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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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윤한홍의원 등 12인, 위험작전 참여 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안
윤한홍의원 등 12인은 위험작전 참여 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제안이유는 현행법상 국가수호 및 안전보장과 관련이 있는 전투 또는 작전 등에 참여한 군인 중 신체적 희생이 있는 사람은「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ㆍ공상군경 등으로 등록되어 보상금, 교육ㆍ취업지원, 의료ㆍ요양지원 등 보훈 혜택을 받고 있디.그러나 신체적 희생이 없는 사람은 6ㆍ25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전한 경우에만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참전유공자로 예우하고 있으며, 6ㆍ25전쟁 및 월남전쟁 이외의 전투 또는 작전에 참여한 사람은 국가를 위한 공헌에도 불구하고 국가보훈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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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QISTC) 개소식 및 워크샵 성료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18일 교내 광개토관 컨퍼런스룸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Quantum Info Sci & Tech Center, QISTC) 개소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QISTC는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세종대의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센터의 연구 역량과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개소식을 마련하게 됐다.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으로 대표되는 양자기술은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분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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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파김치 100통 전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지난 26일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이 직접 만든 파김치 100통을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15명의 한유원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서 한유원 임직원은 복지사의 지도에 따라 파김치에 들어갈 쪽파 다듬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총 100통의 파김치를 제조했으며, 제조된 파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가구 100곳에 전달됐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최근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층이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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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광동제약, 장애인 자립 지원하는 ‘기부형 플리마켓’ 개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부형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광동제약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획한 기부 연계 행사다. ‘담을수록 커지는 희망바구니’를 콘셉트로, 가전제품·의류·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돼 일상 속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장이 펼쳐졌다. 판매 물품은 개인과 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으며, 약 1,000만원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지원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경기 과천시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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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이상근·지효진·윤재원 연구팀, 한국감정평가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본교 부동산학협동과정 이상근 교수(경영학부)와 박사과정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이사), 박사과정 윤재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차장)으로 구성된 연구팀의 논문이 지난 26일 개최된 한국감정평가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 논문 '해외 오피스 리츠의 투자 수요 결정 요인: 해외 3개국 패널데이터 분석'은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오피스 리츠 시장을 대상으로 금리, 환율, 오피스 가격, 리츠 수익률 등의 변수가 거래량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한 연구다. 특히 국가 간 구조적 차이를 반영한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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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탄소중립시대, 탄소배출권 제도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여 동안 서울 중구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탄소중립시대, 탄소배출권 제도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탄소감축정책 핵심 수단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제도의 성과와 한계, 향후 운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탄소시장에서 기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새 정부 출범으로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더욱 강도 높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수의 국내 대기업, 유관 협회, 공공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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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꿀 떨어지는 프로모션 실시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대표이사 조세원)의 대표 영어 회화 서비스 ‘돈버는영어’가 누적 보상액 57억원 돌파를 기념해 ‘꿀 떨어지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프로모션은 여름 기간 ‘돈버는영어’를 구매한 학습자에게 꿀스틱 한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학습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사용되는 ‘꿀단지’ 제도에서 착안해 기획됐다.‘돈버는영어’는 학습일에 따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한다. 특히, ‘꿀단지’제도는 7일 연속 학습한 이용자에게 ‘꿀단지’를 지급해 추가 코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최대 900%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학습자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학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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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아이캔두, ‘2025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교원 빨간펜의 스마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아이캔두는 학교 진도식 커리큘럼 기반의 전과목 스마트 학습지다.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화상 또는 방문 학습 관리, 학습 관리 미포함 등의 선택할 수 있다. 빈틈 없는 맞춤형 학습을 위해 다양한 학습 관리 서비스를 선보여 스마트 학습의 지평을 넓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아이캔두는 초등 1~6학년 대상 전과목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 △비학습 데이터 △학습 행동 로그를 포함한 멀티모달 분석 등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해 초개인화 맞춤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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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지구가 궁금해’ 출간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초등학생의 과학적 식견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서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의 네 번째 편 ‘지구가 궁금해’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는 아인슈타인을 닮은 고양이 박사 ‘캣슈타인’과 햄스터 조수 ‘햄릿’이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유쾌한 만화와 함께 설명하는 도서다.이번 편 ‘지구가 궁금해’는 지진과 화산과 같은 자연 현상부터 날씨와 기후 변화 등 우리 삶과 직접 연결된 지구의 주요 이슈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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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교통법규위반 드론 단속 강화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는 6월 30일부터 연중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화물차량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교통사고가 빈발한 남해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진영휴게소 등에서 드론으로 단속하게 된다. 경남청 드론팀과 도로공사는 협업해 화물차 갓길통행·안전띠·지정차로통행위반 등 중요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경고장 발부)하되, 홍보·계도기간을 두고 7월 28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2024년 도 내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180건 중 화물차의 비중은 38.33%를 차지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모두 58건, 그 중 화물차 사고는 전체 39.65%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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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에듀윌, ‘영락모자원’에 사랑의 쌀 100포대 전달
AI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락모자원’에 153번째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영락모자원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을 위한 가족복지시설이다. 입소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간 생활 안정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현재 영락모자원에 거주 중인 한부모 가정은 물론, 퇴소 후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배부될 예정이다.에듀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영락모자원 이호진 원장은 “쌀이나 생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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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2025년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26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소방청 주최 '2025년 전국 시·도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차상길 소방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119종합상황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소방재난본부는 '50초의 기적: ICT 영상통화기술이 살린 9개월의 생명' 사례를 발표했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영상통화, 로드뷰 기능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전체를 의미한다. 해당 사례는 119 상황관리체계 내 ‘신고접수자-구급상황관리자-출동대’가 실시간 협업을 통해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 됐다. 특히 ICT 영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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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곧 시세”…실거래가가 증명한 ‘워터프론트 법칙’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주거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창 너머 펼쳐지는 풍경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수변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워터프론트’ 입지는 하이엔드 수요층이 선호하는 대표 입지로 꼽힌다. 도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안 산책로와 레저시설 등 수변 인프라가 더해져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외곽에서 수면 일부만 보이는 ‘세미뷰’와 달리, 정면 조망이 가능한 ‘진짜 워터프론트’는 희소성과 쾌적성 면에서 차별화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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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2025년 상반기 통합 퇴임식 가져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는 6월 27일 오전 10시 본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통합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소속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통합 진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보다 품격 있게 기념하기 위해서다.이날 행사는 ▲재직기념 영상 상영 ▲부산소방악대의 축하 공연 ▲직원대표의 송별 메시지 ▲본부장 격려사 ▲제복 반납 순으로, 퇴임자들의 오랜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수십 년간 시민 곁을 묵묵히 지켜온 여러분의 땀과 용기 덕분에 지금의 부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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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평해전 유족·천안함장 등 유공자 청와대 초청 오찬… "희생에 최고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라는 제목아래 '숭고한 희생,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오찬에는 서영석 제2연평해전 유족회장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인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인 김오복 보훈심사위원장이 초청됐고, 이성우 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 호국보훈연구소장도 참석자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전통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고, 이 대통령은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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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더조은요양병원서 봉사활동
대구지방교정청 포항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6월 27일 포항 장성동 더조은요양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출소 예정자와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소속 회장 및 교정위원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용자 A씨는 "출소를 앞두고 이렇게 봉사활동을 나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하니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전임석 회장은 "수형자들이 출소를 앞둔 상황에서도 이렇게 봉사를 나와 열심히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이를 계기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규성 포항교도소장은 "보라미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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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성희롱, ‘농담’으로 넘길 수 없는 이유
영화 산업은 창의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지만, 그 이면에는 오랜 기간 구조적인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가 존재해왔다. ‘그건 그냥 농담이었어’라는 말로 가볍게 넘겨지던 문제들이, 점차 법적·사회적으로 문제제기되기 시작하면서 영화계 전반에 걸쳐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성인지 감수성이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단순히 남녀의 권리를 동등하게 여기는 수준을 넘어, 권력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차별과 불편함까지 포착할 수 있는 민감한 태도와 의식을 포함한다. 특히 창작자와 스태프 간의 권력 구조가 분명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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