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한국교통안전공단, ‘고령 운전자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캠페인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안전한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Driver Risk Out Project, 이하 DRO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고령 운전자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이하 시니어 땡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땡큐 캠페인은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위드라이브)을 활용하여 안전운전 미션을 수행한 고령 운전자에게 땡큐포인트 형식으로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캠페인이다.시니어 땡큐 캠페인은 4월부터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화물차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캠페인을 고령 운전자로 대상을 확대하여 새롭게 시행되는
-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운항 재개…8년7개월만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며, 이는 2016년 4월에 운항을 중단한 이후 8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항공편은 오전 10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2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88석 규모(비즈니스 8석, 일반석 180석)의 A321네오 기종이 투입된다. 또 홋카이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사히카와 노선도 12월 18일부터 주 4회로 정기편
-
롯데건설, 65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임직원 및 파트너사 포상
롯데건설이 12일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파트너사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등 총 382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또 20년 이상 된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개 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해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협력관계를 강화했다.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현장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파트너사와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
-
진주서 '편의점 알바 폭행' 말리다 다친 50대 의상자 지정
경남 진주에서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 폭행을 말리다가 다친 50대 남성이 의상자로 지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상자 인정 직권 청구 심사 결과 50대 A씨를 의상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진주시가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진주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마구 때리던 20대 남성을 제지하다가 부상을 입고 치료와 수사 협조를 하느라 회사까지 퇴사해 생활고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 4월 A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피해 보상을 위해 의료비와 생계비 480만원을 지원하고 의상자 지정을 추진했고 이번에 의상자 지정이 이뤄졌다.
-
한화 건설부문,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 선정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디자인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화 건설부문은 누적 총 39건의 GD마크를 획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 마크를 제공해 오고 있다.올해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실시간 대기질 표시 기능을 겸비한 ‘미
-
삼성중공업, ISO 37301, 37001 통합인증 사후심사 통과
삼성중공업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37301과 37001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 2년간 사후심사 를 통과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차에는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한다.지난해 9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ISO 37301과 ISO 37001 통합 인증을 획득한 삼성중공업은 엄격히 진행된 사후심사도 통과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증명했다.이번 사후 검증 통과는 통합 인증 이후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로 실시된 상시 모니터링 체
-
광주서 졸음운전 시내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 2명 경상
광주광역시에서 졸음운전을 한 시내버스 기사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은 전날 오후 1시 29분께 광주 남구 압촌동 한 도로에서 60대 기사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교차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승객 2명이 경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
HD현대, 美 가스텍서 친환경 미래기술 선봬…인증도 ‘수두룩’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탈탄소·디지털 기술의 미래를 선보인다. HD현대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 기업들을 만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이 함께하는 420제곱미터
-
효성중공업, 35층 초역세권 랜드마크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0월 분양
효성중공업㈜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월평 일대 최고 35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된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 국민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의 중심지인 유성과 둔산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
HL만도·HL클레무브, 미국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2023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금상(Gold Award)을 받았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거둔 성과다. HL만도는 올해로 3년 연속 ‘LACP 비전 어워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HL클레무브는 ‘LACP 인스파이어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보고서’ 등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LACP 비전 어워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례보고서(Annual Reports) 등 ESG 관련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시상하는 대회다. 매년 전 세계 1000여 개가 넘는 정부 기관, 기업, 비영리단
-
포항 대화천 재해복구작업 중이던 60대 물에 빠져 심정지 이송
11일 오후 3시 5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화천에서 재해복구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재해복구사업장인 하천의 호안 자재 해체작업 과정에서 국지성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 하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작업 중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GS건설, 자율 복장·디지털 혁신 통한 ‘인재 채용 변화’ 나서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면접장에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유연한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의 변화를 선도한다. 건설회사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떠올릴 정도로 힘든 업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 대형건설사들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건설업도 디지털전환(DX)를 진행하면서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GS건설은 미래 GS건설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들을 뽑기 위해 채용전형을 대폭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면접’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면접 복장인 정장 대신 “편하게 입고, FUN하게”라는
-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천장 붕괴로 8시간 통행 중단 후 재개
천장 구조물 붕괴 사고로 양방향 모두 통제됐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 차량 통행이 12일 오전 6시20분 경 재개됐다. 사고는 전날 오후 10시 18분께 발생했는데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 철거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서울 고려대 앞 도로에서 싱크홀 발생... 당국 "임시복구 완료"
11일 오후 10시께 서울 고려대역 인근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0.6m, 세로 0.9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임시복구는 완료된 상태"라며 "비가 그치면 도로 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로사업소는 도로 아래 빈 공간이 발생해 땅꺼짐 현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 ‘스팀 생산’ 개시
대우건설은 지난 8월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Warri Refinery Quick Fix PJ)에서 보일러를 성공적으로 가동해 스팀(Steam, 증기)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스팀은 정유의 거의 모든 과정에 필요하다. 정유시설의 시운전 단계에서 스팀 블로잉(Steam Blowing)을 통해 배관 혹은 기기 내부 이물질을 제거한다. 운전 단계에서는 열교환기를 통해 원유나 기타 유체를 가열하며, 전기 생산 또는 펌프나 컴프레서 등의 회전기기 구동을 위해 사용된다.원유를 가솔린, 등유, 경유, 벙커C유, 아스팔트 등으로 분리하는 증류탑에서도 스팀을 사용해 휘발성 성분을 분리해 제품의 순도를 높이고 증류의 효율을 향
-
오세훈, 서울 스타트업 투자자 지원 비전 제시... "서울 스타트업 투자하면 확실히 돕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참석해 투자자 유치를 위한 비전 제시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 시장은 '글로벌 톱 5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소개하며 "서울 스타트업이 세계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 투자와 관심을 바란다"면서 "우리 스타트업을 믿고 아낌없이 투자해주시면 서울시도 여러분을 확실히 도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딥테크 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 창업생태계의 세계무대 확장에 서울이 앞장서겠다면서 미래 전략산업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소개
-
한화그룹 해양·에너지 3사, 美 휴스턴 ‘가스텍 2024’ 참가
한화그룹이 완전 무탄소 선박을 공개하며 해양 무탄소를 향한 선도적 연료전환 여정을 제시한다. 한화그룹의 해양∙에너지 주력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은 공동으로 ‘가스텍 2024(Gastech 2024)’에 참가해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선박과 추진 체계 및 이에 도달하기 위한 중간단계의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한다. 가스텍은 가스와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휴스턴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 LNG운반선 모형을 공개한다. 이 선박에 탑재될 암모니아 가스터빈은 한화파워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이 가스터빈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