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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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유망기업 발굴로 미래 혁신기술 지원 나서
현대건설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정부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스타트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데스밸리(Death Valley, 위기 상황)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대기업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기업 협업형’에 참여해 총 14개 기업을 선발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모집은 △스마트건설기술 △미래 주거 △친환경 △헬스케어 등 컨테크(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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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SM스틸 건설부문, 화재 등 해빙기 재해 예방 안전점검 실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은 화재, 붕괴 등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SM그룹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있는 전국 70여곳 건설현장에서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SM상선 건설부문과 함께 SM스틸 건설부문은 이 기간 동안 본사 차원의 방문점검과 현장의 자체적인 점검을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세부적으로는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작업 장소와 가연성물질 저장 장소 안전관리 현황 ▲위험물 취급 과정의 방화포, 비산방지포 등 관리∙운영 현황 ▲지하층 등 밀폐공간의 가연성물질 보관 실태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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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울산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분양 시동
동부건설은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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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골드 위너’ 선정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미래 주거 모델과 공동주택에 적용한 작품들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 부문에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로 ‘골드 위너’에 선정됐으며, 웨이파인딩 시스템, 티하우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놀이터 등 6개 작품으로 ‘위너’를 수상했다고 24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골드 위너’로 선정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K-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 등 창의적인 공간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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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4천억원 규모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자 선정
DL이앤씨가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리 수주에 성공했다.DL이앤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DL이앤씨는 연희2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지역명이 조선시대 세자궁 중 하나인 ‘연희궁’에서 유래된 만큼, 오랜 세월 담아온 본연의 기품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DL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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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500억 규모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시공자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이하 대림가락 재건축)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림가락 재건축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3만524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총 86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544억원 규모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비아채’를 제안했다. 비아채는 갖출 비(備)·우아할 아(雅)·빛 채(彩)의 결합어로 ‘우아한 빛을 품은 공간’, ‘우아함과 조화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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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전국 5곳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49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올해 청약 신청을 받은 신규 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반분양 기준 2만1776가구(공공·민간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됐다. 반면, 올해는 전국 1만777가구 공급에 그쳤다.특히 수도권의 신규 물량 감소세가 더욱 짙었다. 지난해 1~2월 수도권에서 7693가구가 공급된 반면, 올해 1586가구가 공급돼 신규 물량 공급이 약 79%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최근 신규 단지 공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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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주택개발 사업 협력’ 업무협약
현대건설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뉴질랜드 주택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현대건설과 KIND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구 정부 및 민간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공 이익을 증진하고 주택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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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본격 분양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을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만9000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어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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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025 코리아빌드위크’ 통해 협력사 지원 강화
호반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사의 최신 기술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호반건설은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호반건설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협력사 23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스마트홈, 건설자재와 설비 등의 홍보 부스 40여개를 지원했다. 또 호반건설은 행사 기간 동안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프로그램도 운영해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구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술과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2025 코리아빌드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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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 획득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시스템’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KCC의 이번 ‘시공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은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단계별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장 시공 시스템’ 자체로도 인증을 획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일부 제품만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다른 도장 시스템과 달리, 각 단계별 인증 및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 친환경임을 인정받음으로써 KC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KCC 관계자는 “폴리우레아 도료는 건축물의 옥외 및 철재 주차장의 바닥재·방수재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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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대구·천안에서 마수걸이 분양 나서
DL이앤씨는 오는 21일 동대구와 천안 성성권역에서 주택전시관을 각각 열고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우선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체 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된 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다.이 단지는 맞은편에 동대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대구 지하철 1호선과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자리하며, 향후 4호선(엑스코선) 개발도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 동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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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LX하우시스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으며,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 참가를 통해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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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시상식·간담회 통해 ‘동반성장’ 실천
반도건설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이룬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더 나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 해 시공 현장에서 함께 협력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25 협력사 간담회 및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우수협력사로 선발된 14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14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각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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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하월곡동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 준공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한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을 공기에 맞춰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KBI건설이 (주)꿈꾸는이상과 도급계약한 하월곡동 청년주택은 면적 1만5066㎡(지하 2층~지상 27층)에 도시형생활용 299세대(공공임대 59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 240세대)의 청년안심주택(원룸형 186세대, 1.5룸형 45세대, 투룸형 68세대)으로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주변에 동북선 숭곡초교역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이번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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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내 상가’ 3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오는 3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망포동 234-7번지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망포동 234-6번지 일원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트레센츠(796세대), 파인베르(770세대) 총 1566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주변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한데, 반경 1km 내 23개 단지, 총 1만750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대규모 주거수요를 흡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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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억8900만 달러 ‘사우디 380kV 송전선로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따냈다.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8900만 달러(약 5125억원) 규모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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