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R114에 따르면 김포에서는 지난해 입주한 아파트가 한 가구도 없었으며, 올해 입주 물량도 28가구에 불과하다. 내년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12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올해와 내년 합산 입주 물량은 1228가구에 머문다. 2020년 한 해 1만6888가구 대비 크게 줄어든 수치다.
반면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김포 아파트 거래량은 22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23건)보다 14.4% 증가했다. 신축 중심으로 가격 상승도 나타나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2단지’ 전용 117㎡는 10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고, ‘고촌센트럴자이’ 전용 84㎡도 7억원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GTX-D(예타 통과)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예타 통과) 등 광역교통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합건설사 대원이 공급하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북변2구역, 지하 5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66~127㎡, 총 612가구)이 주목받고 있다. 전용 66㎡가 4억원대로 형성돼 분양가가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5호선 연장사업 감정역(추진 중)과 인접해 개통 시 여의도·마곡·광화문 등 30분대 접근이 전망된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김포는 거래 수요 회복 속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며 “광역교통망 개선 기대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축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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