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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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유럽 SMR 시장 겨냥…GE버노바·히타치·SGE와 4자 MOU
삼성물산이 GE버노바, 히타치, 신토스그린에너지(SGE)와 손잡고 중동부 유럽과 영국에서 BWRX-300 소형모듈원전(SMR) 플릿 사업 개발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2일 유엔총회 부대행사로 뉴욕에서 열린 아틀란틱 카운슬 원자력 에너지 정책 써밋에서 4사가 BWRX-300 SMR의 시장 개발과 상업적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4사는 BWRX-300 배치 전략을 구체화하며 조기 상업화에 나선다. 원자력 기술, 산업 역량, 글로벌 EPC, 유럽 사업개발 등 각사의 강점을 결합해 여러 국가에서 표준화된 BWRX-300 플릿을 반복 배치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역할 분담을 보면 GE버노바와 히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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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전쟁 피하자”…3040 학부모 몰리는 ‘농어촌 학세권’
자녀 대학 입시 부담을 덜기 위해 거주지를 옮기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도심의 치열한 학업 경쟁을 피하면서 쾌적한 주거 여건과 입시 유리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농어촌특별전형 학군으로 이주 문의가 꾸준하다.농어촌특별전형은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학생이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학이 별도 정원을 할당해 선발하는 제도다. 농어촌 거주·재학 요건을 충족한 학생끼리 경쟁해 일반 학군지보다 수시 내신 합격선이 낮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아 대입 대안으로 꼽힌다.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김포시 고촌읍 등이 대표적 진학 명당으로 통한다. 특히 경의중앙선 양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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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시장 ‘브랜드 잔치’…대형 건설사 1만6000가구 공급
추석 연휴가 끝나면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른다. 10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준비한 물량이 쏟아지면서 브랜드 간 물량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41개 단지, 3만1574가구(임대 제외)다. 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물량은 15개 단지, 1만6099가구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지난해 10월 10대 건설사 물량이 3481가구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4.62배로 불어난 규모다.공급 지역은 지방이 더 많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6280가구로 38.2%에 그친 반면, 지방은 1만158가구로 61.8%를 차지한다. 경기(4913가구), 대전(3404가구), 경남(196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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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법조타운 신흥동 이전 ‘속도’…옛 KT부지 개발 기대감↑
성남 수정구의 오랜 숙원이던 법조타운 이전이 마침내 궤도에 올랐다. 단대동에 40년 가까이 머물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2028년까지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로 둥지를 옮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고시가 끝나고 부지 맞교환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20년 넘게 미뤄졌던 숙제가 풀린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전 논의는 1997년 시작됐다. 당초 분당구 구미동이 유력했으나 구도심 공동화 우려가 커지자 2009년부터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후 소유권 정리와 소송, 예산 확보 문제로 사업은 장기간 답보 상태였다. 2022년 12월 도시관리계획 변경·고시가 마무리되고, 2023년 감정평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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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규제에 오피스텔로 눈 돌린다…4분기 5666실 쏟아진다
아파트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이 대안 주거상품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규제와 가격 부담에 밀린 실수요가 중대형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03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8.24%, 하반기보다 11.38%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용 60㎡를 넘는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21.44% 급증하며 아파트 대체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다.가격지표도 우상향이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전용 60㎡ 초과~85㎡ 이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7월 이후 두 달 연속 올랐고, 85㎡ 초과는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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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에 지역 명운 걸렸다”…지자체 250개 노선 유치 총력전
향후 10년 국가 철도 인프라를 결정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확정이 다가오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노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계획에 이름을 올려야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비 투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지역 발전의 향방이 걸린 승부처가 됐다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이 계획을 두고 전국 지자체가 건의한 신규 사업은 250개 노선, 금액으로는 600조~650조 원에 이른다. 하지만 실제 배정될 국가 예산은 40조~43조 원 수준에 그친다. 요구액이 예산의 15배를 웃도는 셈이어서, 정부의 조정 작업과 지자체의 당위성 경쟁이 동시에 치열해지고 있다.수도권 서부권은 인천시가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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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인데 게스트하우스까지”…분양가 넘어 ‘생활 특화’로 승부
공공분양 아파트의 상품 경쟁이 달라지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만으로 승부하던 시대를 지나, 게스트하우스와 계절창고, 육아 특화시설까지 갖추며 실수요자의 생활 편의를 겨냥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최근 공급된 공공분양 단지에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특화 커뮤니티가 잇따라 등장했다. 남광토건이 부천 역곡지구에 공급한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실내놀이터·공동육아방·키즈스테이션 등을 갖췄다. 이 단지는 7월 본청약에서 570가구 모집에 5608건이 접수돼 평균 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55㎡A는 최고 15.2대1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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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에 임장 어때?”…3000만 대이동, 고향 가는 길목 분양 단지 눈길
올 추석 연휴 3000만 명이 넘는 귀성 행렬이 예고되면서 고향 가는 길목에 자리한 지방 분양 단지들이 새로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이동 동선상의 철도 역세권이나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한 단지를 둘러보는 ‘귀성길 임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국토교통부의 ‘2026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총 3093만 명이 이동해 하루 평균 1182만 명이 길에 오른다. 승용차 이용 비중이 88.4%에 달하며, 경부선(21.3%)과 서해안선(11.6%), 호남선 천안~논산(11.3%), 중앙선(8.1%) 순으로 정체가 예상된다.연휴가 짧아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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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분양 단지 ‘숨겨진 보석’ 부상…합리적 분양가 눈길
수도권에서 기존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숨겨진 보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가 급등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데다, 지난해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으로 입지가 좋음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단지들이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6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8770가구로, 지난해 초 1만9748가구보다 줄었지만 1만가구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분양가 상승 흐름을 고려하면 미분양 여부만으로 단지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가격이 이미 확정된 기분양 단지를 잘 선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정주 여건을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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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인구 절벽에도 ‘나 홀로 우상향’…삼성 19조 투자에 주택 수요 탄탄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 우려 속에서도 천안시가 첨단 산업 기반과 신규 주택 공급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구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천안시 인구는 2023년 9월 65만7,594명에서 2026년 8월 66만6,584명으로 3년간 8,990명 늘었다. 성성호수공원 일대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서북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 유입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 접근성, KTX 등 교통 인프라,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입주 산업단지의 배후 수요도 인구 유입 요인으로 꼽힌다.최근에는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힘을 더하고 있다. 삼성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천안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총 19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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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로보틱스, 삼성물산과 ‘주차 없는 아파트’ 현실화 나선다
HL홀딩스 완전 자회사 HL로보틱스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 기반 미래 주거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 갤러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HL로보틱스 김윤기 대표, 김태준 상무와 삼성물산 조혜정 부사장, 형시원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입주민이 주차장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차량을 내려놓으면 로봇이 알아서 주차해주는 환경을 공동주택에 구현하는 것이다. HL로보틱스의 로봇 관제 시스템과 삼성물산의 통합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Homeniq)’을 연동해 자율주행 발렛 주차를 일상화한다는 구상이다.첫 검증 무대는 송파구 래미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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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 선정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전체회의를 통해 참여자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 규모다.이 사업은 중랑구의 5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 가운데 서울시 사업계획 승인을 처음으로 받은 곳이다. 단지는 면목동 1075번지 일원 구역면적 1만8,904㎡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 428세대, 이익공유형 56세대, 공공임대 67세대 등 총 551세대가 공급되며,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32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우미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전면 도로에서 용마산으로 시야가 트이도록 설계해 개방감 있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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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10분인데 아파트는 반값”…평택지제역 일대 집값 들썩
경기 남부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인접 지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동탄이 13.04%, 용인수지가 11.98% 오르는 등 상승세가 뚜렷해지자, 교통망으로 빠르게 연결되면서 주거비를 낮출 수 있는 평택지제역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8월 평택지제역이 위치한 지제동 아파트 매매가격은 6.44% 올랐다. 같은 기간 평택시 전체가 0.3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제역에 인접한 ‘평택지제역자이’는 4.4% 상승했지만, 세교동 일대는 -0.45%를 기록해 지제역 주변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배경으로는 광역교통망이 꼽힌다. 평택지제역에서 고속열차로 동탄역까지 10분 안팎, 수서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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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분양 단지 재조명…“분양가 확정된 단지가 오히려 기회”
수도권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1~8월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612만원으로 지난해(2,205만원)보다 18.5% 올랐다. 2021년(1,467만원)과 비교하면 5년 새 78.1% 상승한 수치다. 전용 84㎡ 기준으로는 평균 분양가가 5억원대에서 8억9,000만원대로 뛰었다.반대로 공급은 줄어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7만121가구였지만, 올해부터 2030년까지는 연평균 8만8,850가구로 47.8% 감소할 전망이다.이런 흐름 속에서 분양가가 이미 정해진 기분양 단지의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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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건설로봇 사전검증센터 구축…“현장 투입 전 테스트”
GS건설이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 내에 건설로봇을 현장 투입 전 검증하는 ‘사전검증센터(PoC 센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사전검증센터는 개별 로봇 성능 시험을 넘어 실제 현장 적용 시 발생할 변수를 사전 확인하는 공간이다. 작업자와 로봇의 역할 분담, 작업 순서·이동 동선·운영 조건 등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 프로세스를 설계한다. 현재 콘크리트 레벨링 로봇 등 다양한 건설로봇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건설현장은 공정 진행에 따라 작업 공간·인력·자재가 변하는 비정형 환경이어서 로봇 성능만으로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GS건설은 로봇·AI 도입보다 기존 건설 프로세스에 어떻게 연결·활용할지에 초점을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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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바로잇’에 기부금 전달
IPARK현대산업개발이 사회복지 현장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 플랫폼 ‘바로잇’에 기부금을 전달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가치페스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바로잇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사회복지 현장을 연결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기부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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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차세대 원전 ‘게임체인저’와 손잡다…美 SMR 시장 정조준
삼성물산이 미국 차세대 원전 기술 기업 카이로스 파워와 손잡고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삼성물산은 오는 23일 카이로스 파워와 차세대 SMR 실증·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미국 뉴욕 ‘Climate Week NYC’ 기간 중 JP모건 주관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카이로스 파워의 ‘KP-FHR’은 물 대신 용융염을 냉각재로 쓰는 비경수로 방식으로, 낮은 압력에서도 고온 운전이 가능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력 생산은 물론 산업용 열 공급·수소 생산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 차세대 원전의 유력한 대안으로 꼽힌다. 회사는 미국 에너지부 지원 아래 테네시주 오크리지에 ‘헤르메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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