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원사 AI 세미나 성료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지난 12일 ‘NotebookLM으로 산더미 같은 문서 순식간에 정복하기’를 주제로 회원사 AI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장새롬 오롯(OROT) 대표의 강의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고객 맞춤 추천 시스템 ▲블로그 콘텐츠 제작 자동화 ▲계약서 및 법률 상담 ▲분양 공고문 분석 및 고객 안내 자동화를 중점적으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심자 40명이 참여해 NotebookLM의 실무 활용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NotebookLM을 활용하는 4가지 시연을 통해 부동산 마케팅 현장에서 복잡한 문서 처리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
포스코이앤씨, 인천 블루카본 생태계 강화 활동 전개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지난 12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활동을 실시했다.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 식물 대비 50배나 빨라 기후 변화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염생식물을 통해 흡수·저장되는 탄소인 ‘블루카본(Blue Carbon)’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민관 협력형 블루카본 생태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참여 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해양 생태계 회복,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확보라는 공동의 목
-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 개포우성7차 방문 “강남 재건축 게임체인저 될 것”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오는 19일 입찰마감을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총력 행보에 나섰다.김보현 사장은 지난 12일 입찰을 준비 중인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경쟁사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출사표를 던졌으며, 현재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 거장인 장 미셀 빌모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랜드마크 설계와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준비 중이다. 또 리뉴얼한 자사 하이엔드
-
삼성물산, 수직 증축 리모델링 핵심기술 ‘건설신기술 인증’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공동주택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특화한 건설 신기술을 인증받으며, 리모델링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삼성물산은 국내 최초로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제1023호)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선재하 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공법이다.삼성물산은 기초보강 전문기업인 고려이엔시와 말뚝 자동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에 나섰고, 지난해 지반공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건설신기술로 공식 인증받아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삼성물산에
-
GS건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분양…지역 첫 자이(Xi) 아파트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인프
-
HDC현대산업개발, 온열질환 예방 ‘HDC 고드름 캠페인’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혹서기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넘어가는 등 6월임에도 불구하고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왔기 때문이다.이 캠페인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매년 여름철에 시행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비 상황점검 및 안전 당부에 발맞춰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HDC 고드름 캠페인’은 올해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폭염 수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 관리기준을 수립하고, 단계별 휴식 시간 등 운영방안을 달리 정했다. 일례로
-
LX하우시스 방염 인테리어필름, ‘환경표지인증’ 획득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 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뿐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에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여 왔는데, 한번 사용되면 필름 잔여물과 함께 폐기물로 버려져 왔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이형지의 원재료를 PE 대신 점토 소재로 바꿔 버려지던 이형지를 종이로 재활
-
DL이앤씨, 스타트업과 ‘신기술·신사업’ 발굴 나서
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DL이앤씨는
-
넥스미디어, 국내 최초 ‘챗GPT 기반 분양 홈페이지’ 전격 도입
디지털 마케팅 기업 넥스미디어가 챗GPT 기반의 인공지능(AI) 분양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분양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넥스미디어는 전북 전주에 공급되는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공식 홈페이지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분양 경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AI 플랫폼은 기존 분양 사이트와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챗GPT 기반 AI는 단지 정보, 청약 조건, 계약 관련 사항 등 다양한 문의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넥스미디어는 웹·모바일 플랫폼 구축, 온라인 마케팅, e-커머스 등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
금호전기,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도 2차 팝업스토어 전개
‘번개표’ 브랜드로 유명한 금호전기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지난 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금호전기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브랜드 대표 조명 제품과 신규 디자인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성,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큰 관심을 끌었다.특히 MZ세대에게 호응이 높았던 이번 팝업스토어는 금호전기가 새롭게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방향성을 감각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금호전기 특유의 레트로 무드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제품 스토리, 세련된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일부 한정 수량 제품은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앞으로 금호전기는 오는 12일
-
“청라국제업무단지 첫 공급”…‘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예정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B1블록에 위치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다.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105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고 49층의 높이를 보유해 서해바다 오션뷰와 국제금융단지 시티뷰를 확보했으며, 인천 최초의 실내형 발코니(서비스면적)를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청라국제업무단지 사업시행자인 ㈜청라스마트시티가 공식 론칭한 복합브랜드 ‘피크원(PEAKONE)’은 청라국
-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겨냥한 ‘4대 혁신 전략’ 박차
현대건설이 집의 본원적 가치에 혁신을 더한 ‘4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주거 패러다임 전환의 선도적 입지를 다진다.이는 현대건설이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미래 성장 전략인 H-Road’를 발표하고 주택 사업의 압도적 경쟁 우위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 제시와 솔루션 개발 본격화를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은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과 홈웰니스 기술을 융합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주거의 본질인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토록 하는 것은 물론,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 환경을 디자인하고 전방위에 걸친 능동적 케어 공간으로서 고객의 일상을
-
GS건설, 글로벌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성수1구역 정조준
GS건설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와 손잡고, 성수전략정비1구역을 한강변에 위치한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영국 런던을 본사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독일 베를린의 신박물관 복원 프로젝트와 제임스 시몬 갤러리, 중국 상하이의 웨스트번드 미술관 등이 있다. 이번 ‘자이(Xi)’와 ‘데
-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용산정비창 찾아 ‘정직·신뢰의 오티에르’ 강조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10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홍보관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단지 개발의 의지를 밝혔다.정희민 사장은 이날 홍보관에서 조합원분들을 직접 만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제공은 물론, 조합원분들에게 제안 드린 사업안을 반드시 실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전면1구역의 미래가치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 현장 임직원들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용산에 최고급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
-
KCC, ‘숲으로메탈릭’ 출시…메탈릭 도료 라인업 강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숲으로메탈릭’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탈릭 페인트 제품군을 강화했다.KCC는 ‘메탈보다 더 메탈 같은 페인트’를 콘셉트로 개발에 몰두한 결과 금속 특유의 반짝임과 질감을 구현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내외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수성 페인트 ‘숲으로메탈릭’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KCC에 따르면 페인트 내에 포함돼 있는 금속 파티클이 빛을 받아 반짝이도록 개발된 ‘숲으로메탈릭’은 인캔(IN-CAN)1) 조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우수한 부착력으로 콘크리트,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도장이 가능하며, 외부 환경에도 견
-
현대건설, 미래 건설기술 이끌 혁신 스타트업 선정
현대건설이 기술 기반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건설 분야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과 기술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술 고도화, 스케일업,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화 등 도약기(창업 3~7년 이내)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써 현대건설을 포함한 9개 대기업이 참여해 총 100개 창업기업을 선발했다. 이 중 현대건설은 헬스케어, 스마트건설기술, 미래주거,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현대건설은 사업화 지원금
-
DL이앤씨, 현장 혹서기 대응 점검 및 캠페인 실시
DL이앤씨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현장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집중 점검 중이다.DL이앤씨는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DL이앤씨 경남 지역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산재예방과장, 근로감독관이 참석했으며, DL이앤씨 이길포 CSO(최고안전책임자)도 동행했다.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휴게시설 및 차양막 설치 계획 ▲냉방장구(보냉조끼, 쿨스카프 등) 지급 계획 ▲근로자 수분 섭취 및 순환 휴식제도 운영/준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고용노동부 정원희 진주지청장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현장의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 대응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