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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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에 ‘대형평형 고급화’ 설계 제안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 중 하나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수주를 위해 ‘펜트하우스·대형 평형 최대화’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섰다.최근 서울 재개발시장에서는 실거주 중심의 수요 증가와 함께 대형 평형이 고급 단지의 필수 요소로 선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수요 변화를 반영해 희소성과 실사용 면적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급 주거 설계를 제안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특히 이번 제안은 단순한 공간의 제공을 넘어 새롭게 조성될 단지에 거주하게 될 고객의 주거 품격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설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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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도심 속 어린이 특화정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조성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마련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 맞춰 대형 건설사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도심 속 놀이터를 선물했다.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만들어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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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6-2BL(산척동 74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2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1121세대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7·142㎡ 403세대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공급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677세대 △84㎡B 316세대 △84㎡C 14세대 △84㎡D 114세대 △97㎡A 386세대 △97㎡B 14세대 △142㎡P 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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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천 대장지구 첫 분양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단지는 이달 12~13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14~15일 본청약(신규 청약자)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6~27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25일부터 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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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조1구역 재개발한 매머드급 대단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분양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대조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다.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1㎡B 70가구 ▲51㎡C 14가구 ▲59㎡A 190가구 ▲59㎡B 57가구 ▲59㎡C 76가구 ▲74㎡A 53가구 ▲74㎡B 14가구 ▲74㎡C 6가구 ▲74㎡D 3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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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
중흥그룹이 전라남도 동부권의 핵심 주거 벨트로 평가받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을 진행한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위치하며, 95만6296㎡(약 29만평) 규모로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약 6000세대의 인구를 수용하는 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가 담당하며,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았다.이번 2차분 용지 공급은 △업무시설용지 3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입찰 보증금 납부 및 신청접수에 어어 16일 입찰 및 낙찰자 발표, 2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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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 현장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GS건설이 지난 7일 인천 송도 아파트현장에서 허윤홍 대표의 현장 안전 검검을 시작으로, 8일 GS건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맡은 현장에서 추락재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안전점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 실시 등 3일간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GS건설 전 현장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사고 감축을 목표로 국토 교통부가 주관하고, 각 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추락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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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 ‘고양 더샵포레나’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견본주택을 오는 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된다.일반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 구성이다. 전용 59㎡ 타입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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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명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일 경기 광명시 목감로 58에 있는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전북 군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경기 광명에 이어 3분기에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추가적인 신규 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21호점 개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며,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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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4구역 재개발한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본격 분양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9일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57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로는 ▲39㎡ 58세대 ▲49㎡ 90세대 ▲59㎡A 64세대 ▲59㎡B 353세대 ▲59㎡C 88세대 ▲59㎡D 20세대 ▲84㎡A 247세대 ▲84㎡B 12세대 ▲84㎡C 11세대 ▲114㎡ 40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9㎡A 25세대 ▲59㎡B 335세대 ▲59㎡C 88세대 ▲59㎡D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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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울릉공항 ‘마지막 케이슨’ 설치 완료
DL이앤씨는 울릉공항의 마지막 케이슨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30함의 케이슨이 모두 설치되면서 공항 활주로의 초석이 완성됐다. 첫 번째 케이슨을 설치한 2022년 5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케이슨은 바다에 가라앉혀 항만 안벽이나 방파제 등으로 사용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울릉공항은 육로가 없는 섬에 국내 최초로 지어지는 공항이다. 울릉도에는 1200m 길이 활주로가 들어설 평지가 없어 바다를 메워 만든다. DL이앤씨는 케이슨으로 바닷물을 막은 다음 그 안쪽을 메우는 ‘케이슨 공법’을 공항 건설에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화산섬인 울릉도는 수심이 약 30m로 깊다 보니 가장 큰 케이슨의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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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9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분양 일정은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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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세교2지구 마지막 공공분양 ‘오산 세교 아테라’ 6월 공급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6월 분양 예정이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란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정부의 안정성까지 결합한 주택공급 모델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고, 특별공급 비율이 75% 수준이어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통해 젊은 수요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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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1구역 “조합 수입 한도 내에서만 공사비 받는다”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공사비 지급 방식으로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을 제안, 자사의 공사비를 우선해 수익추구만을 하는 게 아닌 조합의 이익을 최우선시한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5일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에 입찰한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간 사업조건을 비교한 결과 공사비 지급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이앤씨의 경우 공사비 지급방식으로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을 제시했다. 이는 조합이 분양을 통해 확보한 분양수입 재원 내에서 사업비를 우선 사용한 후 남은 재원 내에서 공사한 만큼만 공사비를 받아갈 수 있는 조건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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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1구역에 “조합원 분담금, 입주전까지 대출 NO·이자 NO” 약속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에 조합원 분담금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3일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분담금 납부방식에 대해 ‘입주 시 100% 납부’ 또는 ‘입주 후 2+2년 유예 납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분담금 납부 시기 선택제’를 제안했다.특히 두 가지 중 어느 납부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조합원은 입주 전까지 금융기관의 대출이 없어 금융비용(이자) 자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이라는 평가다.이는 한남4구역에서 삼성물산의 제안과 같은 ‘분담금 납부시기 선택제’인 동시에 ‘수요자금융조달’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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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지난달 23일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으며, 캠페인 기간 중 대우건설 CS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현장과 부산 시민공원푸르지오현장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소작업장 집중 점검 ▲안전장비 착용 상태 확인 ▲추락위험 요소 제거 ▲안전 현수막 등 릴레이 캠페인 홍보물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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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에 ‘정직한 금리’ 제안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에 한남4구역을 뛰어넘어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승부수로 ‘정직한 금리’를 꺼내 들었다.2일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향후 조합에 조달하게 될 필수사업비, 추가이주비, 사업촉진비 등 조합에 제시한 각종 금융조건의 조달금리가 파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제시된 금융조건은 올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삼성물산의 금융 조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먼저 포스코이앤씨는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 대비 더 높은 신용등급(A+)을 바탕으로 필수사업비 금리를 ‘CD+0.7%’으로 제시했다. 또 조합원의 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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