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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오상록號, 연구자 553명 근로시간 '산출 불가'…휴일·야간근로 현황도 못 내놔
오상록 원장이 이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재량근로시간제를 적용받는 연구직 553명의 실제 근로시간은 물론 초과·야간·휴일근로 현황까지 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량근로제에서도 휴일·야간근로에 대한 가산수당 지급 의무는 유지되지만, KIST는 국회에 관련 근로실적조차 제시하지 못했다. 연구자의 근로 승인과 보상, 과로 위험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요구된다.16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정부출연연구기관 23곳이 제출한 근로시간제별 연구직 인원은 단순 합산으로 9602명분이었다. 이 가운데 2957명분(30.8%)은 실제 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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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0월 17일 낮 12시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 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연안 위험구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국민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 위험도는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을 포함한 다음주 초까지 울산지역 최대 풍속 8~14m/s의 강한 남서풍과 함께 울산앞바다 해상에는 1~3m의 높은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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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진흥원 출자회사 27곳 중 12곳 정리·자본잠식…"지분손상 검토 안 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출자한 회사 27곳 가운데 12곳이 자본잠식에 빠지거나 폐업·파산·등록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에 대한 출자액은 전체의 47.2%에 달한다. 그런데도 진흥원은 출자 지분의 손상 여부를 검토하지 않았다고 국회에 답변해 공공 자산의 사후관리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16일 차규근 의원실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진흥원의 출자회사 27곳 중 정상 보유 기업은 15곳, 자본잠식 상태로 보유 중인 기업은 4곳, 폐업·파산 등으로 정리되거나 연구소기업 등록이 취소된 기업은 8곳으로 집계됐다.정리된 8곳의 사유는 폐업 4곳, 파산 1곳, 기타 등록취소 3곳이다. 기타 3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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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먹거리·체험·공연 한자리에… 24~25일 도심 속 바다축제
노량진수산시장이 수산물 소비와 도심 문화행사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수협중앙회와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주)은 오는 24~25일 노량진수산시장과 노량진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시식과 직거래 판매부터 해양 체험, 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심에서 바다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먹거리 행사에서는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조합들이 모둠회와 삼배체굴, 전어구이 등을 선보인다. ‘노량진 바다한상’ 구역에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수협 직거래 바다장터’에는 영광·해남·서귀포 등 전국 회원조합이 참여해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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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 무패 코반첵 상대로 UFC 복귀전… 캐나다 원정서 3승 사냥
유수영이 UFC 밴텀급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다시 승부에 나선다.지난 3월 첫 UFC 패배를 겪은 ‘유짓수’ 유수영(30)이 오는 18일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무패 전적의 코디 코반첵(28·캐나다)과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버클리 vs 맬럿’ 언더카드 첫 경기로 열리는 이번 대결은 유수영의 UFC 통산 세 번째 승리를 노리는 무대다.유수영은 2024년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에서 우승하며 UFC에 입성했다. 오프닝 라운드부터 5연승을 달렸지만 지난 3월 일라이자 스미스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허용해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약 7개월 동안 전열을 정비한 뒤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첫 패배가 남긴 과제도 분명히 했다. 유수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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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ESG 거버넌스 우수상 수상… 전담 조직·이사회 연계 체계 인정
전력거래소가 ESG 전담 조직과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연계한 운영체계로 공공기관 ESG경영의 거버넌스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국전력거래소는 ESG경영처 신설과 ESG전략위원회 연계 운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5회 한국정책학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세종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열렸다.올해 7월 신설된 ESG경영처는 전력거래소의 ESG 업무를 전담한다. 이사회 산하 ESG전략위원회와 연계해 전략 수립부터 이행 점검, 개선까지 이어지는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에 맞춰 추진계획을 정비하고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한 점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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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김지용 청장 잘못하면 쓴소리 하겠다"
임은정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은 16일 "김지용 신임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잘못하는 게 있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쓴소리와 고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임 청장은 이날 오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랫사람으로서 보필한다는 말을 쓸 때 '필'은 잘못한 게 있다면 바로 잡는다는 뜻이다"라고 밝혔다.임청장은 "과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과 법무부·대검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며 "어떤 분을 모시더라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며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시민이자 공직자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할 생각이다"며 "지금까지 하던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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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침해대응 유지비 35억 '돌려막기'…보안시스템 절반 교체 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 침해대응시스템 유지보수비 35억3100만원을 충당하기 위해 사이버대피소 등 12개 핵심 보안사업 예산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보수 교부예산과 집행예산의 차이는 4년 새 약 3.9배로 커졌고, 침해대응 전산시스템의 절반가량은 교체 대상으로 분류됐다. 신규 AI 대응체계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가운데 기존 방어체계의 유지관리와 예산 배분이 적절한지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다. ◆ 유지비 부족분 4년 새 3.9배…12개 핵심 보안사업 예산으로 충당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IS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의 시스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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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광산경찰서, 현금다발 실린 화물차 훔쳐 달아난 70대 '검거'
전남광주 광산경찰서는 16일 화물차와 그 안에 보관된 수천만원의 현금다발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7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전남광주 광산구 한 농작물 창고 인근 주차장에서 현금 1천500만원이 실려 있던 1t 화물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문이 잠겨 있지 않은 화물차를 발견하고 안에 있던 열쇠로 시동을 걸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고 화물차에 보관된 현금다발은 농작물 창고에서 근무하는 인부들의 인건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피해 신고로 수사에 나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지난 13일 무안군 일로역 주차장에서 화물차를 회수했다.이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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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등 4개 기관, 서울클래식카쇼 개최 협약
코엑스가 한국클래식카협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제2회 서울클래식카쇼 개최 및 클래식카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날 오전 코엑스 서밋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코엑스와 한국클래식카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구축한 협력체계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새롭게 참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클래식카 전시 기획과 운영,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보유한 헤리티지카 컬렉션과 차량 보존·복원 경험을 활용하고 관련 학술 활동도 지원한다.제2회 서울클래식카쇼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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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지역 명망가 추모비 기부한 전현직 화순군의원 5명, '벌금형' 선고
법원이 기초의원 신분으로 선거구 주민의 기부금 모금 운동에 참여한 정치인들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장우석 부장판사)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전현직 화순군의원 5명에게 벌금 8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공소장에 의하면 A씨 등은 제9대 화순군의원으로 활동한 2023년 6월께 지역 출신 명망가의 추모비 건립비용으로 적게는 30만원, 많게는 50만원씩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모금 운동을 펼쳤던 화순군 주민 B씨도 함께 기소돼 벌금 150만원에 추징금 230만원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았던 피고인들은 일체의 기부 행위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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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 나가 살라고 한 이유로 장인 살해한 40대, '징역 20년' 선고
법원이 "나가 살라"고 퇴거를 요청한 장인을 살해한 사위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6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A씨가 지난 4월 24일 오전 동작구 상도동 주택 2층에서 장인의 목을 조르고 침대에 머리를 부딪히게 해 살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장인의 몸에서 발견된 골절과 출혈 수준을 고려했을 때 A씨에게 살인 고의가 있었다"고 적시했다.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망을 확인한 후 회오의 감정을 갖기보다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갖고 돈을 인출해 채무를 변제하거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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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오피스텔 소유자인 피고인이 오피스텔 입주자가 월세 선납일로부터 10일 후까지 납입하지 않자 단수 조치를 한 것에 대하여
인천지방법원은 오피스텔 소유자인 피고인이 오피스텔 입주자가 월세 선납일로부터 10일 후까지 납입하지 않자 단수 조치를 한 것에 대하여 권리행사방해죄를 선고한 사건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부는 지난 9월 2일,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의 판단은 오피스텔 소유자인 피고인이 오피스텔 입주자가 월세 선납일로부터 10일 후까지 납입하지 않자 단수 조치를 한 것에 대하여 권리행사방해죄 유죄를 선고했다.한편, 재판부는 피고인은 약정에 의한 것으로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라고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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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사이버 수사관'은 별칭이었다…이상중號 KISA, 경력·관사 논란에 해임 건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상중 원장의 이력서에 기재되고 KISA 공식 취임 보도자료에도 소개된 검찰 경력 직함이 실제 공식 발령 직위는 아니었던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에서 확인됐다. 개인 사택의 공용 관사 처리와 업무추진비 집행 등에서도 부적정 사례가 지적됐다. KISA 이사회가 해임을 건의하고 법원도 이 원장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지만, 이 원장은 해임 사유와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 '1호 사이버 수사관'은 별칭…KISA 공식 자료엔 '팀장·실장 역임'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감사 결과, 이 원장이 경력으로 내세운 '서울중앙지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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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pc방, 전국 170호점 돌파...베트남 3호점 해외 매장 운영
하이엔드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PC아레나)’이 국내외 매장 수 170호점을 넘어선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매장을 열고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레드포스 PC방은 지난 10월 10일 베트남 하노이 응와이자오도안(Ngoại Giao Đoàn) 지역에 현지 PC방 운영사 KIMPK와 공동 투자 방식으로 첫 해외 PC 아레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하노이 1호점은 약 1000㎡, 302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16대의 PC를 갖췄다. 매장 내부는 Normal, Couple, FPS, Competitive, Private, Team+, Team, Livestream 등 8개 구역으로 나눠 이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분했다.Competitive Zone에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e스포츠 경기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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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송석준의원 등 17인, 북한인권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송석준의원 등 17인은 북한인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북한주민을 포함한 국민의 민감정보를 수집ㆍ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정보시스템과 같이 시스템 운영, 개인정보의 수집ㆍ보존 및 처리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현행법은 북한주민의 인권 상황과 인권 증진을 위한 정보를 수집ㆍ기록하기 위해 북한인권기록센터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동 센터는 2018년부터 북한이탈주민 대면조사 등을 통해 확보한 북한인권실태 및 침해 사례를 북한인권종합정보시스템에 축적ㆍ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는 북한인권종합정보시스템의 운영과 해당 시스템에 축적된 자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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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이수진의원 등 10인,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이수진의원 등 10인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등 10인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 법률은 여성폭력방지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을 규정하고 있으나, 여성폭력방지정책과 관련하여 범정부적 협의ㆍ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성평등위원회(현 양성평등위원회)와 연계하여 논의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지 아니한 실정이다.이에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심의, 조정 안건 중 범정부적 협의ㆍ조정이 필요하거나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이를 성평등위원회(현 양성평등위원회)에 상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여성폭력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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