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귀뚜라미-가스안전공사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 실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공동으로 ‘제18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첫 호흡을 맞춘 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은 가정용보일러 선도기업인 귀뚜라미보일러와 가스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연합 봉사활동은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가해 △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과 △ 저소득 가정 주거환
-
KT&G, 3조 7000억 규모 주주환원 계획 발표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7일 2027년까지 ‘ROE 15% 달성’, ‘3조 7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KT&G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은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를 통해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현재 10%수준에서 15%까지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KT&G는 본업 중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NGP·건기식)을 축으로 각 사업 내 중점 영역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사업운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및 금융자산 등 저수익·비핵심 자산의 구조개편을 통해 약 1조 원 규모의 누적 현금을 확보하
-
동아에스티, ‘2024 KASBP 가을 심포지엄’서 한인과학자와 글로벌 협력 강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글로벌 리크루트, 한인과학자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인과학자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는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정보 교류, 회원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총 9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KASBP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약 개발 분야 최신 주제들을 토론하
-
2차전지 솔루션 기업 엠플러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엠플러스(259630, 대표이사 김종성)가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엠플러스는 “글로벌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2차전지 조립 장비 기업에서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엠플러스의 비즈니스 현황과 로드맵을 알리고 다양한 기업 정보들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자는 차원에서 최근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2003년 설립된 엠플러스는 2030년 매출 1조 원, 기업가치 1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회사 소개, 사업 분야, 제
-
에버랜드, 수험생 응원 특별 이벤트 진행..."최대 70% 우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수험생들은 누구나 수능 시험이 치뤄지는 11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최대 70%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받아 에버랜드를 2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돼 가족, 선후배 등과 함께 방문해 수험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좋다.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또한 오는 18일부터 12월 초까지 어트랙션 3종에 대한 1+1 특별 이벤
-
KAI, 퀀텀점프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New Aerospace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및 양산물량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와 비전 2050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경쟁력강화T/F 결과에 따라 수출·개발·생산의 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전세계를 향한 수출길 확장과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미래 신기술 조기 확보, 효율적 생산 및 SCM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통합했다.KAI는 현재, 3부문 1원 2본부 2센터를 5부문 1원 4본부 체계로 조직을 단순화하면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 고효율 조직으로 개편했다.먼저, 각 사업부에 분산되어 있는 수출 조직을 통합해 기능을 집적화한 ‘수출마케팅부문
-
한화오션, LNG운반선 2척 수주…국내 조선소 중 최대 수주고 올려
한화오션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올해 국내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고를 올렸다.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13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 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39척/기 78.7억 달러 상당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개별 조선소 기준으로 올해(현재 기준) 국내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실적이다.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의 결과다.한화오
-
‘SK 디렉터스 서밋’ 개최
SK그룹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사회 2.0'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4'(이하 서밋)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SK그룹 13개 관계사 사외이사 50여명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밋'은 경영전략회의, 이천포럼, CEO 세미나와 더불어 SK 그룹의 주요 전략 회의 중 하나다.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밋'에서 SK그룹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한 '이사회 2.0'을 메인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이사회 2.0'은 경
-
동국씨엠, 아주스틸 M&A 본계약 체결…도합 1194억원 인수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SPA, Share Purchase Agreement) 및 신주인수계약(SSA, Share Subscrip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은 8일 양사 개별 이사회를 통해 계약 체결을 의결한 후, 용산 소재 삼일회계법인에서 ‘동국씨엠-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 체결식’을 갖고 각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합의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8월 기본 계약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동국씨엠은 이번 계약으로 최대주주 등 보유지분 42.4%를 624억원에 인수하고,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천 136만주를 570억원에 인수해 총
-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갤러리', 글로벌 매거진 표지 장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의 체험형 주택전시관 ‘하늘채 갤러리’가 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INTERIORS)’의 표지를 장식했다고 8일 밝혔다. 표지에 담긴 사진은 현재 분양중인 울산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주택전시관이다.주택전시관이 인테리어스의 표지로 선정된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인테리어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가 전통적인 모델하우스와 달리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경험가치에 중점을 둔 것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지난해 iF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는 단순히 분양을 위한 기능적인 정보만을 나열한 일방향 전시관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소비
-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416억..."전년 대비 13.5% ↑"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 매출이 2조 9758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CL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PL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한몫했다.글
-
KAI, 국가생산성대회(NPA) 대통령표창 수상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 본부 주관하는 행사는 7일 서울 FKI 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 수상대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정부포상 제도이다.이번 대회에서 KAI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KAI는 지난
-
SK에코플랜트,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 개최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환경 분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개방형 기술 공모전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체·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 총 87개의 기술이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과정을 거쳐 ▲반도
-
HL그룹, ‘HL 퓨처데이(Future Day)’ 10주년 행사 개최
HL그룹(회장 정몽원)이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찾아보자는 취지의 HL퓨처데이는 2015년 런칭 이래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그 중에서도 ‘플릿 온(Fleet-ON)’이 손에 꼽힌다. 2023년 11월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 플릿 매니지먼트 서비스 센터 ‘플릿 온’은 올해 7000여대를 상품화하며 급성장하고 있다.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지난 5일 경연을 펼쳤고, 총 3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몽원 HL그룹 회장,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지주사 김광헌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최우수상은 HL만도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Chas
-
경동나비엔, 인공지능 챗봇 ‘AI 가이드 에벗’ 선보여
경동나비엔이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채팅 상담 고객센터 ‘AI 가이드 에벗’을 오픈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선,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스보일러 에러코드 E01이 뭐야?’라고 입력하면 AI 가이드가 에러의 원인과 조
-
KAI, 위성통신·항공 전자 기업 제노코 경영권 인수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7일 위성통신 탑재체 및 항공/방산 전자 기업인 제노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위성용 시험장비 개발, 지상국 설치 사업, 우주 및 방위사업의 주요부품 개발 및 생산 등을 통해 국내 우주/항공전자 핵심기술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위성통신 분야 선정된 바 있다. KAI는 제노코의 최대주주인 유태삼 대표 보유 주식 50% 및 2대 주주의 주식 100%를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신주를 발행하여 최종적으로 약 37.95%의 지분율을 확보, 최대주주가 됐다. 기존 대표이사인 유태삼 대표와 함께 경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인수는 위성통신/항공
-
경동나비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5개 부문 1위
경동나비엔이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5년, 온수매트 부문 9년,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이어, 가스레인지와 카본매트 부문에서 새롭게 1위로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완벽한 품질을 위해 서탄공장에 생산과 검사, 물류에 이르는 3단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검사 로봇이 1차로 제품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개발한 자동검사시스템으로 품질 이상 유무를 최종 점검하며 불량률을 낮춘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6년까지 공장 규모를 10만평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AI와 로봇 기술도 접목할 예정이다"라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