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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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제414회 국회 임시회 집회공고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헌법 제47조 제1항 및 국회법 제5조 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홍익표 외 141인으로부터 26일 집회요구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회는 제414회 국회 임시회를 오는 30일 화요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 한다고 26일 공고했다.한편 민주당은 이번 제414회 국회 임시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 특별법‧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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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재명 회담 일정 29일 확정... 의제 제한 없이 진행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 후 일정을 공개했다. 쟁점이었던 의제 선정은 “다 접어두고 만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앞선 발언처럼 특별한 제한 없이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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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채상병특검법 '수사후 특검 여부 판단' 입장 고수
국민의힘은 26일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를 보고나서 특검 도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우선 전제조건이 충족된 뒤에 특검 도입을 판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당내 일부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면서 이 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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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단독 출마... 내달 3일 찬반 투표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를 26일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서 박 의원만 이름을 올렸다고 민주당이 전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다음 달 3일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에서 박 의원의 정견 발표를 듣고 찬반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 확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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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백서TF 구성... 향후 당 운영 방향 분석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26일 총선백서태스크포스(TF) 구성하고 총선에서 패배한 원인을 분석하고 당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TF에 참여할 위원 18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조정훈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은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TF는 지역구 후보 254명과 당 사무처 및 보좌진 등을 심층 설문 조사해 데이터와 수치를 기반으로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혁신 로드맵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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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수 회담 기대감... "대화·타협하는 통 큰 만남 돼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 기대감을 표하며 대화와 타협을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이 대표가 '의제 사전 조율이 녹록지 않은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 대표 생각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통 크게 만나고, 서로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국가적 과제와 현안을 여야가 서로 대화·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해 답을 찾아가는 기대감을 국민들이 갖게 해주는 멋진 만남,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민주당이 주장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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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월 국회' 소집 촉구... 소집요구서 오늘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26일 5월 임시국회 소집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 국회는 민주당이 의도를 갖고 소집하려는 게 아니라 법적 절차에 따라 마땅히 소집해야 하는 것"이라며 "국회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의 재량권도 아니고 교섭단체 대표 간의 협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오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생각이다.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임시국회를 열 생각"이라며 "이는 민주당이 임의로 여는 게 아니라 국회법에 따라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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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공직자 82명 재산공개... 최고액 최보근 문체부 기조실장 87억여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올해 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들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14명, 승진 23명, 퇴직 37명 등을 포함해 총 82명에 해당된다. 신고액이 가장 많은 현직자는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87억6천226만원, 퇴직자 중에서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재산이 385억7천54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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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 비공개 만찬회동... 공동법안·정책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양측의 비공개 만찬 회동 후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고 특정한 의제가 없더라도 상시 회동을 통해 소통을 지속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고,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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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회동 우선 결정 이재명 대표 뜻 환영”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만나는 것을 최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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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회담 신속 진행 의지... “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한 의제 조율이 난항을 거듭하자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회담 의제 등을 협상하기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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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장 나선 민주당 후보들…국회법해설 먼저 읽어라”
정성호 의원 “민주당 출신으로 다음 선거승리를 위해 눈에 띄지 않게 (판을) 깔아줘야 한다”, 조정식 의원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춘 사람이 돼야 성과를 제대로 만들어 국회를 이끌 수 있다”, 추미애 당선인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립은 아니다” 등의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에 발언이 잇따라 터져 나왔다. 이에 국민의힘 이종배 (충주) 국회의원은 “이러한 언급들이 민주당 당대표나 원내대표 후보들의 발언이 아닌 그 누구보다도 엄정중립을 지켜야 할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인사들의 목소리다”고 지적하면서 “제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국회의장의 중립 의무를 부정하고 있음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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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최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기반으로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가 내실 있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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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윤' 이철규, 원내대표 후보 급부상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 후보로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3선) 의원이 급부상하면서 친윤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22대 국회에서도 친윤계가 당내 주류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당과 대통령실의 관계 설정이 주목받고 있는것.다음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하는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이런가운데 ‘찐윤’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이 여러 당선인 그룹을 잇따라 접촉하며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이철규 대세론’이 나오고 있다.공교롭게 생존 현역 상당수가 친윤인 만큼 22대 국회 재선급 이상 64명 중 약 40명 정도를 친윤으로 분류할 수 있다.이른바 ‘윤핵관’ 4인방 중 불출마한 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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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참모진 회의... 정책 중심 업무 위기 '선제 대응' 주문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5일 참모진 회의를 통해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해 정책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이란 게 결국은 국민의 삶을 챙기고, 민생을 챙기자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아니겠느냐"며 "정쟁은 줄이고 정책을 중심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한 선제적인, 또 총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 일을 완수하는 데 우리의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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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투세 시행 유예 의견 일축... “내년부터 예정대로 시행”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5일 "2025년부터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가 차질 없이 시행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시행도 되지 않은 금투세를 폐지하자고 하더니 어제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유예하는 안이 합리적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경제 위기 상황에서 부자 감세로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키고 소득 격차만 더 늘리는 조세정책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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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회담 전 실무협의 의제조율 난항... "회담 진정성 있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독 회담이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무진 의제 선정부터 난항에 빠지면서 일정이 지연될 조짐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은 25일 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하는 실무 회동을 열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거부권 행사 사과 같은 의제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율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헌법상 고유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사과하라고 하는데 회담을 진짜 하려는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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