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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6년 탁상달력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제작
남원시는 2026년 탁상달력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달력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물로,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쌓아온 성과와 삶의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달력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및 참가 작품 12점이 선정·수록되는 성과를 거두어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남원시는 이번 달력 제작·배포를 통해 단순 일정표를 넘어 학습자들의 배움의 여정을 기록한 문화적 기록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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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롭게 개설된 도로에 도로명 부여
전주시는 전라감영 뒤 소로 등 새롭게 개설된 3개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전라감영뒷길(전라감영 뒤 소로) △자원로(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 리싸이클링타운 간 소로) △수목원로(원반월마을 ~ 전주수목원 간 소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약 2주간의 예비 도로명 공고 및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왔으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로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가운데 전라감영뒷길은 12일 결정·고시되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변경된 자원로, 수목원로는 오는 26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재공고 후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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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문화관광' 부문 수상
고창군이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문화관광’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조선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다. 고창군의 이번 수상은 풍부한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한 축제기획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고창군은 올 한 해 ‘고창벚꽃축제’과 ‘청보리밭축제’, ‘복분자와 수박축제’, ‘갯벌축제’, ‘2025 세계유산축전’, ‘제52회 고창모양성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사계절 내내 활력이 살아 있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특히 올가을 열린 제52회 고창모양성제는 ‘고창愛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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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싯돌 프로젝트 3기 최종 공유회 개최
부안군이 부싯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싯돌 프로젝트 3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안군청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운영한 부싯돌 프로젝트의 3기의 공식 종료 행사로, 청년 참가자, 민간운영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만들어 자립을 실현하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2024년부터 2년간 부안군과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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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원순환 우수마을 현판식 개최
김제시는 자원순환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자원순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백산면 상상마을, 백구면 신모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공동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스스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등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온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시는 지난 2023년부터 마을 단위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해 자원순환 시민전문가와 연계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배출 및 생활폐기물 감량방법 등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최우수 마을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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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제2회 주민자치협의회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부안군은 2025년 제2회 주민자치협의회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고선우 관광복지국장,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난타, 생활체조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다채롭게 펼쳐졌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선보였고, 참석자들은 각 무대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함께 호흡했다.'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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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3기 자립역량교육 실시
남원시는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저축계좌)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 신용과 부채, 자산관리, 통장 유지 및 지급 요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와 함께 ‘합리적인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장현석 과장을 초청해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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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개시
부안군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 상담 제도로, 이번 현장 상담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행정 분야 조사관 13명과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 기관이 참여해 행정, 노동관계, 법률, 지적(地籍) 분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고충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상담 과정에서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즉시 처리됐으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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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평가회 개최
익산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인권지킴이 활동을 되돌아보고, 시설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인권지킴이'와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폭넓게 나누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을 통해 인권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약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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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신안군은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한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밭작물 전 과정 기계화, 노지·시설 스마트 기술 확산, 난(蘭) 산업화 기반 구축, 현장 밀착형 농기계 임대사업 등 주요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참깨·땅콩 전 과정 기계화 ▲노지 스마트 융복합 모델 확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도입 ▲마늘·양파 등 주요 밭작물 기계화 모델 육성 ▲청년농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등 21개 기술보급사업에 37억 원을 투입해 신안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지 스마트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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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참석
나주시는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이 균형발전 핵심 국정과제로 재부상한 가운데, 혁신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혁신도시의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주제 발표는 광주대학교 이민원 명예교수(前 국가균형발전위원장)가 맡았으며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 전략’을 주제로 혁신도시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통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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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 성황리 개최
곡성군은 '2025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2025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사업을 추진했다. 약 10개월 동안 곡성중앙초등학교, 곡성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에서 바이올린을 비롯한 4종의 악기를 파트별로 51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주 1~2회 꾸준히 전문강사들에게 지도를 받고, 관내 행사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쌓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의 인사(에드워드 엘가)를 비롯한 8곡을 연주하는 뛰어난 실력을 뽐내면서 참여 아이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2025년을 마무리하는 따뜻한 공연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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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반기 수돗물 평가 위원회' 개최
영광군은 ‘2025년 하반기 수돗물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2025년 수질검사 결과와 2026년 수질검사 계획 및 상수도 주요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보다 철저한 수질관리와 효율적인 수도시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전체적으로 영광군 수돗물이 법정 기준에 적합하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정수장 수질계측기의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과정을 보다 더 심도있게 평가하기 위해 2026년부터는 급수과정별 현장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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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귀농귀촌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곡성군은 2025년 귀농귀촌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정착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상담·교육 체계가 성과를 이뤄낸 결과로, 곡성군의 귀농귀촌 친화적 정주환경 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곡성군은 한 해 동안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마을 정착교육, 권역별 현장 상담, 선도농가 멘토링, 귀농 준비 교육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적극 뒷받침해 왔다. 특히 서울센터 연계 상담 확대, 현장 중심의 정착 문제 해결, 정주·영농 초기 애로사항 지원 등을 통해 정착 유지율이 향상되고 신규 귀농귀촌인 유입이 증가한 점이 우수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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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규제 및 소송업무 역량강화 교육' 진행
담양군은 ‘규제 및 소송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남도 소속 김혜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지난 2년 동안 담양군 향촌변호사로서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군민 권익 보호를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와 소송 분야의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서는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개선 사례, 행정소송의 기본 이론, 소송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담양군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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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로컬크리에이터 플리마켓' 개최
구례군은 ‘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회’의 연계 행사로, 창작 굿즈를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플리마켓’을 오는 12월 20일 빙구례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회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행사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고 판매하며, 창작자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행사장에서는 ▲핸드메이드 굿즈 판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굿즈제작 체험 프로그램 ▲창작자와의 현장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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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사랑지원금 지급하는 내용 담은 2026년도 수정예산안 통과
보성군은 2026년에도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도 본예산 수정예산안이 11일 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나이 등 조건 없이 모든 군민에게 설 명절 이전 지급될 예정이며, 전액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지방자치단체의 민생지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군 재정 안정성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다. 해당 기금은 현재 666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복지·지역기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재정의 견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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