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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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힐스테이트 가야’ 비규제 수혜 최적지 ‘주목’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이 10.15 부동산 규제로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갈 곳을 잃은 유동 자금과 관심이 비규제지역인 부산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여기에 해양수산부(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은 강력한 호재를 맞이할 전망이다.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을 넘어 관련 산하기관과 협력업체의 연쇄 이동,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전지 인근 지역 단지들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면서, 주택 수요 증가와 교통·상권·학군 등 생활 편의시설 개선, 공공기관 밀집에 따른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자산 가치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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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본격 분양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730세대 △84㎡B 257세대 △84㎡C 215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단지는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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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12월 분양
금성백조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공공택지인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신규 분양 물량으로 2026년 입주가 예정된 선시공 후분양 단지다. 10.15 부동산 규제(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비껴간 비규제 지역의 단지이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특징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금성백조에 따르면 단지가 공급되는 중리택지지구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증일동 일원 약 60만㎡ 부지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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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벨로퍼협회, 제1회 ‘KODA Developer Awards’ 총 5개 개발사례 수상
한국디벨로퍼협회(KODA)는 지난 20일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ALL NEW DEVELOPER PROJECT 20)’에서 제1회 ‘KODA Developer Award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 미래비전 선포,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 발족 등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도시를 만들고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 온 대한민국 디벨로퍼들의 창의적 성과를 조명한다’는 취지로 제1회 ‘KODA Developer Awards’가 진행됐다.심사는 도시·경제·정책·개발 분야를 대표하는 4인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이자 SK디앤디 사외이사인 김경민 교수, Erasmus University 선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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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 쌀 1톤 전달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충남 아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여주산 고급 품종 1톤 분량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부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최원석 보좌관(복기왕의원), 김은태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시설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장, 정호희 우리들지역아동센터장, 박은자 향토설화연구회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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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 통해 기업 상생문화 선도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장교동 한화빌딩 회의실에서 진행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열어 협력사와의 상생문화 선도에 나선다.최근 공정거래 및 노동안전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협력사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공종별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월 간담회를 실시해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간담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임진규 외주구매실장을 비롯해 외주상생혁신팀장, 외주팀장, 안전보건기획팀장 및 실무 담당자와 주요 철근콘크리트·철골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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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시각안전 환경조성’ 업무협약 체결
KCC(대표 정재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과 산업현장의 시각안전 환경 조성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KC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KCC 백창기 부사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컬러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KCC와 공단은 설비가 복잡하고 작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시인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고령자, 외국인 노동자 등 산재취약 계층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MOU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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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28일 견본주택 오픈
우미건설이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오는 2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초중반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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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동인, “여의도 미성, 서울의 ‘랜드마크 코어’로 만들 것”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대표 안대호)가 서울 여의도 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자 선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방침이다. 미성아파트를 단순한 고급 아파트에서 그치지 않고 서울이라는 도시와 금융중심지 여의도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핵심 건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것이다.지난 22일 나우동인은 여의도미성 조합원을 대상으로 ‘7가지 약속’을 담은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7가지 약속을 통해 여의도미성을 서울의 랜드마크 코어 단지로 디자인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랜드마크 코어’는 상징성과 경제적 가치, 입지를 집약한 건축물을 뜻한다. 랜드마크가 단순히 눈에 띄는 건축물이라면, 랜드마크 코어는 그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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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인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 개관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오는 28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97㎡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05가구 ▲84㎡B 293가구 ▲84㎡C 116가구 ▲84㎡D 106가구 ▲전용 97㎡ 142가구 ▲전용 97㎡P 143가구다.분양 일정은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호반써밋 인천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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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 브랜드데이 진행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지난 22일 홈씨씨 수원점에서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을 소개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반려동물 분야 인플루언서와 일반 고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의 미감을 담은 디자인과 우수한 보행성 및 친환경성을 갖춘 포레스톤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유명 요가 강사인 박소리와 요가 인플루언서 5인이 함께한 요가 퍼포먼스가 요가 매트 대신 포레스톤 위에서 진행되면서 제품의 우수한 충격 완화 성능과 미끄럼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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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정보타운역 지하 연결, ‘해링턴 스퀘어 과천’ 12월 분양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오는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화설계를 통한 디자인과 커튼월룩 외관을 더해 도시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데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쾌속 교통망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입지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완성된 생활 인프라가 더해져 ‘완성형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올 하반기 분양 시장의 핵심 단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전용면적 세부 타입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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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세계가 인정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II 5D 조경’
DK아시아는 지난 14일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센터(JWCC)에서 열린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가 주관하는 ‘2025 IFLA APR LA & LUMINARY AWARDS’에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로 ‘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80여 개 회원국이 가입한 IFLA의 어워드는 조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이번 수상으로 DK아시아의 독보적인 조경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DK아시아는 이번 수상을 위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조경 ‘Beyond Green : Singeomdan Resort City’를 출품했다. 이 조경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시간(Time)’의 개념을 더한 5D 조경으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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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초품아·행정타운 갖춘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12월 분양
㈜신일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19BL(1단지)과 A20BL(2단지)에서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비아프’를 처음 적용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를 12월 분양한다.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1개동, 총 960가구(1단지 444가구·2단지 5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114㎡의 타입으로 구성된다.신일에 따르면 단지는 영종에서도 드문 조망 특화 입지를 갖췄으며, 세대위치에 따라 인천대교와 서해 오션뷰, 씨사이드파크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이 공원과 단독주택, 상업용지 등 저층 위주로 조성될 계획으로 탁 트인 조망과 여유로운 개방감이 오래도록 이어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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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마리나·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착공
HDC그룹의 아이파크마리나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마리나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해 2008년 HDC현대산업개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으로 재개발이 추진돼 왔으나 행정절차와 협의, 법정 쟁점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이번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이날 착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주진우 국회의원, 이성용 아이파크마리나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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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한국ESG기준원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805개 국내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종합 평가해 7단계(S, A+, A, B+, B, C, D)로 등급을 부여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통합 등급 기준 2022년 C에서 2023년 B+, 2024년 A까지 꾸준히 등급이 상승했으며, 2025년 A등급을 받아 동종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사회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받으며 비재무 평가에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구체적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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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美 수전해 기업과 수소 생산 플랜트 패키지 개발 박차
GS건설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다.GS건설은 이달 미국 수전해 기술 선도 기업인 이볼로(Evoloh)와 ‘음이온 교환막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 계약을 맺고, 이달 말부터 본격 개발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GS건설은 이볼로社와 올해 4월 양사간 BDP, FEED, EPC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GS건설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볼로는 음이온 교환막을 기반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스택 제조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음이온 교환막 기술은 수소 분리에 필요한 고가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에 상용화된 기술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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