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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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소방청에서 ‘119의인상’ 활성화 협약식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가 소방청(청장 신열우),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쓴 민간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119의인상’ 활성화에 나선다.업무협약식은 26일(금) 세종시 소방청 본청에서 열렸으며 이베이코리아 서민석 부사장, 소방청 이흥교 차장, 소방청 허석곤 기획조정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김철종 상임고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강종훈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해 119의인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청이 지정하는 119의인상 수상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의인상 활성화에 나선다. 119의인상은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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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부부,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주말 일일 아르바이트…반려동물 공약 공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27일 아내와 함께 강서구의 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가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고 반려동물 공약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서 김영춘 부부는 밥과 물 채우기, 변 치우기와 바닥 청소, 유기견 산책, 사료그릇 설거지 등의 일을 함께 했다. 김 전 장관은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반려동물 보험제도 도입, 공공·민간 숙박시설 반려동물 동반숙소 추진 등의 공약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를 설립하고, 현재 5곳인 유기동몰보호센터를 1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전 장관은 “이제는 부산시민의 1/3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4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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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부산 경찰의 콜라보로 음주차량 운전자 추격 검거
시민이 경찰과의 콜라보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지 모를 음주사고를 막아냈다. 2월 27일 0시 9분경 금정산터널에서 기장방향으로 음주차량이 비틀거리며 운행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저속으로 운행하다 갑자기 차선을 넘나들고 심지어 터널방벽을 스치는 등 운행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신고자는 터널안에서 음주 차량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른 차량들도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우려에 계속 경찰에게 음주차량의 방향을 알려주며 음주차량을 10km이상 쫓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음주차량 진행방향에 순찰차를 계속 해서 배치했다.마침 3·1절 전후 과속차량 단속을 위해 운행중이던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8지구대) 암행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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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SPC행복한장학금’ 전달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 23일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00명에게 총 1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SPC그룹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728명에게 누적 3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SPC그룹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학업계획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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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엘지유니참, 코로나19 여성의료진에 여성용품 기부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의료진에게 여성용품 5만4000장을 기부했다.엘지유니참은 오랜 시간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여성의료진을 위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한 팬티형 생리대 ‘쏘피(SOFY) 안심숙면팬티’를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달했다.이번에 기부한 생리대는 5만4000장, 약 6750만원 상당으로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방역활동 중에 생리대 교체에 대한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기부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일상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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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첫날 이상반응은 총 15건…두통·발열 등이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10건이 넘는 이상 반응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된 사례는 총 15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이상 반응을 보면 두통, 발열, 오심(메스꺼움), 구토 등 대부분 경증 사례로, 모두 예방접종 뒤 흔히 나타내는 증상이라고 방대본은 전했다. 방대본은 이상 반응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하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총 1만8천4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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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의혹' 받고 있는 前강남서장 "호화 리조트 대납 사실무근"
근무 중 음주·변호사 유착 등 여러 비위 의혹으로 감찰과 내사를 받고 있는 박모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총경)이 일부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27일 내놨다. 박 총경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시골집이 잘 정리돼 있고 처가도 인근이라서 굳이 비싼 리조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며 "건설업자 대납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언론은 과거 박 총경이 경남 남해에 있는 호화 리조트에 여러 차례 숙박했는데 객실료를 어느 건설업자가 대신 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함께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마스크 대란' 당시 불법 마스크를 대량 적발해 압수한 뒤 약사인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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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7일 코로나19백신 첫 접종시작…군 1호 접종자는 김위숙 수간호사
부산 기장군은 27일 낮 12시 20분경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시작했다. 첫 접종자는 ‘복있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김위숙 수간호사이다.김위숙 수간호사는 “우리 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환자분들에게 백신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첫 접종을 자원했다. 그런데 우리 지역에서도 첫 번째 백신 접종자라니 정말 뜻깊다”며 “지금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무너져 군민 모두 힘든 상태인 만큼, 빠른 시일 내 백신 예방접종이 완료돼 우리 모두 소중한 일상의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복있는 요양병원’은 27일 낮 12시 10분경 백신을 수령 받아, 김위숙 수간호사를 시작으로 10명의 종사자와 입원환자가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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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도소가 환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보도내용은 사실 아냐
법무부는 2월 26일자 조선일보 「‘MB 실세’최시중·박영준을 구속으로 몰고 간 ‘파이시티’이정배 前대표 복역 중 사망」보도 관련,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망인은 2월 3일 첫 교도소 측에 복통, 설사 등을 호소해 의무관 진료를 받았으며 이때서야 교도소측은 망인의 건강상 이상 징후를 알게 됐다. 당시 의무관은 복용약과 죽식 등을 처방하고 2월 5일 외부의료시설 이송 진료를 예약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직업훈련을 이수할 정도로 건강했고 본인 및 가족으로부터 건강과 관련한 검진이나 치료요구받은 사실이 없었으며 최근 3년간(지난해 10. 29.) 정기건강검진 결과에서도 특이 소견이 없었다.2월 5일 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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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회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립대학이 ‘자체 재원’으로 취득한 국유재산의 처분 수입금을 대학회계 세입으로 귀속하여 대학의 발전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현행법은 국립대학이 자체 재원으로 취득한 토지 등의 경우에도 국유재산으로 보아 매각을 하더라도 그 매각금액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의 수입금으로 편입되어 대학이 자체적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없었다. 이에 국립대학 총장들은 자체 재원으로 취득한 국유재산을 매각할 경우 그 매각대금을 대학회계로 귀속시켜 해당 대학의 발전을 위한 재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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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네이처퓨어코리아(주), 담양 지역 농가 상생협력 MOU 체결
네이처퓨어코리아(주)(대표 김상준)가 담양 지역농업(대표 한상진)과 2월 25일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네이처퓨어코리아(주)와 담양 지역농업인과의 계약재배 협력 건으로 친환경, 유기농에 초점을 두고 농산물 품질관리 예정이며, 해당 지역(담양군 대덕면)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적극적인 구매와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한 협업으로 양측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계약재배를 진행함으로써 품종선별부터 가공 및 상품화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이력 관리가 가능해져 상품 품질의 표준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농산물 유통 단계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유통비용도 절감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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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우리 수산물로 의료진 건강 책임진다
수협이 26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협중앙회는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격무가 이어지는 송파구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200여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김인국 송파구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수협은 자체 국내산 수산물 브랜드 ‘바다애찬’의 굴비·고등어 세트를 준비했다. 굴비의 원료 참조기는 어원이 ‘기운을 북돋는 생선’으로 단백질과 비타민A·비타민D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고등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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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셋값 상승, 주력 산업 반등, 새 아파트 선호에 미분양 급감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0년 12월)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서 1291가구로 줄어 미분양 물량이 총 3850가구 급감했다. 창원에 이어 경남 통영(1,499가구→100가구), 경북 경주(1,668가구→315가구), 부산(2,266가구→973가구), 대구(1,414가구→280가구)에서 적잖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남 서산(1,227가구 →139가구), 경남 김해(1,085가구→101가구), 전남 영암(673가구→51가구), 충북 증평(615가구→0가구), 경남 양산(804가구→210가구) 순으로 소진 물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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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정월대보름 가래떡 수용자들에게 전달
울산구치소(소장 최철경)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권창규)에서 기증받은 가래떡 550인분을 수용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등 감염병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됐다.최철경 울산구치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음식물을 전해준 교정협의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지원이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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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사상구서 택시기사 폭행사건 잇따라 발생
2월 26일 오전 부산 금정구(2건)와 사상구(1건)에서 마스크 착용문제와 목적지, 요금문제로 택시기사 3명을 폭행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월 26일 0시 35분경 부산 금정구 서동 부산은행앞 노상에 정차한 택시 내에서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A씨(40대·남)를 금정서 서금지구대가 출동해 폭행 혐의로 임의동행해 경찰 조사중이다. 2월 26일 오전 3시 25분경 금정구 서동 교촌치킨앞 노상에서 택시요금 지급후 하차하는 B씨(20대·남)에게 택시운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것을 훈계 한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했다.금정서 서금지구대가 출동 폭행 등 임의동행해 경찰 조사중이다.2월 26일 오전 2시 5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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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OK배정장학재단, 6기 OK생활장학생 증서수여식 및 졸업식 진행
OK금융그룹의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6기 OK생활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서류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총 33명의 6기 OK생활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사, 석사 및 박사 등 다양한 전공을 보유한 인재로 구성되었으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날 증서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도 직접 참석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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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안 국회통과 환영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가 26일 오후 4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안」국회통과를 환영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공인들과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이사 및 시민단체 등 그동안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애쓴 부산지역 인사 80여명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국회통과 과정을 TV로 함께 시청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였다.특히 재임기간 중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처음 제안한 강병중 전 회장과 동남권신공항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신정택 전 회장 그리고 지난 해 그간의 입지논란을 불식시키고 부․울․경 경제계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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