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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ETF 졸속 도입 책임" 김용범·이찬진·이억원 공수처 고발 조치

2026-09-10 15:27:20

레버리지 ETF 관련 김용범 전 실장 등 공수처에 고발하는 국민의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레버리지 ETF 관련 김용범 전 실장 등 공수처에 고발하는 국민의힘(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10일 코스피 급등락 원인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의 도입 책임을 주장하며 김용범 전 실장 등을 고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률자문위원장인 김태규 의원과 윤용근 의원은 이날 과천 공수처 청사를 방문해 당무감사실 명의로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찬진 금융감독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고발장에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부정청탁금지법·자본시장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6가지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은 배포 보도자료에서 해당 제도 도입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약 54조 원이라는 손실을 야기해 형사 책임을 물어야할 사안으로 판단하고 이같이 조치했다는 입장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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