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국조실장직 고사 입장 밝혀
윤석열 정부의 국무조정실장 유력 후보로 지목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28일 "(인사검증 관련 논란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순리"라며 고사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행장은 "국무조정실장 직에 대한 검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며 이렇게 말했다.윤 행장은 사실상 국무조정실장으로 내정된 상태였다. 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행장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서 국민의힘이 실패했다고 규정한 경제정책을 주도했다"며 "새 정부의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 이같은 논란을 의식 윤 행장은 고사입장을 밝힌 것. 그는 "밤새 고민했는데, 저로 인해
-
김예지 의원, ‘사이버폭력 방지 패키지법’ 발의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등장한사이버폭력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및 보호관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프로배구선수와 인터넷 BJ가 온라인상에서 사이버폭력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사이버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과 같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형태가 기존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현행법으로는 제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예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
서울시, 올해 1회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5명 선발
서울시가 27일 '2022년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5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당초 18개 모집 단위에 총 41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 및 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37명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종 합격자 중 7급은 3명, 8급은 185명, 9급은 267명이며 이중 여성이 364명(80%), 남성이 91명(20%)이었다. 연령대는 20대(344명, 75.6%)가 가장 많고, 이어 30대(89명, 19.6%), 40대(21명, 4.6%), 50대(1명, 0.2%) 순이었다.
-
교육부, 아동·청소년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 위한 토론회 개최
교육부는 27일 한양대 한국교육문제연구소와 '아동·청소년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주제로 충북 청주 오송앤드(&)세종컨퍼런스회의실에서 사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과 관련해 아동·청소년의 위기 유형별 맞춤형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전문가와 시도교육청,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에 나선다. 토론회 발표 내용은 행사 종료 후 '혁신적 포용국가 누리집'에 실린다.
-
금천구, 공공디자인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금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전략 선정과 및 실행사업 발굴을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구민과 금천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 내용은 △ 금천구의 공공디자인 인식 △ 정체성 △ 디자인 정책 △ 공공환경 평가 △ 공공공간 개선에 대한 구민의견 등 16문항이며, 금천구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체성 구현을 위한 공공디자인 중장기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금천구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해 나가고자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디자
-
강남구,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강남구가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마련, 호우․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2~4월 대형건축공사장, 유수지 등 수해취약지역과 수방시설 17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82건을 정비했다. 양수기 82대와 수중펌프 576대, 빗물펌프장 7개소와 강남육갑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또 집중호우 시 작동하는 하천 주변 예경보시설 11개소와 진출입로 스마트 차단시스템 17개소를 6월
-
강서구,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 ‘푸른 하늘 지킴이 에코스쿨’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관한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자 ‘푸른 하늘 지킴이 에코스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더욱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제공하여 미세먼지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푸른 하늘 지킴이 에코스쿨’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이다. 연령별 맞춤형 영상교육 자료와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활동 놀이 키트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사전에 선정
-
금천구,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 참여
금천구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 주관사업인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의 일부와 근로자 심리상담(EAP)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천구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이하인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이며, 근로자 200명에게 1인당 2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7일(금)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
교통안전공단, 2023년까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내년까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일원 부지에 5만2800㎡ 규모의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튜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자동차 튜닝 기술 검토 ▲신규 튜닝 항목 개발 ▲튜닝 자동차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등의 업무를 수행
-
교통안전공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상생결제제도’ 확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7일 우리은행(김천혁신점)과 KB국민은행(김천혁신점), NH농협은행(동김천지점)과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의 자금 순환을 위해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공공기관)의 신용으로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로, 공공부문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촉진하고 공정거래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공단은 6월부터 공단에서 시행하는 물품, 용역 입찰공고 시 상생결제 이용 대상을 명시해 상생결제 대금지급을 권장하고, 올해 상생결제제도를 통한 대
-
코레일, 내달 5일까지 전 직원 참여 ‘윤리실천주간’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윤리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의 윤리실천주간은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조직 내 윤리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코레일은 △직원 윤리의식 진단 △윤리골든벨 △CEO의 윤리편지 △윤리실천다짐 △윤리특강 △인권존중 대국민 캠페인 △윤리·인권경영 워크숍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우선 임직원 설문으로 윤리의식을 진단하고, 윤리상식을 확인하는 퀴즈행사를 갖는다. 윤리경영 추진 의지와 당부 사항을 담은 CEO편지도 직원 개개인에게 발송한다. 특히 이해충
-
SR,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공동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는 기업 홈페이지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규 취약점 신고 포상제 공동운영 △신규 취약점 발견 시 보안패치 개발 대응 △신규 취약점 및 사이버 위협·탐지동향 정보 공유를 담고 있다.SR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연간 상시 운영해 취약점 신고 우수자들에게 포상금 총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취약점 발굴
-
SR, 호텔 연계 ‘얼리썸머 프로모션’ 진행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여름 여행시즌을 앞두고 SRT 이용객에게 지역 대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SRT×호텔 연계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27일 SR에 따르면 SRT×호텔 연계 프로모션은 지역 대표 호텔과 함께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RT 승차고객 대상으로 각 호텔별 객실, 조식, 부대시설 이용 패키지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롯데호텔 부산, 호텔 농심(부산), 대구 메리어트 호텔 체크인 시 SRT 승차권을 제시하면 SRT×호텔 연계 프로모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호텔별로 살펴보면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
-
교통안전공단, ‘신림선·신분당선’ 철도종합시험운행 “이상무”…내일 개통
신림선(샛강역~관악산역)과 신분당선(신사역~강남역)이 오는 28일 동시에 개통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해당 구간에 대해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를 시행한 결과 총 79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고, 조치 사항이 모두 적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총 연장 7.8km로 환승역 4개를 포함한 총 11개역을 신설한 신림선 구간의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 결과 총 51건의 개선사항이 도출됐는데,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부문에서 특별피난계단 안전설비 설치, 터널 내 안전손잡이 접지시설, 역사 대합실·이동통로·승강설비·편의시설 설치 등 30건이 개선됐다. 또 영업시운전 부문에서는 스프링클러 설치기
-
국토안전관리원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 부산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현장 안전점검 실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이 27일 부산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점검 시행과 현수교 점검 등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이 관리하는 광안대교는 총연장 7.522km의 해상 복층 교량으로 현수교, 트러스교, 강바닥판교, PSC박스거더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수행팀을 구성해 광안대교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수행한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부산시설공단에 제시하게 된다.신원규 본부장은 “교량 진단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안전보
-
국토안전관리원, 강원도내 소규모 항만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속초항 신수로방파제 등 강원도내 24개 소규모 항만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리원이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함께 실시하였으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규정된 의무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관리원은 외관 상태를 중심으로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항만시설물 점검 및 진단에 필요한 노하우와 유지관리 기술도 전파했다.김일환 원장은 “방파제 등 소규모 항만시설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을 확대할 계획”이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명 부사장, LX울릉지사서 보건안전관리체계 점검
“울릉도는 화산 폭발로 형성된 섬입니다. 급경사가 많은 데다 바람으로 밤·낮의 일교차 등이 오래 지속되는 곳인 만큼 미끄럼 등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잘 살펴야 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최규명 부사장이 지난 26일 울릉지사를 방문해 급경사지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27일, 밝혔다. 울릉군은 나리분지를 제외하고 평지가 없는 급경사 지대인 데다 공항 건설이 진행되면서 관광 산업과 함께 측량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최 부사장은 급경사 언덕과 강풍에 대비한 사고 방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신발, 안전난간과 야외의 현수막 등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잦은 토사와 낙석, 파도에 휩쓸린 돌로 인한 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