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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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연말 맞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10박스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용산구 거주 결혼이민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 이웃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올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용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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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확대 나서
대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김보현 사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아슈하바트에서 개최된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국가 최고지도자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추가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중요한 국경일인 12월 12일 국제 중립의 날에 매년 대규모 기념행사가 개최되는데, 투르크메니스탄은 독립 후 중립국 선언을 하고 1995년 UN 총회에서 공식 인정받았다. 영세중립국이란 조약에 의해 자위의 경우를 제외하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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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근로자와 함께 ‘안전동행 워크샵’ 진행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설사 본사 및 현장 직원, 협력업체와 작업 근로자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안전에 대한 본질에 접근하고, 함께 개선책을 고민하는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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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미국 SAF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삼성E&A가 미국 지속가능항공유(이하 SAF) 생산 플랜트에 대한 기본설계(Front End Engineering Design, FEED)를 수주하며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삼성E&A는 지난 12일 美 SAF 프로젝트 개발회사인 DG Fuels社와 ‘미국 루이지애나 SAF 생산 프로젝트’기본설계(FEED)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총 2개 패키지 중에 청정수소생산 패키지를 수행하며, 수주금액은 약 230억 원(1,570만 달러), 수행기간은 약 10개월이다. 삼성E&A는 기본설계 완료 후 본사업 연계수주를 목표로 하며, 본사업 규모는 약 30억 달러(약 4.4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미국 루이지애나(Louisiana) 주(州) 세인트 제임스 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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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연희1구역 재개발 ‘드파인 연희’ 1월 분양
SK에코플랜트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선보인다.SK에코플랜트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533-5번지 일원 연희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드파인 연희’를 오는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 등이다.이번 분양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서울 전통 부촌이자 오랜 주거 유산(Heritage)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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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1월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내년 1월 중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지난 8월 75.2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음 달 240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 출퇴근은 물론이고 수도권 내 다양한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GTX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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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폴란드 에너지 기업과 유럽 SMR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폴란드 민간 SMR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중·동부 유럽 시장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s) 사업 확장에 나선다.삼성물산은 폴란드 SMR 사업 및 중·동부 유럽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신토스그린에너지(Synthos Green Energy)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토스그린에너지 회장 미하우 소워보프 회장, CEO 라파우 카스프루프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토스그린에너지는 SMR 주요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BWRX-300’을 활용,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최초 SMR 발전소를 비롯한 최대 24기의 SMR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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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북1구역 ‘자이 비:원’ 특화설계 공개…“양질의 주택공급 나설 것”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탄생하는 ‘성북동 자이 비:원’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GS건설은 자이(Xi) 브랜드가 제안하는 주거경험과 특화 설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향후 ‘성북동 자이 비:원’을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우선 GS건설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최우선을 고려한 조경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북악산과 낙산 등 성북동의 자연경관을 단지 안으로 최대한 끌어들여,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주거 공간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조망을 고려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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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 독거노인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본부별로 이어온 연말 릴레이 봉사의 일정으로, 조흥봉 신임 인프라본부 본부장을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는 권은경 한강로동장과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도 함께해 연탄 전달 과정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운반해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프라본부 매니저는 “연탄 한 장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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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등 반세권서 올해 잇따라 완판…연말에도 후속 분양
‘반세권 (반도체+세권)’ 분양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최근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이어지자, 수혜가 예상되는 용인·평택·수원 등 소위 ‘반세권’ 지역의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완판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올 3월 완판에 성공했다. 같은해 9월 청약을 진행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역시 최근 전가구 100% 계약을 마쳤다.경기도내 미분양 물량이 집중됐던 평택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가 감지된다. 지난 7월 분양한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는 한달만에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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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 중화동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구축
DL건설이 중화동 329-38 일대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식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9개동, 1760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6000억원 규모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에 가로주택 방식으로 개별 추진되던 중화2구역 사업 중 3개 구역(2-1구역, 2-2구역, 2-3구역)의 통합 시공을 DL건설이 맡게 된 것이다.DL건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통합 개발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먼저 3개 구역의 각 시공사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승인을 받았고, 이어 지난 11월 서울시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통과해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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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
금성백조는 오는 12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선시공 후분양을 통해 내년 11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 새 아파트 입성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97가구 △59㎡B 70가구 △84㎡A, A1 476가구 △84㎡B 106가구 △8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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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칸타빌 에디션, ‘실속형’ 복층 펜트하우스 22가구 공급
종합건설사 ㈜대원(대표이사 전응식, 김두식)이 김포 북변2구역에 선보이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이 펜트하우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총 22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이 단지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초대형 면적이 아니라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현실적 크기’와 ‘합리적 가격’으로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대원에 따르면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기준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두 단지 최상층에 배치된다.분양가는 9억7400만~11억9000만원 수준으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일반적인 펜트하우스 시세와 비교하면 ‘반값’ 수준이다.모든 타입에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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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경량다복층유리 시스템’ 개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다중(3중, 4중) 복층유리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경량다복층유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중간 유리로 2.1mm 두께의 얇은 유리를 적용한 다중 복층유리 구조다. KCC글라스는 관련 기술에 대해 지난해 12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KS 등 시험성적서를 취득해 성능 검증도 마쳤다.KCC글라스가 개발한 경량다복층유리 시스템에는 중간 유리로 화학강화 방식의 강화 처리와 단열을 위한 로이(Low-E) 코팅을 입힌 2.1mm 유리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내구성과 단열성은 유지하면서도 4중 복층유리 구조 기준으로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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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5’ 금속화학 분야 대상 수상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금속 및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웹어워드 코리아’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하에 4,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기술, 서비스, UI 디자인 등 6개 영역의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상 웹사이트들과 수상작을 매년 발표한다.휴그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까지 차지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한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주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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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HDC현대산업개발은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을 획득했다.지난 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훈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인증을 획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당당히 선정되며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 파트너와의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공헌을 활성화한 공로로 전년도를 뛰어넘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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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병원공사 3400억원 수주
쌍용건설이 최근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에서 발주한 대형 병원공사를 수주했다.쌍용건설은 미화 약 5억8000만 달러(약 8000억원) 규모의 Alexandra 병원 외래병동(Outpatient Ward) 공사를 40%의 지분(약 2억3000만 달러, 약 3400억원)으로 일본(Shimizu), 싱가포르(Kimly)와 JV를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2층, 진료실, 클리닉, 오피스, 주차장(4층) 규모로 건설되는 외래병동 수주를 위해 쌍용건설은 JV를 구성, 중국업체를 상대로 경쟁하여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앞서 코로나 역경을 극복하며 착공 6년 만에 완공한 WHC(Woodlands Health Campus) 프로젝트를 통해, 고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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