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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CU PB 상품 중국 수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h3>BGF리테일이 최근 중국 최대 수입 유통사 Ningshing UBAY와 CU의 PB 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교류 확대에 따른 것으로, BGF리테일은 중국 본토에서 CU의 PB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소개할 계획이다.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CU의 PB 상품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Ningshing UBAY는 2014년 설립된 중국의 최대 수입 유통사로, 국내 유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양사는 중국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 CU 전용관을 개설하고, 주요 유통사로의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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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종묘 차담회' 논란 지적에 국가유산청장·궁능유적본부장 "송구하다“
이재필 국가유산청이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논란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종묘 차담회'와 관련한 질타에 "잘못했다"면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특검과 관계없이 필요하면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필 궁능유적본부장은 이와 관련 책임이 없냐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송구하다"고 답했다. 그는 잇단 지적에 "대통령실의 요청이 있더라도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했는데 못한 점이 있다"며 "이런 일이 없도록 문화유산 보존 관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김 여사는 9월 유네스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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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세계적 권위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5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이번에 출품한 금호타이어의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두 제품은 프로페셔널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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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 통합 서비스 공개
<h3>파라메타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와 두바이 하버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에 참가하여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파라스타’와 디지털 자산 통합 거래 서비스 ‘수퍼사이클’을 공개했다.이번 행사에는 180여 개국에서 6,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중동 최대 ICT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파라메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블록체인 한국관’을 통해 참가했다.파라스타는 금융기관과 결제 사업자, 블록체인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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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용 60㎡ 입주량 ‘10년만 최저’…없어서 못 사는 ‘소형아파트’
올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년과 비교해 2만 가구 이상 줄어들며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전용 60㎡ 이하 소형 타입 입주물량은 총 7만7326가구로 집계됐다. 전년(9만7830가구)과 비교하면 21%(2만504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2015년(7만7741가구)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3만가구 이상 줄어든 4만2956가구로 예정돼 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인천, 충남, 대구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다.경기도에서는 올해 연말까지의 소형 타입 입주물량이 총 2만8026가구로 전년(4만3514가구)과 비교해 35.6% 줄었다. 경기 내 31개 시·군 지역 중 김포, 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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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와인 빅 데이 개최
<h3>이마트24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와인 프로모션 ‘와인 빅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4종의 와인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이마트24는 10월부터 12월까지의 와인 매출이 연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와인 매출은 전월 대비 각각 10%, 17%, 35%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마트24는 3만원 미만의 와인 20종을 대상으로 2병 15,0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또는 삼성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 할인이 적용되어, 정상가 22,900원의 ‘레알 꼼빠니아 블랑코’ 2병을 약 74% 할인된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라 크라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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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야정·서울시 4자 부동산 협의체 제안… "1주택 실수요자가 정책 중심“
국민의힘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여·야·정·서울시가 함께하는 4자 부동산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정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장을 이기겠다는 반시장적 수요 억제 대책은 집값도 못 잡고 서민층과 청년층의 집을 가지겠다는 꿈만 부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부동산 정책은 실거주 목적 1주택 실수요자가 정책 중심이 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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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5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가 협력사 대상 자동차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1차 부품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우선 공급망의 안전관리 강화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 및 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을 책임지는 협력사 대표자의 안전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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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에 수도권 부동산 ‘혼조세’…비규제 지역 반사이익 기대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후, 수도권 비규제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은 대출 축소와 세금 강화 등 규제로 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규제를 피한 서울 인접 지역이나 저평가 지역에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며 수혜가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서울 25개 전 자치구와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중원), 하남, 수원(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구, 용인 수지구, 광명, 의왕 등 총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10월 16일부터 규제 효력이 발생하며, 일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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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돈 털리는데 제주 워크숍?”… 검찰 출신 이상중 KISA 원장, 전문성 논란 속 책임론 확산
국민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줄줄이 털리는 사이, 사이버 보안의 ‘최전선’에 서야 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내부 워크숍을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며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기관을 이끄는 이상중 원장이 검찰 수사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전문성 부재와 안일한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정계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다.SK텔레콤에 이어 KT와 롯데카드에서도 연쇄적인 보안사고가 발생하면서, KISA의 관리 부실과 대응 시스템 붕괴가 도마에 올랐다. 해킹 피해로 인한 실질적 피해액만 수천억 원대에 이르는 가운데, 국민은 “보안을 총괄한다는 기관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느냐”며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KISA 임직원 62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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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일본 시장에서 거래액 120% 증가
<h3>무신사가 2025년 3분기 일본 시장에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매 고객 수 또한 113% 상승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9월 기준으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이러한 성과는 데이터 기반의 현지 맞춤형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무신사는 국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국 인기 브랜드', '서울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K-팝 아이돌 픽' 등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의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브랜드 큐레이션을 강화하여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또한 일본 패션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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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GS글로벌·키움증권·한진·엔씨소프트 등 하반기 공채 진행한다"
<h3>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하반기 주요 기업의 신입 및 인턴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한독, 엔씨소프트, GS글로벌, 키움증권, 파수, 한진 등이다.한독은 10월 19일까지 전문의약품 영업 및 마케팅 공채와 직무별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직무는 영업, 마케팅, 총무, 제품개발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인터뷰, 2차 인터뷰, 최종 CEO 인터뷰로 구성된다. 엔씨소프트는 10월 21일까지 2025 NC Company 신입사원 및 전문연구요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게임 개발, 게임 기획, 개발 관리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NCTEST,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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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다니겠나”… 보훈병원 의약품 4건 중 1건 계약 지연, 국가유공자 치료 불안 가중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치료를 담당하는 보훈병원에서 의약품 계약이 매년 지연되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 동일한 조건의 다른 공공의료기관에서는 유사 사례가 없어, 보훈병원 특유의 조달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남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을)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5.7) 보훈병원 의약품 계약 151건 중 41건(27.2%)이 예정보다 늦어졌다. 네 건 중 한 건꼴로 계약이 지연된 셈이다.보훈병원의 의약품 계약은 매년 7월 1일부터 이듬해 6월 30일까지 이뤄지지만, 입찰 유찰과 재공고·재입찰 과정이 반복되면서 계약 체결 시점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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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총 상금 750만원 걸고 ‘보안 허점을 찾아라’ 공모전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웹서비스 정보보안 취약점 발굴과 개선을 위한 ‘제7회 TS 보안 허점을 찾아라!’ 공모전에 참가할 팀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 대상은 ‘블랙해커’로 인한 불법 해킹 방지를 위한 정보보호 민간단체인 한국정보보호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융합보안학회 회원 중 회사 또는 대학에 소속된 팀(4명 이내)으로 한정된다.공모전은 미래 정보 보안 분야 발전을 선도할 인재 발굴과 수상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이와 함께 TS는 오는 11월 1일 웹서비스 취약점 발굴 및 보강을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TS는 대회를 통해 각 팀이 발굴한 보안취약점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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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감사원 국감 관련 尹정권 비판... "尹 입맛대로… 정치감사 용납 않겠다“
더불어민주당가 16일 감사원 국정감사 관련해 윤석열 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시기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국가 기관이 동원되는 것이 일상사였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정치 감사와 권력 남용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시절 감사원의 디지털 포렌식 건수가 급증했다"며 "그 대부분은 민주당과 관련된 의혹"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는 포렌식의 정치적 악용과 권력남용을 막는 감사원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며 "필요하면 보완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 감사원 회계 감사권의 국회 이관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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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2025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HL그룹(회장 정몽원)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 올해로 14년째다.지난 9월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HL만도 신성호 상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신세계 공제감독본부장,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전윤주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혜자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이번 기증 휠체어는 63대, 이 중 수동과 전동이 53대, 전동 스쿠터가 10대다. 14년간 수혜자는 865명, 대부분 교통사고 피해자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캠페인은 고(故) 정인영 창업 회장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오랜 재활 끝에 일선에 복귀해, 휠체어 경영의 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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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리점주 자녀에 16억 원 장학금 지원
<h3>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위해 2025년에도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 제도는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대리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누적 1,217명에게 약 16억 원이 지원되었다.남양유업은 장학금 외에도 대리점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 영업 지원,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 장기근속 포상 등이 포함된다. 또한, 대리점주와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 개선안과 정책 과제를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남양유업은 2022년부터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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