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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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건설업의 특성 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이번 행사는 총 8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꿈나무들은 인덕원퍼스비엘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 견학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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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건설 정보 AI ‘린 GPT’ 개발…“언제든 실시간 답변”
우미건설이 맞춤형 AI 챗봇 개발회사인 도슨티와의 협업으로 건설 정보 AI ‘린 GPT’를 개발했다. ‘린 GPT’는 시공, 설계, 안전 등 건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생성형 AI다.우미건설은 ‘린 GPT’에 건축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공공데이터와 자체데이터를 학습시켜 현장에서 필요한 질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부서간·회사간 협업 비중이 높고, 데이터 형식이 다양해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낮은 건설업의 특수한 요구에 대응한 것이다.실제로 삼성물산의 패브릭스 플랫폼(삼성SDS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대우건설의 바로답(계약문서 분석시스템), GS건설의 Xi-Book(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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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폭염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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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67-8일대에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935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197세대 ▲84㎡A 212세대 ▲84㎡B 127세대 ▲84㎡C 27세대 ▲84㎡D 104세대 ▲84㎡E 99세대 ▲84㎡F 50세대 ▲84㎡G 104세대 ▲84㎡H 15세대 등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탑석역 푸르지오 파크7은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7호선 탑석역(2027년 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7호선 탑석역(2027년 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2정거장, 강남권역까지는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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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LH와 극심한 갈등…불만 고조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들이 LH에서 내놓은 사업성 분석 결과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주민분양가(조합원)와 분담금 등이 공개됐는데, 일반분양가보다 주민분양가가 더 높은 ‘역전현상’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박윤희)는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시한 사업성 분석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하는 동시에 임대주택 비율, 용적률 상향, 입지 선정, 비용·운영, 수요 예측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서 주민대표회의는 LH의 주먹구구식 사업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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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9-2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 후 ‘비상(飛上)’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친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이 곧바로 사업성을 극대화한 설계 변경 절차에 나서며 강북지역 랜드마크 대장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변경을 진행하기 위한 도시계획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6월 28일 현대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선정될 당시 제안했던 ‘혁신설계안’을 실현시키기 위한 후속조치인 것이다.당초 미아9-2구역은 10만237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동, 아파트 총 17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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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교실 8호점 개소…교육환경 개선활동 이어가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아동 교육시설 환경 개선 사업인 ‘홈씨씨교실’의 8호점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창성사 지역아동센터에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고단열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 ONE’과 방염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용 필름인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등 에너지 효율과 안전을 고려한 KCC글라스 홈씨씨의 최신 자재가 다양하게 활용돼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안전성과 쾌적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와 함께 지난 5일에는 홈씨씨교실 8호점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수원점에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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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서부산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 ‘더파크 비스타동원’ 9월 분양
동원개발이 오는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일원에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서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 84㎡T 22가구다. 특히 전용면적 84㎡T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조망과 사상공원의 자연을 한층 가까이 누릴 수 있다.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공원은 부지면적이 62만3118㎡(약 18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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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회사 경영진 간담회’ 개최
동문건설은 최근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협력회사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안전 대응과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 강화된 법적 기준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업자 보호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한 현장 사고와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제안이나 공표 수준을 넘어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간담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조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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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5 FutureScape’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협업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FutureScape’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본격화한다.‘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Track)’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난 4월 공모에 총 280여개 회사가 지원한 가운데 실증 트랙 6개사와 미래 트랙 6개사가 선발됐다.먼저 실증 트랙은 지난 6월 선발이 완료됐다.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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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건설 기술 선도
롯데건설이 미래 건설 기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PoC(기술검증)에 착수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01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과 현업 유관부서 실무진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기업으로는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AI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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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본격 분양…3.3㎡당 평균 3300만원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오는 8일 부산의 최중심 서면 한복판에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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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도급계약 체결…선정 4개월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지난 5일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삼성물산은 지난 3월 29일 신반포4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속도감 있는 계약 협의를 거쳐 이번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제시한 공사비, 금융조건 등 입찰제안서 내용을 계약서에 제대로 반영하면서 조합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앞서 신반포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청에 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하는 등 인허가 과정을 진행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에 따라 신반포4차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7개동 총 182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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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노원을지대병원,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의료 연계 협약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해 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과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연계 시스템을 선보이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은 ▲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맞춤형 운동·영양 제안 ▲예방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진료 연계 등 일상 건강관리부터 응급상황 대응까지 포괄하는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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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업계 최초 ‘투어펏’ 도입…단지내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조성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4일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MOU를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써밋 리미티드 남천·서면 써밋 더뉴 등 주요 단지에 ‘투어펏’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은 투어펏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퍼팅 그린과 더불어 어프로치나 벙커샷이 가능한 실내 토탈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치 필드에 온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지별 특색에 맞게 적용되는 시설은 변경될 수 있다.입주민들은 실제 필드처럼 구현된 커스텀 퍼팅 그린 위에서 ‘투어펏 그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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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8월 공급 예정
제일건설㈜은 8월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시례지구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를 공급할 예정이다.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진례시례지구의 첫 공급 단지로,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9개동 총 440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진례시례지구는 진례면 일원 약 99만4646㎡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축구장 140개에 달하는 규모에 6300여가구, 약 1만5000여명의 거주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지이며, 김해 서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진례시례지구는 비음산, 내정병산 등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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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앞 초고층 하이엔드 랜드마크 ‘라비움 한강’ 9월 분양
‘라비움 한강’이 오는 9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1-49번지(합정7재정비촉진구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한강 라인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라비움 한강은 지하 7층~지상 38층으로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 198세대, 전용면적 66~210㎡(펜트 포함) 오피스텔 65실, 총 263세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일부(전용면적 114~210㎡)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희소가치를 갖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 주거와 생활 편의성까지 갖춘 ‘원스톱 라이프’도 기대된다. ‘라비움 한강’은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를 자랑한다.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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