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부는 지난 6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새만금에 로봇 파운드리·부품 클러스터, 대경권에 산업용 로봇 실증 테스트필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총 60조원을 영남권에 투자하며, 구미에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과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새만금에 약 9조원 규모의 AI 밸리를 조성해 AI 데이터센터·로봇 제조 클러스터·수소 에너지 기반을 확대한다. LG전자도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하며 로봇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 발표 이후 구미·대구·울산 등 영남권과 전북권에서 신고가 거래와 미분양 감소 등 부동산 시장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구미와 전북권 일대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로는 ▲태영건설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구미 도량동, 총 1350가구) ▲태영건설 공공분양 단지(고창읍 덕산리, 888가구) ▲‘익산 두산위브 트레지움’(익산 동산동, 세경1차 재건축, 591가구) 등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와 대기업의 적극적 투자 계획 발표로 투자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구체적 투자 계획이 추가될 경우 구미·새만금 외 여러 지역에서 반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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