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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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부산 미혼모 가정 위해 1억원 후원
동국제강그룹이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부산 미혼모 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DK Walk More, 사랑 모아’ 챌린지로 누적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DK Walk More, 사랑 모아’는 ‘DK착한걸음 캠페인’ 새 이름이다. 6회차를 맞아 임직원 공모를 통해 신규 명칭을 선정했다. 임직원이 걸으면 걸을수록 지역 사회에 전할 사랑이 모인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캠페인 취지가 명확히 드러난 점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동국제강그룹은 올해 캠페인 목표 걸음 수를 1억보로 설정하고 임직원 참려를 독려했다. 그룹사 임직원 총 1291명이 참여해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총 1억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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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등 16곳 주요기업 사장단 국회 ‘상법 개정’ 중단 촉구 긴급 성명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와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이 상법 개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경협과 삼성, SK, 현대차, LG 등을 비롯한 16개 그룹 사장단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수가 구조적 침체에 빠진 데다 주력 업종의 경쟁력 약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심화하는 보호무역주의, 지정학 리스크 등으로 경제 주춧돌이던 수출마저 위기를 맞았다며 국회와 정부가 규제보다는 경제 살리기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상법 개정에 대해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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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초구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진행
호반그룹이 서초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초구청 광장에서 서초구 봉사단체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서초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서초구는 2000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25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반그룹의 후원이 더해져 김장 나눔이 더욱 확대됐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절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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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캐나다 블루 암모니아 시장 ‘첫’ 진출
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DL은 지난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CARBONCO)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DL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DL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중남부 서스캐처원주 벨 플레인 지역에 하루 1500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처리해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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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완전자율운항’ 연구 선박 ‘SHIFT-Auto’ 출항
삼성중공업은 설계 단계부터 완전자율운항 기능이 탑재된 미션기반 자율운항 연구 선박인 ‘시프트 오토(SHIFT-Auto, SHI Future Transportation-Autonomous)’의 출항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선급 등 참석자들은 행사 후 ‘시프트 오토’에 시승해 거제 고현만 앞 바다를 항해하며 자율운항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12인승 규모의 ‘시프트 오토’는 자율운항연구에 최적화 하도록 선체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카타마란 구조를 적용했으며, 삼성전자 IoT 시스템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탑재해 데이터 수집의 신뢰성과 안전성도 확보했다.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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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내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 도입…내년초 도입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21일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선박은 갈수록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중 국내 최초의 LNG 추진 선박이다. 그리스 선주사인 나비오스(Navios)가 국내 조선소인 HJ중공업에 발주했으며, HMM이 최대 14년간 용선해 운항한다.HMM에 따르면 해운업계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EU ETS(탄소배출권거래제도), FuelEU Maritime(해운연료규정) 등 많은 규제를 이행하고 있다.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선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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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 ‘2024년도 국가품질상’ 수상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대표 성득영)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 유공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CMMI, ISO 등 품질 경영 관련 인증 획득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외부 기관과의 연구 사업 자문 및 심의 활동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신기술 개발 및 기술 표준, 지침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정부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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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대구), 낙단보(의성) 등에도 소수력발전기를 공급한 바 있고,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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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오션 시흥R&D 캠퍼스 첫 방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일 글로벌 해양방산 초격차 기술력의 핵심 거점인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이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김승연 회장은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업계 ‘최고·최초·최대·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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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24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현대엘리베이터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의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촉진·지원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산업계 경영자와 근로자가 모여 품질 강국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상생협력의 장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기계분야에서 총 16회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과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12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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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수자원공사와 위성 수출∙서비스 시장 진출 모색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KAI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K-water 윤석대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 위성시스탬-활용 개념 및 설계 최적화 개발 협력, △ K-water 위성 활용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공동추진, △ 항공기-위성 연계패키지 수출 추진, △ ODA 원주 국가 대상 위성 활용 플랫폼 공급 및 저변확대에 협력한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수자원 관리와 수재해 감시에 최적화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분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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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제품 ‘보헴 시가 시그니처’ 출시
KT&G(사장 방경만)가 신제품 ‘보헴 시가 시그니처(BOHEM CIGAR SIGNATURE)’를 20일 전국 CVS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KT&G에 따르면 ‘보헴 시가 시그니처’는 쿠바산 시가엽만을 100% 블렌딩해 시가 고유의 풍미와 충족감을 구현했고, 시가엽을 함유한 특수 궐련지인 ‘시가 래퍼 (Cigar Wrapper)’를 적용해 시가 본연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보헴 시가 시그니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mg, 0.3mg이며, 가격은 갑당 1만원이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헴 시가’ 시리즈의 열 다섯 번째 확장 제품으로, KT&G는 2007년 시가엽 함유 담배인 ‘보헴 시가 No.1과 No.6’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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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CIP와 국내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의향서 체결
LS전선이 울산 앞바다에서 조성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개발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LS전선은 덴마크의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社와 ‘해울이3 해상풍력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해울이 해상풍력 1, 2, 3은 총 1.5GW 규모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CIP가 울산 연안에서 약 80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첫 번째로 추진되는 해울이 해상풍력 3 프로젝트와 관련해 체결됐다.부유식 해상풍력은 터빈을 해저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물 위에 설치해 깊은 바다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안가 설치 공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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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콘텐츠 IP 마켓 2024’서 협력 성공사례 발표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콘텐츠 IP 마켓 2024’에 참가해 K-콘텐츠 산업과 철도 플랫폼의 협력 사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콘텐츠 IP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K-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과 유통 등 여러 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IP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올해 ‘콘텐츠 IP 마켓 2024’는 △1:1 비즈니스 상담회 △콘텐츠 IP 성과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IP의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코레일유통은 이번 행사에서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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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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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풍력 보조 추진장치 ‘윙 세일’ 적용 LNG 운반선 AIP 인증
삼성중공업은 ‘윙 세일(Wing Sail)이 적용된 LNG 운반선’의 기본설계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윙 세일은 ‘돛’ 형태의 선박 구조물로 날개 상·하단부 압력 차에 의해 양력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이번에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旗國)으로부터 인증받은 LNG 운반선은 윙 세일을 설치해 풍력으로 추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조타실을 선수(船首)에 배치해 풍력 보조추진 장치 설치 선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운항 가시성 문제도 해결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삼성중공업은 윙 세일과 더불어 독자 개발한 공기저감장치 ‘세이버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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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등급’ 획득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ESG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2006년에 설립된 공신력이 높은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으로서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왔다. 국내 상장사 1,065개사, 비상장사 205개사 등 총 1,270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17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으로 나뉜다. 특히 ESG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여건을 갖춘 대규모 기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산 규모가 큰 기업(자산규모 2조이상)에는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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