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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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산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9월 분양 예정
태영건설이 부산에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9월 분양한다고 밝혔다.‘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690-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세대(일반분양 211세대)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을 더해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269세대 ▲74㎡ 78세대 ▲84㎡ 415세대다. 단지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태영건설에 따르면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약 500m 거리에는 부산지하철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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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삼성물산 아파트 서비스 플랫폼 ‘홈닉’ 도입
우미건설은 지난 11일 린스퀘어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뿐 아니라, 문화·여가·건강관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신축 단지를 시작으로, ‘홈닉’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홈닉’을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조명과 가전제품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방문 차량 등록 등 입주민이 자주 활용하는 생활 편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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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를 지난 2022년 선제적으로 구축·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들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와 본사 통합관제 조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 상황 감지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작업구간으로 위치를 바꿔가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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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분양 시동
우미건설이 오는 14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다. 전 세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우미건설에 따르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KTX 원주역의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KTX원주역은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고,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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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CEO부터 협력사까지 ‘안전릴레이 캠페인’ 동참
반도건설이 전사적인 안전 실천 결의를 위해 ‘안전릴레이 캠페인’과 안전보건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산업계의 산재 사망 사고가 줄을 이으며 정부의 강력한 규제 강화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지난 2019년 이후 지난 해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에 성공하며 국내 건설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의 안전 기록 달성은 평소 권홍사 회장이 강조한 ‘안전경영의 원칙과 나부터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안전보건경영 실천의 결실이다.이처럼 전사적인 현장 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반도건설은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행사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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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조경특화 설계 ‘써밋 프라니티’ 선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개포의 세대교체를 주도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명품 조경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써밋 프라니티의 조경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쉘 빌모트와 VIRON(바이런)이 공동으로 작업했다. VIRON의 디자인 디렉터인 김영민 교수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특별시 조경상 우수상’,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IDEA Design Award 본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영민 교수는 “대지에 새겨진 자연의 결이 도시와 호흡하다”를 콘셉트로, 지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필로티 높이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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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신축 대단지로 ‘자동환기창 Pro’ 시공 확대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서울시 내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제품 ‘자동환기창 Pro’의 시공을 확대하며 고급 아파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서울 동대문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180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내 절반이 넘는 1381세대의 거실 발코니에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와 유리난간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 단지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강변역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자동환기창 Pro’가 시공될 예정이다.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고급 주거단지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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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여름철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중흥그룹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폭염재난 예방활동 강조 기간’으로 지정·운영하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기간 동안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예방활동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불시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위험 공종별 전담 관리자를 지정·배치하고, 시간대별로 물, 식염정, 이온음료 등 수분 섭취 상황을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또 매시간 보냉장구 아이스팩 교체와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대표이사들은 안전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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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동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1308번길 20-14 일대 대지면적 6만46㎡에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총 184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5000억원 규모다.동문건설은 이번 수주에 있어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 조합원 중심의 사업 조건 제안 등을 내세워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중견 건설사로서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점이 조합원들의 신뢰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동문건설의 시공사 선정을 통해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본격적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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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지구 마지막 퍼즐,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 예정
동일토건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들어서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183-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53가구 ▲84㎡B 129가구 ▲84㎡T 12가구 ▲99㎡A 111가구 ▲99㎡B 30가구 ▲150㎡P 2가구 ▲152㎡P 1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약 53만6400㎡ 면적에 공동주택 43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주거는 물론 상업, 교육, 공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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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 축제 ‘파트너데이’ 진행
㈜대원(대표 전응식·김두식)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025 대원 파트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단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원은 이번 파트너데이를 통해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외부 커피차 행사를 시작으로, 부채 증정, 시구 및 시타, 각종 이닝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닝이벤트로 파트너데이 퀴즈를 통해 유니폼,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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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 전 세대 분양 완료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한 ‘시티오씨엘 7단지’가 전 세대(1453세대) 분양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난 4월 말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8월 초 모든 세대의 계약을 마무리하며 조기 완판됐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수요가 몰리며 전 타입에서 고른 호응을 얻었고, 1453세대라는 대규모 물량에도 불구하고 4개월 만에 분양을 마무리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전용면적 59·75·84·102㎡ 총 1453세대로 조성되며,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 4블록에 위치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GT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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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건설업의 특성 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이번 행사는 총 8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꿈나무들은 인덕원퍼스비엘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 견학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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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건설 정보 AI ‘린 GPT’ 개발…“언제든 실시간 답변”
우미건설이 맞춤형 AI 챗봇 개발회사인 도슨티와의 협업으로 건설 정보 AI ‘린 GPT’를 개발했다. ‘린 GPT’는 시공, 설계, 안전 등 건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생성형 AI다.우미건설은 ‘린 GPT’에 건축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공공데이터와 자체데이터를 학습시켜 현장에서 필요한 질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부서간·회사간 협업 비중이 높고, 데이터 형식이 다양해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낮은 건설업의 특수한 요구에 대응한 것이다.실제로 삼성물산의 패브릭스 플랫폼(삼성SDS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대우건설의 바로답(계약문서 분석시스템), GS건설의 Xi-Book(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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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폭염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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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67-8일대에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935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197세대 ▲84㎡A 212세대 ▲84㎡B 127세대 ▲84㎡C 27세대 ▲84㎡D 104세대 ▲84㎡E 99세대 ▲84㎡F 50세대 ▲84㎡G 104세대 ▲84㎡H 15세대 등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탑석역 푸르지오 파크7은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7호선 탑석역(2027년 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7호선 탑석역(2027년 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2정거장, 강남권역까지는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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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LH와 극심한 갈등…불만 고조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들이 LH에서 내놓은 사업성 분석 결과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주민분양가(조합원)와 분담금 등이 공개됐는데, 일반분양가보다 주민분양가가 더 높은 ‘역전현상’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박윤희)는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시한 사업성 분석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하는 동시에 임대주택 비율, 용적률 상향, 입지 선정, 비용·운영, 수요 예측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서 주민대표회의는 LH의 주먹구구식 사업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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