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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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어나드 범어’ 대구 최초로 단지 내 영화관 도입
포스코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구 대구 MBC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가 고품격 커뮤니티 도입으로 차별화에 나선다.먼저 대구에서는 최초로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영화관이 도입된다. 이는 단지의 지하 1층에 마련되며 극장 개봉작이 동시에 개봉되고, 리클라이너 의자가 적용되는 등 프라이빗하게 단지 내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상층에는 하이엔드 아파트의 상징인 입주민 전용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피트니스, GX시설, 필라테스 등으로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 피트니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급감을 더한 공용부 라운지를 비롯해 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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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송산~시화 연결도로 ‘첫 상판’ 올렸다
DL이앤씨는 송산그린시티~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연결도로의 주 교량인 하모니 브리지(가칭)에 첫 번째 상판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이 사업은 송산그린시티(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와 시화MTV(안산시 단원구 성곡동)를 잇는 총 길이 2830m의 도로 신설 공사다. 왕복 4차로로, 시화호 한가운데를 가로지른다. 1165m 길이의 하모니 브리지도 이 구간에 함께 들어선다. 총 공사 금액은 2354억원이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2023년 2월 착공, 현재 공정률은 37%다. 2027년 5월 준공 예정이다.하모니 브리지는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사업의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이 교량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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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조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5월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5월 서울시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분양할 예정이다.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내년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교통, 경제, 주거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은평구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도보 10분대에 자리한 연신내역(3·6호선)에 지난해 말 GTX-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까지 개통되면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 오는 2026년 서울역~수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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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사내 심리상담실 ‘라포레나’ 운영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사내 심리상담실 ‘라포레나(RAPPORENA)’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라포레나(RAPPORENA)’는 임직원들이 직장 안팎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적 심리지원 제도다. 임직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올해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신규 채널과 신체 활동을 통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추가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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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전 임직원 대상 ESG교육 실시
DL이앤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섯 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의 개념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핵심 사항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안전, 인권, 이사회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의 ESG 관련 실무 정보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디벨로퍼(Sustainable Global Developer)’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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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GS건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GS건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AMOGY)와 함께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과 GS건설 이정환 신사업추진부문장, HD현대인프라코어 임형택 엔진영업부문장, AMOGY 우성훈 대표이사 등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 청정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플랜트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산업단지 내에서 온실가스감축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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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사랑의 집수리’ MOU 체결
반도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사회소외계층의 안전과 쾌적한 근로 환경 마련을 위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사랑의집수리’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분기별 사회소외계층 시설 한 곳을 선정해 연 4회에 걸친 주거 및 근로 환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반도건설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몸이 불편한 와중에 노후화된 환경에 노출된 장애인의 주거 및 근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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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분양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 주택형 118세대 ▲59㎡ B 주택형 48세대 ▲84㎡ A 주택형 253세대 등이며,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분양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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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시티오씨엘 7단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5일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면적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세대 △75㎡ 73세대 △84㎡A 599세대 △84㎡B 280세대 △84㎡C 142세대 △102㎡A 64세대 △102㎡B 94세대 △110㎡ 47세대 △137㎡P 2세대(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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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역세권 소형 아파트 ‘디 아테온(THE-ATHEON)’ 5월 분양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디 아테온(THE-ATHEON)’이 오는 5월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디 아테온(THE-ATHEON)’은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 속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로,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강동구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강동구가 최근 밝힌 ‘길동역~명일역’ 일대 복합개발 계획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구는 이 일대 높이 제한을 최대 100m까지 완화하고, 일반상업지역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중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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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500㎿ 전력 생산 ‘영동양수발전소’ 착공식 개최
DL이앤씨가 지난 17일 충북 영동군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공사를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양수(揚水)발전은 높이 차이가 나는 두 개의 댐을 두고, 전기가 남을 때 하부 댐에 있는 물을 상부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많을 때 물을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발전이다.영동군 상촌면과 양강면 일대에 118만㎡(약 36만평) 크기로 조성될 영동양수발전소의 전력 용량은 500㎿(메가와트) 규모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총사업비 5034억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13년 만에 신규로 추진하는 양수발전 사업으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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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사비 7천억원 부산 ‘가야4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가야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부산 가야4구역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총 19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7034억원이다.롯데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특화 설계안을 제안했다. 아파트 외관에 커튼월룩, 옥상구조물, LED 경관조명 등의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휴식과 운동, 산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경을 비롯해 입주민들이 레저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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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자 선정…‘래미안 트리젠트’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는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16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6층, 아파트 21개동 총 28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1945억원 규모다.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GTX-C 예정 노선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장곡초 ∙장위초∙광운중∙남대문중 등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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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유망 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롯데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롯데건설은 먼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건설이 부산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4번째 행사로 롯데건설을 포함해 롯데월드,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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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플랜트 사업’ 기본합의서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미네랄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은 지난 16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낙찰자로 통보받은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비료공장 건설 프로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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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주거 모델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현대건설이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 내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House of THE H)’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5)’ 위너(Winner)에 선정됐다.‘하우스 오브 디에이치(House of THE H)’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과 웰니스 기술을 융합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는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입주민에게 정서적 웰빙을 제공한다. 또 AI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와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 등 현대건설만의 첨단 스마트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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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진정한 하이엔드, 아크로 한남”…리치타운 원형 제시
DL이앤씨가 총 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의 ‘대어’로 주목받는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에 지난 15일 단독 입찰, 진정한 하이엔드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오피스텔),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최근 시공자를 선정한 한남4구역보다도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ACRO Hannam)’이다. 지역 역사성과 상징성을 존중하면서도 향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 전략적 네이밍이다. 아크로 한남은 지하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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