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농어업과 농어촌의 역할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와 나주 대호제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농업기술, 농업용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살펴보고, 국내 농업기술의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받았다.
공사는 배수갑문 주변 갯벌 퇴적을 줄이기 위한 '갯벌클리너'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저수지와 연안의 환경 관리 기술과 운영 사례를 둘러봤다.
이후 학생들은 나주 대호제에서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수지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용수 수질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용미생물(EM)과 황토를 활용한 흙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농어촌 현장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의 가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할 때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미래세대가 농어업과 농어촌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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