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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 가져
법무부(장관 정성호) 경주준법지원센터는 12월 4일 지역 사회봉사 집행의 내실화를 위해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보호관찰 제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 및 긍정적 홍보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복지·공익·민생 분야의 사회봉사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간 협력체계 유지 및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의 집행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사회봉사 집행을 위한 실무 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경주준법지원센터 김태균 소장은 “협력기관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사회봉사명령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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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춘천경찰서와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 합동 모의훈련
법무부(장관 정성호) 춘천보호관찰소는 12월 4일 오후 춘천시 일원에서 스토킹 행위자 접근금지 위반 및 위치추적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 훼손 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춘천경찰서와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 합동 모의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법무부가 전자장치 부착・관제·경보를 이관하고, 경찰이 현장출동 및 조치를 담당하도록 이원화됐다. 이번 훈련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긴박한 시나리오 설정 후 피해자 보호조치 및 가해자 검거 등 초동 대처 상황을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현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한층 더 제고했다.춘천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스토킹 피해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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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금융기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업무협약(MOU) 체결
창원서부경찰서 의창파출소(소장 경정 차공인)는 12월 4일 금융기관(KB국민은행 창원유니시티점)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신고·대응요령에 대한 내부교육 강화하고, 창구 단계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거래는 빠르게 경찰과 신속히 공조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차공인 의창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은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라며 “지역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전차단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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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사범 보호관찰 집행 불응으로 결국 구속
법무부(장관 정성호) 광주보호관찰소는 12월 4일 피해자 여성에 대한 위협, 보호관찰관에 대한 지시불응을 한 A씨(40대·남)를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구인)해 광주교도소에 구속(유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스토킹범죄의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집행유예(보호관찰 조건부)를 선고 받아 보호관찰 집행 중이었다. A씨는 법원으로부터 정신과 진료를 받고 보호관찰,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을 이수하라는 명령을 받고도 보호관찰 신고조차도 하지 않고 오히려 반성없이 잘못이 없다며 극렬하게 저항하기도 했다. 집행유예 취소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 A씨는 유예된 형을 교도소에서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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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고양이 급식소 스티로폼 박스 파손하고 사료 버린 40대 벌금형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2025년 11월 13일 피해자가 설치한 고양이 급식소임을 알면서도 스티로폼 박스를 던져 파손하고 2회에 걸쳐 사료를 버려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고인은 평소 피해자 B(49·여)가 자신의 아파트 후문 쪽에 고양이 급식소를 만들어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것에 대해 피해자에게 '위생상 문제가 있으니 밥을 주지 말라'고 여러 번 이야기를 했음에도 피해자가 말을 듣지 않아 이에 대해 불만을품고 있었다. 피고인은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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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골목형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 껑충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관내 동네 상권 8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이후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은 지난 3일 기준으로 53.3%인 것으로 집계됐다. 골목형 상점가 82곳에 있는 점포 6,660곳 가운데 3,552곳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등록하면서, 소비자들이 동네 상권에서도 자유롭게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관내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부터이다. 구청에서 골목경제 활력과 소상공인 및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집중 발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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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의원, 국회아프리카포럼…100회 기념간담회 성황리 마쳐
국회아프리카포럼(회장 이헌승 의원)은 4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아프리카포럼 100회 기념 오찬간담회 및 송년행사를 열띤 호응 속에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창립 이래 12년 만의 100번째 공식행사로 그간 한국아프리카 간 (의회·정부·민간) 협력을 꾸준히 이끌어 온 포럼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엔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조현 외교부 장관,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샤픽 라샤디 모로코 대사(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를 비롯해 아프리카 19개국 대사단과 역대 회장단인 이주영 前 국회부의장, 설훈 前 의원, 신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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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가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시범사업' 높은 사업효과 거둬
태안군의 ‘자가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이 높은 사업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근흥면의 한 시범농가에 자가퇴비 자동화 기술을 보급했다.구체적으로는 스크루 수직교반 방식의 자동화 퇴비 시설을 400㎡(약 120평) 규모의 퇴비장에 설치해 가축분뇨를 자동으로 교반(뒤집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해당 설비 도입으로 농가의 노동력 부담이 크게 줄고 안정적인 고품질 완숙퇴비 생산이 가능해지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그동안 가축분뇨 부숙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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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전시회 개최
평택시는 2025년 평택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과 다자녀 양육 스토리’를 주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생활 수기를 접수했다. 공모 기간에 신중년·다자녀가정 분야에 접수된 수기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 10편씩 총 20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송탄출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장소별 전시 기간은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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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39기 녹차고청춘대학 졸업식' 성황리에 마쳐
보성군은 ‘제39기 녹차골청춘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 대한노인회 선상규 보성군지회장, 정광채 녹차골청춘대학장 등 주요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회식, △공로자 수상, △졸업증서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은 총 77명(남 35명, 여 42명)이다. 학생자치회 문동균 회장을 비롯한 공로자들이 수상했고, 공로상 3명, 봉사상 9명, 근면(개근)상 19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녹차골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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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구례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수료생 30명은 지난 10개월간 시설에 체류하며 작물 재배 교육과 농기계 사용법, 구례역사와 문화 알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34회, 115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총 246세대 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수료생 중 11세대 14명이 지역에 정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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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에 참여
신안군은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맛보기 8기 교육생 30여 명이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의 인솔로 신안군 농산물가공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어인들에게 가공시설 견학과 제조 실습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의 실제 과정을 익히고 창업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안 농산물과 명품 천일염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금빵 만들기 실습’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직접 소금빵을 만들어보며 청정 신안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과정을 경험하고, 가공창업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귀농‧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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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곡성군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유형, 30개 사업단에서 총 1,58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 자격은 공익 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 사업단 및 취업 지원은 60세 이상이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타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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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 가져
장성군이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군은 올해 △남해회센터(장성읍) △소소한집밥(장성읍) △온다(장성읍) △엘로우한우식육식당(진원면) △친구야(장성읍) △탐앤틈(삼계면) 6곳을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기존 ‘모범음식점’ 27곳도 재심사를 통과해, 장성지역에는 총 33개 업소가 등록됐다.‘모범음식점’은 현장 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에는 상하수도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환경개선사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장성군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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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본격 추진
화순군은 화순고인돌전통시장과 능주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대화 공모사업으로 4억 3천만 원, 능주전통시장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및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며, 전통시장의 오래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고인돌전통시장은 ▲노후 상가 LED 전등 교체 ▲시장 LED 입간판 설치 ▲상가 벽· 기둥 도색 ▲바닥 보수 정비 등을 추진하며, 능주전통시장은 ▲폭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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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내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지원 완료
나주시는 관내 261개소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지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보유 실태를 조사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621개 경로당 중 미보유 경로당 261개소에 김치냉장고 보급을 마쳤다.또한 2026년부터는 김치냉장고의 내구연한, 노후 상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교체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소통 공간이자 공동 식생활 공간인 만큼 이번 김치냉장고 보급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여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로당 주·부식비를 차등 인상 지원하고 일자리를 활용한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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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도,지방도, 시군도 등 약 1,256km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주요 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안전시설 정비 △비탈면 △수해복구 △제설 작업 관련 준비 현황 등 도로관리 전반의 완성도와 대응체계를 두 차례(봄․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남원시는 포트홀 일제 정비, 차선도색,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으며,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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