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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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임랩’, 서울 전역으로 ‘리모델링 서비스’ 확대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토털 솔루션 자회사 ‘하임랩(HEIMLAB)’이 서울 25개구 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하임랩’은 아파트의 주거 기능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분 보수 시공부터 고객의 취향이 더해진 디자인을 고려한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회사다.기존에 하임랩의 ‘리모델링 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4개 구로 서비스 지역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총 11개 구가 추가된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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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21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 선보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아파트 최고 11.7대 1, 오피스텔 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돌입한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달 27일 개관 첫날에만 약 3000명이 방문했고, 주말 이틀간에도 매일 4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오픈 3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약 1만2000명에 달했을 정도다.이같은 인기 요인으로는 광주시 최초 39층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상징성과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등이 꼽힌다. 또 최근 성남시 분당구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판교와 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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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동방,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우선협의대상자 선정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대표 시공 출자자로 참여한 컨소시엄(BNOT㈜)이 지난 16일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상지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지난해 10월 새롭게 도입된 방식으로, 우선협의대상자 선정 이후 정책방향을 고려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사업을 기획·구체화하는 투자모델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사업은 항만업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대상지 공모형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정부가 정책방향과 주변 인프라 연계 방안을 사전에 제시하고, 민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더해 제안서를 보완해나가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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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2398억원 규모 ‘상주시 공동주택’ 수주
자이에스앤디가 중부권 내륙 핵심 도시인 상주와 문경의 공동생활권 입지에 77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수주, 올해 수주 목표 조기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자이에스앤디(자이S&D, 대표이사 구본삼)는 17일 고은건설㈜(대표이사 조상철)과 경북 상주에 77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이에스앤디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도급 금액 2398억원으로, 자이에스앤디가 창사 이래 수주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는 2024년 매출액(2만3742억원)의 약 10.1%에 해당하며, 올해 수주한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1039억원) 및 을지로 3-1·2지구 업무시설(2049억원)에 이어 연달아 수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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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KCC글라스에 따르면 세렌은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국가기술표준원의 기준을 충족한 입증된 품질이 강점인 타일이다. 낮은 수분 흡수율과 우수한 내마모성은 물론 습윤 환경에서의 마찰계수도 높아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욕실에도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 규격도 4가지로 구성돼 공간의 크기에 맞춰 알맞은 규격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디자인은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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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협력업체 임직원 대상 상호협력교육 진행
DL건설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 관련 실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DL건설은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실무 ▲하도급법 실무 ▲납품대금 연동제 ▲건설 노무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다. 사전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된 교육은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으며, 실무자와 현장 기술자 등 다양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다.DL건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수강을 희망하는 협력사 및 미거래 중소기업의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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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경쟁률 최고 ‘41.00대 1’ 청약 마감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지난 15일 청약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청약에는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건이 몰리며 평균 1.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은 최고 41.00대 1을 기록하는 등 고소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그 중 특히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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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교육 실시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15일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상황별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올여름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을 비롯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소장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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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초고층 화재안전 기술협력 MOU 체결
GS건설이 초고층 아파트 화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기술 협력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에서 화재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메테오시뮬레이션과 ‘초고층 공동주택 화재안전 성능설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메테오시뮬레이션社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구축되는 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실제 건물을 그대로 복제하고, ‘AI’를 활용해 수천 번 화재 시험을 거쳐, 화재에 대비한 구조와 설비 설계를 최적화함으로써, 고객들의 대피 가능 시간을 연장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따라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 화재에 대한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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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향기와 영상으로 ‘SUMMIT(써밋)’ 브랜드 경험 확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SUMMIT(써밋)’의 리뉴얼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감각적 콘텐츠 시리즈 ‘SENSE OF SUMMIT’의 일환으로 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과 브랜드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를 공개했다..대우건설은 지난 6월 건설업계 최초로 SUMMIT AI 영상 공모전을 열고 ‘The Monument of Aspiration(써밋,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을 주제로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모집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영상들은 지난 7월 10일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된 SUMMIT 브랜드 공식 음악 ‘The Monument, SUMMIT’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총 4편의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이 선정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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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고양창릉·의정부법조타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우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창릉 S-1블록과 의정부법조타운 S-2블록에 대한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우미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미건설이 51%의 지분을 보유한 대표사로 참여했으며 계룡건설산업, 태영건설, 이에스아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총사업비는 2985억원 규모다. 고양창릉 S-1블록은 지하 2층에서 최고 29층, 4개동, 총 4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 일반형(시세의 80% 수준 분양가로 공급)으로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고양창릉 S-1블록에 대해 도시와 자연이 유기적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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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도시 컨셉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당산’ 선봬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김승환)의 기업형임대주택 리마크빌이 예술과 클래식한 도시의 가치를 녹여낸 도시 컨셉형 임대주택인 ‘리마크빌 당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KT에스테이트에 따르면 리마크빌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총 218세대, 전용면적 약 28~45㎡(1~1.5룸)으로 조성됐다. 퍼시픽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를 통해 개발됐으며, KT에스테이트가 투자 및 개발 역할을, 임대주택 운영관리 전문회사인 KT리빙이 운영을 각각 맡았다.리마크빌 당산은 리마크빌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시 컨셉형 리마크빌로 ‘리마크빌 당산’이 속한 서울 영등포구 도시 고유의 특징과 가치를 컨셉화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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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방배신삼호 재건축’ 현장 둘러봐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조합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6개동, 920가구를 짓는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오는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성 극대화를 위한 대안설계를 통해 신축 세대를 30가구 늘리고, 프리미엄 펜트하우스 8가구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125가구 추가 확보를 제안했다. 한강 조망 세대의 경우 가구당 약 10억원 이상의 가치 상승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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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삼호, 시공자 선정 임박…재건축 ‘운명의 날’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오는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조합장 해임과 삼성물산 참여설 등으로 어수선했던 조합 운영을 정상화하고, 사업의 장기 표류 여부를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앞서 조합은 두 차례의 시공자 선정 경쟁입찰이 유찰되자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후 일부 비대위를 중심으로 조합의 경쟁입찰 방해 주장과 삼성물산 참여설이 제기되면서 조합 내 갈등이 격화됐고, 결국 3기 조합장은 해임됐다. 현재는 삼성물산 참여설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되며 상황은 수습 국면에 들어섰다.이날 총회에서 시공자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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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건설, 광명 구름산지구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완판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은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100% 분양을 마쳤다.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 A4블록(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8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타입이 소형평면 위주로 공급됐던 광명 철산과 달리 전용면적 83·93㎡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는 뛰어난 입지, 합리적 가격 등으로 높은 호응이 이어진 것이 단기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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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크사이드 스위트’ 15일 청약 접수…가입통장 없어도 가능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오는 15일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1인당 1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청약 시 전부 무효 처리된다.청약신청금은 ▲1~4군 300만원 ▲5군(185㎡, 183㎡) 3000만원으로 구분된다. 청약 결과는 이달 18일 오후 4시 이후 발표되며, 이후 계약체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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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 시공자 선정
대우건설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2만4000㎡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VAT 별도)이다.대우건설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에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라우드(PROUD)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HILL)을 조합해 강동 최고의 입지에 정상의 가치를 더한 주거 명작을 짓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프라우드힐 푸르지오에는 천호 지역 최초로 70m의 높이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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