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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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APEC CEO Summit 퓨처테크포럼 개최
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됐다. 31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Maria Korsnick)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Peter Zavodsky)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에너지 수요 급증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APEC 지역의 경제성장과 기후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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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경인선 변전설비 개량공사 본격 추진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인천발 KTX 개통에 대비해 급전용량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변전설비 개량을 위한 “경인선 전철전원설비 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철변전소는 한전으로부터 공급받은 특고압 전력을 전철 운행에 적합한 전압(AC 25kV)으로 변압하는 핵심 시설로, 최근 수도권 전철노선의 지속적인 확장과 고속열차 투입 증가에 따라 변전소 용량 확보와 노후 설비 개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GTX본부는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2025년 6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약 4년 6개월간 총 680억 원을 투입해 주안전철변전소, 부개급전구분소 등 5개소의 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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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가족 여가문화 조성 위한 '가가호호'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가가호호(家加好好)(이하 가가호호)'를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교육진흥원은 그 일환으로 10월 22일부터 세종시·제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한 맞춤형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10~11월에 걸쳐 전국 16개 지역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예술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문화예술이 일상 속 건강한 여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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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
국회 교육위원장이 25년 8월 1일에 제안했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월 16일자로 공포되었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현행법상 학교의 장과 교원은 교육활동을 위해 필요한 경우 법령과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을 지도할 수 있다.그런데 학생의 인권침해 논란으로 인해 해당 권한 범위에 갈등이 있었고, 최근 세계 각국에서도 청소년의 SNS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아동ㆍ청소년의 SNS 사용을 제한하거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학생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반영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 교육위원장측 입장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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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법과대학교와 교류 및 협력 방안 논의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3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법과대학교 총장이 법제처와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법제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선진적이고 체계적인 법제를 연구하기 위하여 한국법연구센터를 개소(2025년 2월 25일)한 타슈켄트 법과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타슈켄트 법과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 대학교로, 유수의 전문가와 고위 관료를 배출하고 있다. 법제처는 2009년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로, 2019년 법제처장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2022년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장관의 방한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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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시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0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12단지 공동주택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건축물 붕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국민체험단 등 총 17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사회적 이슈인 싱크홀, 전기차 화재, 지하층 침수 등 각종 재난과 건축물 붕괴가 함께 발생한 복합재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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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핼러윈 데이' 맞아 인파 밀집 예상지 33곳 집중 관리
정부가 '핼러윈 데이'인 31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주요 지역에 인파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홍대 관광특구를 찾아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난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하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3개 지역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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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일 한중정상회담 개최... 한반도 비핵화·평화 논의"
대통령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평화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모두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 아래 민생문제 해결에 대한 주제가 하나 채택될 것"이라며 "민생문제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의제 협의는 봤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의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 관련 논의 등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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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접견... 삼성 이재용SK 최태원 등 참여
··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31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이 황 CEO를 만난 것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한 워싱턴DC에서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이후 두 달여 만으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엔비디아가 AI 혁신의 속도를 담당하고 있다면, 한국은 이 속도를 잘 활용해 혁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양측의 협력이) 한국을 넘어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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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서 특수교육 여건 개선 약속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이어“「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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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서울‧경기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1차년도 성과보고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인천·서울·경기 지역의 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담당 교원, 컨설팅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세 교육청이 다문화교육 협업 강화를 위해 추진한 1차년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밀집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이주배경학생 이중언어 강점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과제 발표, 운영 사례 공유, 컨설팅이 진행됐다.한편,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서울·경기교육청은 수도권 다문화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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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태국 의료관광 시장 공략… 현지 설명회·B2B 상담회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태국 의료관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개최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Business-to-Business)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시와 인천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태국 내 의료관광 전문여행사와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 및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지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환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본 행사로 열린 ‘팀메디컬인천 B2B 상담회’에는 인천 의료기관 6개소와 태국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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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또한,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날 직무교육에서는 한국식품안전협회 김형준 전문위원이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무릎 건강과 꿀벅지’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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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상해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 집중 마케팅 성과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구성한 ‘크루즈 합동유치단’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를 방문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한중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를 보유한 로얄 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의 지난 리우(Zinan Liu) 아시아 회장과 단독 간담회를 갖고 인천 기항 확대 및 신규 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인천 합동유치단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관광자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접안시설을 보유한 크루즈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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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인천 중소 제조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일본 내 실질 구매력이 있는 유력 구매자를 초청해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월 30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올해 상담회에는 일본 주요 구매자 11개 사와 인천지역 중소기업 약 60개 사가 참가했다. 이튿날인 10월 31일에는 일부 일본 구매자가 참가기업의 공장 및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상담회에서는 ▲식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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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기준용적율, 주민부담 낮추는것이 성공의 열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30일(목) 오후 5시,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고양시 화정·능곡 노후계획도시 정비노후계획도시정비 시민협치위원회」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도시정비 방향을 강조했다.명재성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단순한 재건축이 아니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재창조의 과정이어야 한다”며 “행정이 계획을 주도하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진정한 협치 구조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 정비정책팀장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퍼실리테이터 주관으로 시민협치위원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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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시회는 지난 30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렸다.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회의 이후에는 충청북도의회 의정전시관과 미디어아트월 등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의정홍보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한편, 김진경 의장은 “지방 자치 확대와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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