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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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 컨소시엄이 오는 29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세대 △59㎡B 95세대 △59㎡C 272세대 △59㎡D 234세대 △59㎡E 112세대 △84㎡A 41세대 △84㎡B 302세대 △84㎡C 181세대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며,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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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계약 순항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계약이 순항하고 있다.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과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브랜드 상품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단지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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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AI 구조도서 검토시스템’ 특허 출원…“시공 오류 원천 차단”
GS건설이 현장의 다양한 기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기반의 실질적인 혁신 도구들을 속속 도입 중이다.GS건설은 구조 설계 도서를 검토할 때 휴먼에러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 AI 기반 설계도면 검토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으로 도면을 검토, 비교를 자동화 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AI가 설계 도면을 인식하고, 이를 구조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오류를 탐색하고, 기존 도면과 업데이트 된 도면의 비교를 통해 변경된 히스토리를 자동으로 관리한다.GS건설은 지난해부터 AI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인 ‘팀워크’와 함께 AI 활용 구조도서 검토시스템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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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에스테이트, 솔닥과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MOU’ 체결
우미에스테이트가 25일 린스퀘어에서 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와 김민승, 이호익 솔닥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우미에스테이트는 우미건설의 자산관리 전문 계열사로, 임대주택, 코리빙,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관리·운영한다. 솔닥은 비대면 진료 솔류션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과 의료 연계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시니어 전용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설계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고령친화 복합단지 내 건강·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이다.특히 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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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 초청 행사 진행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학병원 교수들이 직접 대면으로 건강 나눔 무료 강연을 진행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완성해 건강한 쉼과 일상이 곧 힐링이 되는 로열파크씨티의 입주민 전용 로열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9일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다. 강의는 ‘잠 못 드시나요? 꿀잠 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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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ChatGPT Enterprise’ 도입
GS건설이 OpenAI와 협업을 통해 AI 혁신을 가속화 한다.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社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다양한 AI관련 툴 중에 GS건설이 'ChatGPT Enterprise'를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보 보안이다.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문서와 데이터 유출 없이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GS건설은 'ChatGPT Enterprise' 도입에 맞춰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OpenAI 본사 담당자 5명이 직접 방문해 ChatGPT를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방안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기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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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최근 3개월간 '웰니스' 관심도 건설업계 1위…현대·대우건설 순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웰니스'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며, 건설업계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레지던스, 노인 전용 상품 및 커뮤니티 시설 등 시니어 주택 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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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 공간부문 ‘위너’ 수상
우미건설이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중앙정원 ‘수(水), 목(木), 원(圓)’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5’의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 중 하나다. 10개국 37명 이상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작품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상작을 가린다.우미건설은 브랜드 ‘린(Lynn)’의 리뉴얼 이후 디자인과 설계 차별화를 통해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독창성을 강화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수(水), 목(木), 원(圓)’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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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한수원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수주
DL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DL건설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DL건설·효성)으로 참여했다.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30%로, 수주 금액은 약 1846억원(VAT 포함)이다.'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총 시설용량 600MW(300MW×2기)의 순양수식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3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사업 범위에는 상·하부댐 건설을 비롯해 지하발전소, 발전수로, 각종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이 포함된다. 주요 구조물은 상부댐(높이 92.4m, 길이 564.2m), 하부댐(높이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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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전 갈마노인복지관에 어르신 교육 물품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갈마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용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교육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용 키오스크와 노트북, 탁구대 등 교육 물품으로 구성됐다.이후 도시정비부문 현장 임직원들이 복지관 안팎을 청소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정비부문 현장 직원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대전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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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천억 규모 서울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호반건설이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10개동, 아파트 61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며, 공사비는 약 2059억원 규모다.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2,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과 2호선, 신림선 환승역인 신림역이 2km 내에 위치해 서울 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단지 인근에는 미성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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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GS이니마 매각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GS건설이 GS이니마 매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GS건설은 수처리 전문 자회사인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S.A.U.)의 지분 100%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에너지회사 타카(TAQA)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22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GS건설의 100% 자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Global Water Solution Corp.)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GS이니마 지분 100%를 타카(TAQA)에 매각하는 형태로, 기업가치 기준 거래 규모는 12억 달러(약 1조6770억원) 수준이다. GS건설은 GS이니마가 운영 중인 각국 사업장에 대한 규제기관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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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재건축 품었다…‘래미안 루미원’ 재탄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 승리를 거뒀다.24일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SH공사 사옥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800명 중 743명이 투표한 결과 403표(54.3%)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개포우성7차는 삼성물산이 제안한 ‘래미안 루미원’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10길 1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0개동,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757억원 규모다.삼성물산은 ‘차별화’와 ‘사업 조건’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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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4주,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등 전국 1701가구 공급
8월 분양 시장의 대어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서초구와 경계를 마주한 경기 과천에서 등장하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단지이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6·27 대출 규제로 인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 만큼 실질적으로 현금 부자들 위주의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1701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참여공공분양·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랑구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오피스텔, 15실), 성동구 ‘왕십리역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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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경기 구리시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9월 분양
중흥토건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339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딸기원2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를 오는 9월 분양한다고 밝혔다.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2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15층, 22개동, 총 1096세대의 대단지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3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6세대 △59㎡B 54세대 △84㎡A 254세대 △84㎡B 113세대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교문동 재개발 사업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인근 딸기원1지구, 구리교문 공공주택 조성사업까지 진행되면 교문동 일대는 약 50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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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인천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 오픈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계룡건설에 따르면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64㎡A 112가구 ▲64㎡B 26가구 ▲64㎡C 9가구 ▲64㎡D 66가구 ▲84㎡A 43가구 ▲84㎡B 96가구 ▲84㎡C 8가구 ▲84㎡C1 6가구 ▲84㎡D 26가구 ▲84㎡E 35가구 ▲84㎡F 41가구 ▲98㎡A 44가구 ▲98㎡B 45가구 ▲98㎡B1 60가구 ▲98㎡C 44가구 ▲110㎡S1 1가구 ▲110㎡S2 1가구 ▲110㎡P1 1가구 ▲110㎡P2 2가구 ▲110㎡P3 3가구 등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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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 서울시 기술교육원·중구청과 ‘건설기술 교육·노후점포 환경개선’ 협약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중구청과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장혁 홍보팀장,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김강열 원장∙장애리 통합본부장, 서울시 중구청 송인상 경제문화국장∙김현경 소상공인지원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건설 분야 교육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여 명의 교육생들은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에서 정규과정을 수강하고,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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