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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전문강사 간담회 가져
법무부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는 3월 28일 청소년 비행예방교육 전문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비행예방교육과장 등 직원 5명, 전문 강사 6명 등 11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5년도 교육 운영 방향 안내 등 소통의 시간과 교육생 동기유발 및 강의기법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비행 초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전문 강사를 위촉해 법원, 검찰청,학교 등에서 의뢰한 비행 초기 청소년 대상으로 통합인성교육, 비행예방교육, 심리검사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송기한 비행예방교육과장은“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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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와 업무협약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성묵)는 28일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교정상담학회 전요섭 회장, 한홍근 대외협력위원원장, 윤석주 고문, 채희용 고문이 참석했으며,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조성묵 회장, 김명원 상담지원분과 회장, 강소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된 목표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심리 상담 및 멘토링(콜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재범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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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퇴직공직자 재산신고·취업제한 등 찾아가는 청렴교육
부산 북부소방서는 퇴직 예정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의 핵심은 퇴직 공직자들이 퇴직 후 특정 기업이나 기관에 취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및 부적절한 취업을 예방하고, 공직 윤리와 관련된 법적 규제와 퇴직 후 재산변동 신고방법, 취업제한제도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포함했다.△제한기간 : 퇴직 후 3년 취업심사대상기관(자본금 10억 원 이상, 연간 외형거래액 100억 원 이상인 영리 사기업체 등) 취업제한 → 취업심사 필요(취업심사 내용 : 퇴직전 5년간 근무한 소속기관과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있는 업체 취업제한) .특히 퇴직 후 취업제한 대상이 되는 주요 공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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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반려동물 학대 동물보호법위반 벌금형
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 판사는 2025년 3월 14일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때려 다치거나 죽게 해 동물보호법을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살아 있는 상태에서 동물의 신체를 손상 해서는 안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2024. 6. 7. 오후 10시경 김해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기분이 좋지 않은데 계속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키우는 흰색 강아지의 머리를 10회 가격해 신체를 손상했다.계속해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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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보호관찰소, 중·고등학교 교사 7명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신혜진)는 3월 28일 소 내에서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사 7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특별보호관찰으로서 알아야 할 보호관찰제도 및 소년법 설명, 다양한 보호관찰 지도·감독방법 등 직무교육도 병행했다.앞으로 위촉 교사들은 재학 중인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소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 재범 방지 등을 목표로 대상자를 지도·감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촉 교사들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대상자 출결상황 등을 경과통보서 양식으로 보호관찰소에 제출하게 된다.신혜진 소장은 위촉식에서 “학교에 재학 중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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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산림 당국 헬기 투입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모두 꺼진 뒤 밤사이 안동과 의성에서 부분 재발화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잔업을 벌이고 있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밤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앙고속도로 부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안동시가 자정 무렵 주민 신고를 받고 재발화 산불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불길을 잡았다.재발화 당시 화선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한국도로공사는 인근 중앙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한때 차단됐다 재개됐다.산림 당국은 안동에 헬기 11대를 투입해 잔불을 끄고 있다.경북 의성에서는 이날 오전 신평면 교안1리 야산·증율1리 누룩골에서 산불이 다시 일어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전문진화대와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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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中 부동산 가치…블랙록, 상하이 빌딩 34% 할인해 매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상하이에 있는 오피스 빌딩을 매입가의 3분의 2 수준에 팔기로 했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랙록은 상하이에 보유한 마지막 부동산 자산인 트리니티플레이스 빌딩을 9억위안(약 1천821억원)에 매물로 내놨다.이는 블랙록이 2017년 이 27층짜리 빌딩을 매입하기 위해 지불했던 가격보다 34% 낮은 가격이다.블랙록은 앞서 지난달 대출금 미상환으로 상하이 푸둥 루자쭈이 금융무역구에 있는 오피스 빌딩 두 곳을 스탠다드차타드에 몰수당하기도 했다.2018년 해당 오피스 빌딩을 매입하면서 7억8천만위안(1천578억원)의 대출을 받았던 블랙록은 매입 가격에서 30%를 할인한 가격에 오피스 타워를 매물로 내놨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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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USGS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에 달해
미얀마 중부를 덮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70%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미얀마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0시 50분께 최종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이번 지진 사망자가 1만명 이상으로 불어날 가능성을 71%로 추산했다.구체적으로는 10만명 이상일 확률이 36%, 1만명에서 10만명 사이일 확률이 35%였다.USGS는 사망자가 1천∼1만명일 확률은 22%, 100∼1천명일 확률은 6%라고 평가했다.경제적 손실과 관련해선 1천억 달러(약 147조원)가 넘을 확률이 33%, 100억∼1천억 달러(14조∼147조원)가 35%, 10억∼100억 달러(1조5천억∼14조원) 24%, 1억∼1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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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사태' 인명피해 70명으로 늘어
'산불 사태' 인명피해가 70명으로 늘어났다.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이번 산불 사태로 사망 25명, 중상 5명, 경상 24명 등 5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경남은 산청·하동에서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5명 등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울산 울주에서도 경상 2명이 나와 인명피해 규모는 70명이 됐다.극심한 피해를 낸 경북 산불은 전날인 28일 일주일 만에 모두 진화됐으나, 밤사이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 재발화해 당국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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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교육 추가 실시
평택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한다. 교육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감액 기준과 농업인의 안전 수칙 준수사항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식물방역법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 개정 사항 등을 설명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과수(사과,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한 바 있으나, 기존에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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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화순군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산림 인접 농지 및 취약 농지 등을 우선으로 영농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과수 잔가지 및 고춧대 등의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반기 파쇄지원단 운영은 지난 1~2월 읍면 수요 조사를 통해 접수된 58개 농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원 중에 있으며, 하반기는 10월~12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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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 실시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에 힘쓰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27일 3일간 이원면(25일), 소원면(26일), 태안읍·남면(27일) 등 4개 읍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5 상주농업기계 박람회’를 방문했다.참여자들은 밭작물·수도작 농업기계, 원예·축산 농작업기계, 각종 부품 등을 살피고 자율주행(트랙터, 이앙기, 무인방제기), 농용로봇,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기계 및 자재에 대한 농업 생산성과 수익 향상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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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도 시정발전연구모임' 발대식 개최
청주시는 2025년도 시정발전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연구모임의 연간 운영과정을 공유하고, 12개 연구팀에서 연구주제와 연구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연구팀들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청주 오스코 연계사업 발굴 △교통안전지수 개선 방안 △‘mz-노인세대’ 동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오늘 발대식 이후 12개 연구팀은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시정워크숍 등의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한 뒤 8월쯤 연구 성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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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영동군이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총 45명으로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앞으로 1년간 관내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래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제안 등도 수행하게 된다.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이 된 한 학생은 “위촉장을 받으니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친구들의 의견을 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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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보조금 지원
천안시는 주택 및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5% 범위 내에서 세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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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대상 설명회 개최
부여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군민의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을 주관하는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설유형의 점검 대상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전통시장, 위험물 취급시설, 숙박시설 등 점검 대상 91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선정시 각 종 언론분석을 통해 그동안 화재나 사고가 발생한 시설을 우선으로 포함하고, 법적 의무 사항이 없는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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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봄철 맞이 가로수 정비 추진
서산시가 도심 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맞이 가로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시내권 은행나무, 국지도 70호선 산딸나무, 팔봉면 무궁화, 성연면·부석면 일원 배롱나무, 운산면 겹벚나무, 대산 산업단지 일원 이팝나무·양버즘나무 등 7종이다.정비가 진행되는 나무는 1만여 주에 이르며, 이번 정비에는 총 4억 원이 투입돼 가지치기와 맹아 제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절해 풍설해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웃자람을 억제해 건전한 생육에 기여한다.시는 산림청에서 제정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서산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등을 준수해 이번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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