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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도 최초 ‘연구중심병원’ 선정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내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약 3개월간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전문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 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 중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다.연구중심병원 선정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 R&D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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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롯데자이언츠 팬 대상 특별 프로모션 실시
롯데월드가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롯데자이언츠 팬을 대상으로 전국 5개 사업장(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에서 특별 프로모션 ‘모여라 자이언츠! 외치자! 롯데’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우선 롯데자이언츠 시즌권 멤버십을 소지했다면 어드벤처와 어드벤처 부산의 종합이용권 및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최대 약 42%, 서울스카이의 입장권은 최대 35% 할인 받을 수 있다. 워터파크의 종일권은 최대 5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와 어드벤처 부산의 종합이용권 및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모두 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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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메모리, 코오롱FnC ‘OLO 릴레이 마켓’ 고객 설문 조사 결과 발표
패션 중고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브랜드가 고객들의 자사 중고품을 포인트로 보상하는 브랜드 리세일 프로그램이 해당 브랜드 고객의 구매 패턴 및 브랜드 인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코오롱 FnC 자사몰의 전용 리세일 플랫폼인 ‘OLO 릴레이 마켓’ 운영사 마들렌메모리가 고객 1,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5%가 리세일 플랫폼을 통해 중고 제품을 판매한 이후 브랜드의 새 상품 구매 빈도가 더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97.8%가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었다고 밝혔다.코오롱 FnC 관계자는"브랜드 리세일 솔루션 기업 마들렌메모리의 이번 ‘2025 브랜드 리세일 고객 설문조사’는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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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청년재단과 경계선 및 고립은둔 청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교에듀캠프가 청년재단과 함께 경계선 및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대영 대교에듀캠프 창의융합사업본부장과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심리적 지지와 실무교육, 자립훈련 등을 통해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회복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양 기관은 ▲청년 대상 맞춤형 실무 교육 및 자립 훈련 ▲심리적 안정 회복 지원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캠페인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협력하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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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부산교육가족서포터즈’모집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육가족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부산교육가족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체육 교육 효과 극대화와 응원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학생서포터즈 ▲사제동행 스포츠 멘토링 기자단 ▲학부모·운동부 지도자 서포터즈 등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서포터즈는 전국체육대회 발대식 참가, 경기 응원, 환경 정화 등을 수행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기념품도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제동행 멘토링 기자단은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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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던지기 혐의, 몰랐다고 해도 피하기 어려운 마약류 유통처벌
최근 마약류 범죄 중 ‘마약 던지기’ 방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에 연루돼 형사 입건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던지기’는 마약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특정 장소에 약물을 두고 전달받는 방식으로, 비대면 유통을 통해 단속을 피하려는 수법으로 활용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 단순 심부름이나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가담했다가 본의 아니게 마약류 유통 혐의를 받는 이들도 늘고 있다는 점이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58조 이하에 따르면, 마약류를 수수, 운반, 보관하거나 알선하는 행위는 최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필로폰, 펜타닐, 코카인 등 중독성이 높은 마약류를 운반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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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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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글로벌 성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KOTRA)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최근 EU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보고 의무를 간소화하는 '옴니버스 패키지(EU Omnibus Package)' 시행 움직임과 미국 신정부를 중심으로 한 반(反) ESG 정책 확산 등 글로벌 ESG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외부 규제 변화를 적시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협약은 2022년 체결되었던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새롭게 재정비한 것으로,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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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저장시설 폭발사고 손배책임 인정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숙연)는 주식회사 A(선정당사자)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재단법인 M, 주식회사 B를 상대로 낸 손배소송에서 피고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식회사 B)와 원고보조참가인들(주식회사 B, 주식회사 C)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피고들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2. 27.선고 2024다299243).상고비용 중 원고보조참가인들의 상고로 인한 부분은 원고보조참가인들이, 피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피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피고 주식회사 B의 상고로 인한 부분은 피고들이 각 부담한다. 이 사건 실증시설의 시운전이 계속되던 2019. 5. 23. 이 사건 저장시설의 폭발사고(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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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등록금 올린 사립대학…학생교육 투자는 뒷전”
수천억원의 적립금을 쌓아두고도 등록금을 인상한 주요 사립대학들이 교육비와 장학금 투자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드러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주요사립대학의 2025년도 예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많은 대학들이 등록금 수입은 늘었지만 정작 실질적인 교육 투자 확대엔 소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알려져 있다시피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은 물론 장학금이 축소되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대학이 교내장학금 등의 확대 없이 등록금을 올릴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 몫이 된다.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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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최근5년 증시종목 57.6% 하락…증권사 매도의견 0.1%”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이헌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증시 전체에서 가격 하락 종목의 비중은 평균 57.6%였다. 그런데 국내 증권사 리포트 9589건 중 매도의견은 10건으로 전체 리포트의 0.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증권업계의 매수의견 리포트 쏠림 현상이 계속되면서 주가의 흐름과 대비되는 리서치 관행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국내 주식시장 전체 종목 가운데 57.6%의 주식이 하락했고 40.7%의 주식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020년 2426개 종목 중 833개(34.3%)·2021년 2485개 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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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에스컬레이터 4년째 방치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에스컬레이터가 4년째 방치되어 있어 교통약자와 시민들은 분통이 터지고 있다.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7번 출입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지난 2020년 10월 고장으로 정지상태다. 현재는 8번 출구 중간으로 이어진 7호선 출구는 화강석 마감으로 입구가 막혀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용자의 안전과 미관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천교통공사(원고)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내 시설물 유지·관리 소홀로 주상복합건물 관리단(피고)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2023년 8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24년 9월 승소했다. 당시 공사가 해당 관리단을 상대로 낸 '굴포천역 7번 출입구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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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發 자동차 가격 상승 신경 안 쓴다...소비자들 미국산 구매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내달 3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수입 자동차 25% 관세에 의한 자동차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단호한 입장을 고수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NBC뉴스와의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GM·포드·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메이커 '빅3' 대표와 지난 4일 소통할 때 가격 인상을 하지 말라고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그들(25% 관세를 적용받게 된 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가격을 올리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이 가격을 올리기를 바란다"면서 "왜냐하면 그들이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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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축제 인파관리 강화..."축제 96개에 1959만명 밀집 예상"
서울시는 3∼5월 석촌호수와 여의도 등 봄철 축제 96개에 총 1959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해당 기간 개최자가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통신 데이터와 대중교통 이용량을 분석해 주요 지역의 인구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도시데이터', 영상분석 AI 기술을 적용한 '인파감지 시스템'도 활용할 에정이다.우선 송파구 '호수벚꽃축제'(4월 2∼6일)에는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는 실시간으로 구간별 인파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장비와 드론을 이용해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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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213시간 만에 주불 진화..."1858㏊ 면적 피해"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해 열흘간 하동군·진주시·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지며 일대를 초토화한 산불이 발화 213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의 산불영향 구역은 1858㏊로 축구장 2602개에 달하는 면적이다.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213시간 만이다.최초 발화 이후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화재 규모가 삽시간에 커지며 23일에는 인근인 하동 옥종면, 25일에는 진주 수곡면까지 화마에 휩싸였다.진주지역 산불의 주불은 발화 2시간 만인 당일 오후 6시 15분께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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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 개최
지난 29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치러졌다.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삼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원, 내빈 등이 추모식에 참석했다.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추모식은 약력 소개, 추모사 낭독,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헌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30일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추모하면서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시대의 변화를 읽는 혜안과 강철 같은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선점한 결과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조 명예회장의 혜안과 도전정신을 떠올릴 수 있는 사례와 관련, 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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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원익IPS와 적층제조(AM)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반도체 장비 전문회사 원익IPS와 금속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이하 ‘AM’)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적층제조란 금속 분말을 층층이 쌓아 금속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3D 프린팅’으로 불리기도 한다.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이희범 전략/혁신 담당, 원익IPS 이명범 선행개발본부 총괄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화학증착설비(CVD)에 적용할 AM 제작 부품의 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나아가 검증용 시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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