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경기도, ‘2025 도시재생 우수 시군’ 수원시 등 선정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수원시 등 다수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도시재생사업 지원 ▲빈집철거 공공활용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도시재생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정책추진 분야에서는 수원, 광명, 동두천시 등 8개 시군이 우수로 선정됐다. 최고점을 받은 수원시는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당선,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참여·수행 실적,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 운영 등 제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업 지원 분야에서는 안산, 부천, 의정부, 고양시 등 8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안
-
경기도, 친환경 코르크 포장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 연내 마무리
경기도가 2024년부터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바닥에 사용되던 우레탄, 고무분말 등 화학 기반 포장재를 자연 유래 소재인 친환경 코르크로 교체하는 내용이다. 도는 2년간 총 28억 원을 투자해 13개 시군, 42개 도민 생활공간에 코르크 포장을 적용했다.코르크는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로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적고, 탄성력과 충격 흡수성이 뛰어나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재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바닥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총 42개 공간 가운데 26개는 이미 공
-
정부, 헌법존중TF에 자발적 신고시 징계 감면 조치.... “李대통령 지시... 내란은폐 방지"
정부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행위에 가담한 공직자라도 먼저 스스로 신고한다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5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활동과 관련해 "내란 관련 사안의 은폐를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스스로 신고하는 데에 너무 가혹하게 할 필요는 없다"며 "자발적 신고의 경우 책임을 감면하는 방침을 정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TF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4일(목) 안산 엠블던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민·관 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김재훈 의원은 도민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경기도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선감학원 국가폭력… 경기도는 가해자로서 기록·진실·치유 책임져야”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양정)이 12월 4일 열린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치유와 회복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선감학원 피해의 역사적 의미와 경기도가 짊어져여야 할 책임을 강조하며 “기록과 기억을 남기는 일이야말로 가해자로서 경기도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책무”라고 5일 밝혔다. 김현, 박해철, 양문석, 이재강, 이훈기 용혜인 국회의원실과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가 공동주최하고 강신하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유호준 의원은 가해자로 경기도의 역할을 명확히하고, 역사 기록과 교
-
경기도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학생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사진 매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문상담사가 도내 초·중·고 20개교에서 학생 맞춤형 감정코칭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과 희망자로, 총 6회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감정 이해와 조절 능력을 익혔다.주요 내용은 자기·타인 이해와 정서 표현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탐색하는 ▲사진 매개 기반 감정코칭과 자기감정을 발견하고 효능감을 높여 조화롭고 꿈꾸는 삶을 위한 ▲개인 강점 기반 정서코칭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12기 미래인재 성장 과정 ‘정책연구 공감 플랫폼’ 개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12기 미래인재 성장 과정 정책연구 공감 플랫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율곡연수원과 2025년 하반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장을 읽고,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6급 공무원 연수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연수생들이 6개월간 총 820시간에 걸쳐 진행한 현장 중심 실천형 교육과정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주요 과정인‘정책연구 공감 플랫폼’은 3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주요 제안은 학생을 위한 학교 현장 안전․시설 등 운영체계 개선과 지
-
정청래, 국민의힘 향해 연일 맹공... "내란 비호정당에는 정당 해산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5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겨냥하며 연일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잔재를 확실히 청산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그날까지 한길로 매진하겠다"며 "내란 비호 정당에 남은 건 정당 해산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 1년인 지난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놓은 옥중 입장문에 대해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해도 모자랄 윤석열이 뻔뻔하게 자기 합리화와 적반하장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기가 막힌 건 윤석열 궤변과 망언을 그대로 받아들여 재창, 삼창 반복하는 국민
-
인천교육청, 서예 작품 기증 받아 관내 학교에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 한국서예협회 인천지회 서예 작가 15명으로부터 서예 작품 20점을 기증받아 관내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인천 100년 학교’ 등 각 학교의 교가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학생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학교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도성훈 교육감은 “한글의 얼과 힘이 담긴 서예 작품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기증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적 의미가 담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시교육청, 주민배심원단 위촉…교육감 공약 이행 점검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주민배심원단은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공개 모집한 시민과 학생 중 외부 전문기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배심원단은 1차 회의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민선 4기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매니페스토 강의와 분임 구성, 교육청 담당 부서와의 합동 토론을 통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를 담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다”며 “공약 이행 여부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
-
인천대공원사업소, 소래습지생태공원 접근성 높이는 우회통행로 개통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서창2지구 LH 휴먼시아 12단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우회통행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 통행로는 과거 염전 제방 위로 조성돼 주민들이 공원 진입 시 이용해 왔으나, 지난해 토지주의 진출입로 폐쇄로 인해 통행이 중단돼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는 주민 편의와 공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통행로를 조성했다.이번에 개통된 통행로는 총 길이 169m, 폭 2.5m 규모의 목재 덱 로드로, 보행자 2인이 교행할 수 있는 폭으로 설계됐다. 경사진 구간에는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간에는 휴게공간을 마
-
인천시, ‘2025 인천 마이스 데이’ 개최…관광·마이스 산업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2월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MICE) 유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인천 마이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책 연구 역할을 하는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과 민관 협의 채널인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통합 개최해,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관광·마이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천 관광의 혁신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으며,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이어진 ‘인천 마
-
인천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인천광역시는 5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를 22.5㎍/㎥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시민 생활권 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기관 간 협력 확대 등 분야별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무인단속시스템으로 단속되어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조치 완료 차량과 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보훈차량 등은 단속 대상
-
인천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개최…총 10개 기업 선정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식에서는 총 10개 관내 기업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1부 행사에서는 ▲(주)코스모코스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주)에몬스가구 ▲(주)셀트리온 제2공장 ▲린나이코리아(주) 제1공장 ▲(주)진흥주물 ▲한국산업(주) ▲오케이(주) ▲(주)셀트리온 제1공장 ▲(주)엘티메탈 주안공장 등 10개 기업에 지정서가 전달됐다.또한 ▲(주)풍전비철과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성무경 관리팀장이 우수기업 활성화 기여 공로로 인천광역시
-
귀뚜라미, 카본매트로 난방매트 시장 세대교체 주도
귀뚜라미는 난방매트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세대 전기매트, 2세대 온수매트에 이어 3세대 카본매트 출시를 통해 난방을 넘어 숙면 기술로 영역이 확장됐다고 설명했다.귀뚜라미는 2011년 난방매트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9년 온수매트 라인을 전면 종료하고 2020년 카본 기술로 전환했다. 1세대 전기매트의 전자파 우려와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 관리 문제가 해소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국내 수면 산업 규모가 3조 원으로 성장한 가운데,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체온 리듬 기반 자동 온도 제어 및 숙면 모드를 통해 '숙면 가전'이라는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보일러 기술 60년과 온수매트 기술 10년이
-
[기업사회활동] 가스공사, 쪽방촌 거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진실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종률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쪽방촌 계절나기 지원 사업’은 전국 쪽방촌에 혹서·혹한기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존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등 5곳에 이어 광주를 새롭게 수혜 지역으로 확대하고, 사회
-
가스공사,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전격 오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4일 내부망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직원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내부 업무 자료는 보안이 강화된 ‘사내 전용 모델’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방대한 외부 자료 분석이 필요한 분야는 ‘민간 상용 모델’로 이원화해 처리하는 신개념 업무 지원 AI 서비스다. 가스공사는 지난 9월부터 사내 업무망 전용의 KOGAS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민간 상용 초거대 언어 모델(챗GPT 등)을 연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국내 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