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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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위원 중앙협의회-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교정시설 산불 피해 구호물품 전달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김학술)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3월 28일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교정시설 통합청사에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경북북부교정시설에 컵라면과 생수 등 2,2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수용자 교육 및 교화활동에 참여하는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김학술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은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하는 것이 우리 민족이다. 교정공무원들의 헌신에 동참하고자 교정위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했는데 수용자들의 심리안정을 위하여 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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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에듀윌,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대 기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이재용)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미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까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쌀 100포대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배부되며, 일부는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장애 이용자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에듀윌 손호준 팀장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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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육군 해군 군부대와 교류 근무 강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군부대(육‧해군)와의 교류 근무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류 근무는 3월 27일부터 3주간 9회에 걸쳐 부산해경, 육군 해안경계부대(레이더 감시 기지) 및 해군 항만방어전대 상황실에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관별 해상감시 시스템, 기관 간 상황 전파 체계 등 정보를 공유하고, 밀입·출국, 밀수 등 해양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도 병행하기로 했다.그간 해경과 군은 실제 현장에서의 공조 사례를 통해 협력 효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육군 해안경계부대와 합동으로 2024년 2월 10일 킹크랩 70상자를 적재한 밀수 선박을 검거했으며, 2025년 1월 19일에는 밀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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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효성,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전달
효성이 28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효성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현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효성은 23년 7월 집중호우, 23년 4월 강릉 산불, 22년 8월 집중호우, 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년 8월 집중호우, 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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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영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온라인 세미나’ 개최
교육 플랫폼 선도기업 NE능률이 신학기를 맞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다루는 온라인 세미나 ‘NE-FLIX 시리즈 1학기 특별 연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특히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와 같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강의로 구성되었다. NE능률 영어 교과서 저자진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NE능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선생님들이 신학기 준비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내용, 실전형 고교학점제 이슈,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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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안동· 청송·영양지역 산불 진화율 100%...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영향을 받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지역의 주불진화를 3월 28일 오후 5시경 149시간여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와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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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몽골 교육감 및 교장단 160여 명 초청
웅진씽크빅이 지난 27일 몽골 교육부 소속 교육감, 교장단을 초청해 자사 에듀테크 솔루션을 소개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웅진씽크빅 파주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흐 뭉후체첵 몽골 헹티 교육감을 포함해 교육부 관계자, 교장단 등 16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의 국내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한국의 글로벌 교육 제품과 에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웅진씽크빅을 찾았다.행사에서는 웅진역사관 견학을 포함해 자사 대표 글로벌 에듀테크 제품인 ‘AR피디아(ARpedia)’, ‘링고시티(Lingocity)’, ‘씽크빅 토픽(thinkbig TOPIK)’을 체험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방문객들은 4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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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교, 산불 피해지역에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긴급 지원
대교는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으로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대교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과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약 5천만원 상당의 ‘천년동안’ 3만 1천병을 긴급 지원했다.전달된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 등 구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구호요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대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뜻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고난에 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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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뉴이프, 춘천시와 어르신 대상 가정 방문 인지케어 운영
대교뉴이프가 춘천시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저하 예방 및 중증화 지연을 위해 가정 방문 형태의 맞춤형 인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대교뉴이프는 지난 24일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지저하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인지케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오는 4월 1일부터 운영되는 대교뉴이프의 가정 방문형 인지케어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학습 콘텐츠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 전문가 그룹과 함께 개발한 '브레인 트레이닝 콘텐츠'를 활용한다. 대교뉴이프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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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소방서, 지하철 역사 내 “119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지난 27일 도시철도 덕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에게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에서 화재 및 응급환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주요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피난 대피방법 안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방법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및 구급대원 폭행 방지 등 안내문 배포 등으로 교육과 홍보를 병행했다.정달근 사상 소방서장은 “지하철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가족 및 주변인의 응급처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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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년원 학생, 봉사 활동 및 ‘읍내당 마들렌’나눔 행사
법무부 읍내중고등학교(대구소년원, 원장 전상호)는 3월 28일 제과반 학생들이 대구시희망드리보호작업장(사단법인 대구장애인복지관, 시설장 최혜원)에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고, 직접 만든 ‘읍내당 마들렌’을 발달장애인과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제과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내당 마들렌’은 제과반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수제 디저트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된 것.학생 A군은 “우리가 만든 ‘읍내당 마들렌’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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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재건위 사건” 8인의 사형수 4·9통일열사 50주기 전체 추모행사
4·9통일평화재단(이사장 문정현)은 소위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희생된 유가족과 관련자들이 국가배상금 중 일부를 출연한 기금으로 2008년에 설립된 단체로 우리사회의 민주, 통일, 평화, 인권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재단은 4·9통일열사 50주기 추모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50주기 추모제(4월 9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세미나·출판기념식(4월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 ▲사진전시회개막식(4월 7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로비) 종료는 4월 9일 추모제 종료시.1975년 4월 9일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8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지 올해로 50년이 됐다. 사건 발생 33년 만에 재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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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인크루트 '취준생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취소소송 패소'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채용정보 제공 사이트 운영사인 인크루트가 취업준비생의 개인정보 3만5천건을 유출해 받은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심에서 패소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영민 부장판사)는 28일, 인크루트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2020년 9월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채용정보 제공 사이트에 해커가 접속해 취업준비생의 개인정보 3만5천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개인정보위는 인크루트가 당시 사이트에 해커가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 등 보안을 소홀히 했다고 보고 2023년 인크루트에 과징금 7천60만원과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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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매매, 중소형 단지로 집중…‘알짜배기’ 아파트는?
지난해 내 집 마련 수요들의 ‘원픽’은 중소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약 통장과 아파트 매매거래가 중소형 단지에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5년 2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76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21%, 전년 동월 대비 7.38% 상승한 수치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올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0.99로,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분양가 상승 역시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다.그렇다보니 내 집 마련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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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사법방해 차단 위한 대응 방안' 형사법포럼 개최
대검찰청은 28일, '사법방해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형사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부 주제는 '형사사법 절차 전 과정에서 살펴보는 사법방해 사례'로 이근우 가천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서울중앙지검 윤기형 검사가 기초 내용을 발표했다. 경찰대학 이후림 경정, 서울동부지법 최익구 국선전담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섰다.2부에서는 '해외 주요 국가의 사법방해 입법례 및 도입 방안'을 검토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윤지영 형사법제연구실장이 사회를 보고 김민규 부연구위원, 원재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법학부 교수, 유주성 창원대 법학과 교수가 독일·미국·프랑스의 입법례를 각각 발표했다.이날 포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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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판결]술집서 처음 만난 옆자리 손님 때려 숨지게 한 50대,' 징역 4년' 선고
전주지방법원은 술집에서 처음 만난 옆자리 손님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에게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28일, 폭행치사 및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9)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8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술집에서 40대 B씨를 주먹과 발, 의자 등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옆자리 손님인 B씨와 사소한 시비 끝에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A씨는 폭행 이전에 술집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당시 피해자는 만취 상태여서 저항할 능력이 없었는데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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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주는 아파트 ‘인기’…조·중식 서비스 뜬다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조식이나 중식 등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중식 서비스는 입주민의 편의성 제공뿐만 아니라 시간 절약과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이어서 향후 더 많은 단지에서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맞벌이∙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식사 제공 서비스는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영양 균형을 고려한 메뉴로 구성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침이나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젊은층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호응이 높다. 게다가 조∙중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트리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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