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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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5일 ‘이재명 선고’ 앞두고 대여 공세 강화... '尹 파면 토론회''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25일로 다가온 이재명 대표의 선고를 앞두고 여권을 향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21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임기단축 개헌'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은 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022년 지방선거의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음성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하며 명 씨와 관련한 의혹 제기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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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비방글 논란 증폭... 친윤-친한 갈등 심화 양상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동훈 대표 가족이 연루돼있다는 의혹이 당내 갈등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친윤계 김재원 최고위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당원 게시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털어낼 것이 있으면 빨리 털어내고 해명할 것이 있으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반면 친한계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은 SBS 라디오에서 일부 친윤계 인사들이 당무감사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결국 수사를 하는 게 답"이라며 "자꾸 당무감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오히려 우리 당 에너지 낭비"라고 일축했다. 서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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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등 16곳 주요기업 사장단 국회 ‘상법 개정’ 중단 촉구 긴급 성명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와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이 상법 개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경협과 삼성, SK, 현대차, LG 등을 비롯한 16개 그룹 사장단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수가 구조적 침체에 빠진 데다 주력 업종의 경쟁력 약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심화하는 보호무역주의, 지정학 리스크 등으로 경제 주춧돌이던 수출마저 위기를 맞았다며 국회와 정부가 규제보다는 경제 살리기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상법 개정에 대해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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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들 특혜채용'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신청
검찰이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신병 확보 절차에 들어갔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 전날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사무총장 아들 김모 씨는 강화군청에서 일하다 2020년 1월 경력 채용을 통해 인천 선관위로 이직한 뒤 반년 만에 7급으로 승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채용 면접 내부 위원 3명이 모 두 김 전 사무총장과 인천에서 같이 일했던 직장 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가 김씨를 채용하기 위해 일부러 선발 인원을 늘리고, '5년 동안 다른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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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분수광장으로 10대 운전 승용차 돌진 사고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 21일 오전 0시15분께 10대 후반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를 낸 차와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파손됐다. 경찰 확인 결과 10대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었고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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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충북 청주서 당원교육 특강... 외연 확장 일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1일 충북 청주를 찾아 충북도당 당원 교육에서 특강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지역 당원들과 소통과 외연 확장을 이어 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당 대표를 지냈던 이정현 전 의원도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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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원 전통시장 방문 상인 간담회... 민생 행보 지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경기도 수원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상인들을 만나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고 지원 필요성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았으나 이와 별개로 연일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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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공항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등이 마중나왔고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도착 시간이 이른 새벽이라 수고스럽게 공항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달해 이날 마중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 14일 출국한 윤 대통령은 5박 8일 순방 기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 차례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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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트럼프시대 수출·경제둔화 대비...내수 부양대책 절실”
한국이 지난 15일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국내 경제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중고)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알다시피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94%·10년물은 3.09%까지 높아졌다. 거기에다 원달러 환율은 연초 대비 7.92% 하락해 세계 2위의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10월 수입 물가는 2.2%나 올라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3개월 후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과 고용 상황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수출증가율은 7월 13.5%에서 11월 초 -17.8%까지 급락했다. 10월 취업자는 8.3만 명의 증가에 그쳤다. 특히 도소매업은 39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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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5년 연속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은 상임위 의사일정과 국감 및 현안에 대한 여야 협상 역할을 하는 가운데서도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 「임금님도 밟던 ‘박석’ 실종의 전말…화장실 공사에 쓰였다」, 「국립국어원 강연서 은밀히 전해진 ‘한국어교원 쪼개기 고용’꼼수」, 「청와대 개방 ‘2000억 효과’ 큰소리 친 문광연 근거 묻자 “자료 없다”, 「‘MBC 1위’ 보고서 신뢰도 떨어진다던 언론재단…2년 전엔 “주목할 만”」 등의 단독 이슈를 제기했고, 장애인 게임 및 영화 접근성과 OTT 관련 제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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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AI디지털 교과서 도입…효과적 활용방안 정책토론
국회방송(NATV)은 21일 목요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AI디지털교과서도입·공교육강화대책) 등을 주제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맨 처음 디지털 교과서 검정결과가 발표되면서 내년 3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초3-초4학년과 중1·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수업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기술이 학생 적성과 학업 성취도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등 사교육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런데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집중력과 문해력을 떨어뜨려 학습 격차가 더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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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탄핵안’ 초안 공개... 15개 사유 기재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 대표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은 2년 반 동안 쌓인 윤 대통령의 위헌, 위법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울분을 차곡차곡 담은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조기종식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초안에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관여 행위, 명품백 수수 논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대통령 집무실·관저 신축비리 의혹 등이 모두 15가지 사유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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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재판지연방지' TF 첫 회의... 25일 ‘이재명 선고’ 공세 가속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이 25일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 대한 공세를 가속화 하는 형국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재판지연 방지 태스크포스(TF)'는 20일 비공개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실무 논의를 진행한다. TF는 지난 15일 1심 선고가 나온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과 25일 1심 선고를 앞둔 위증교사 재판과 관련해 예상되는 2건의 항소심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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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정부 출범 전반기 주요 입법 결과 발표... "국정과제·민생토론회 관련 법안 278건 국회 통과"
법제처는 2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6개월 동안 국정과제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관련 법안 278건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날 e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그동안 추진한 주요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이행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등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관련 법안 420건(의원 발의 법안 포함)이 국회에 제출됐으며, 이 가운데 66.2%(278건)가 통과됐다고 이 처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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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여사 특검법' 28일 본회의 재표결... "부결 시 내달 또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 발의한 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차 발의도 진행할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28일로 예상되는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된다면 다음 달에 곧바로 특검법을 다시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4일 본회의를 앞두고 수사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한정한 수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는데 법안을 또 다시 재발의할 경우 수사 대상은 다시금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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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청문회 민주당 주도로 ‘사상 첫 3일 개최’ 의결... 국민의힘 "과방위 흑역사" 비판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기존 이틀 일정에서 사흘로 늘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방위는 청문회 이틀째인 19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회법 9조에 따르면 청문회 기간을 3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긴 하지만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하 청문회가 사흘간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이틀 개최도 사상 처음이었다. 과방위는 22대 국회 들어 두 차례 청문회가 연장됐는데 지난 7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역시 이틀에서 사흘로 늘어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박 후보자가 자료를 제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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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행보 '이상 無'... 주식 개인 투자자 간담회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국내 주식 투자자들을 만나 국내 주식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정치권을 향한 투자자들의 요구와 선진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또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과 면담에 나서고 21일에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비롯해 수원 영동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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