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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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빌라서 한밤 불…3명 연기흡입 경상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 3층에서 30일 오후 11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진화했으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청소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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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소쿠리섬 들어간 40대 물에 빠져 숨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쿠리섬에서 지난 30일 오후 4시 41분께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이날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 오후 5시 55분께 웅도 남동쪽 해안가에서 표류하던 A씨를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창원해경은 A씨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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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산불 특별재난지역 세정지원에 나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운)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하동군, 울산 울주군 지역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 · 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또한 행정안전부 산하 「산불 피해 경남 합동지원센터」(산청군 덕산체육공원)에 직원을 파견, 세정 지원을 안내하고, 세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부산지방국세청 각 소관부서 직원들과 즉시 전화 상담 연결이 가능하도록 상시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특별재난지역 관할 세무서(진주, 울산, 동울산) 납세자보호실에 '산불피해 관련 납세자 세정지원 센터'를 설치해 피해 납세자에게 세정지원 안내 및 관련 세무상담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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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행정관리 포기인가 모르쇠인가
인천 굴포천역 8번 출구 인접의 대덕리치아노오피스텔 빌딩이 화단과 건물관리가 엉망이라 충격적이다. 이는 시민에 대한 예의가 없는 몰염치다. 앞서 인천시출입기자단은 굴포천역 인근의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엔 부평구 랜드마크인 롯데마트삼산점이 있는 대덕리치아노 후면 부분의 화단과 건물환경관리를 지적한다. 도심이 청결해 안방화된 현대에서 이렇게 시설물의 불결한 먼지가 쌓이다 못해 묵은 때로 얼룩져 있어서 지나는 시민들의 호흡기를 위협해 보건위생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건물 뒤편은 화단조성은 건물 사용(준공) 허가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녹지공간으로 만들어졌을 것이고 언제나 시민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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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도시 미관 해치는 가로수 고사 자리 정비 필요
인천 부평구의 굴포천역 8번 출구 옆 롯데마트 삼산점 건물인 대덕리치아노(산산동 465-1) 빌딩 인근의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혀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돼 볼썽(언짢을 만큼 모양새가 없다)사납다. 도로의 가로수들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뿐 아니라 대기의 정화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때로는 시민에게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나무들이 어느날 자연 고사한 나무라기 보다도 누군가 고사시켜 방치한 것을 부평구에서 제거했거나 또 다른 이유로는 상가에서 간판을 가려 영업에 지장을 초래해 정식으로 부평구에 민원을 넣어 구의 승인(허가)을 얻어 제거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이때 부평구에 승인을 얻어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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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한 후 소재 불명된 전자감독대상자 검거
순천보호관찰소는 3월 30일 낮 12시 50분경 전남 여수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소재 불명된 전자감독 대상자를 3월 31일 오전 10시 50분경 평택시 통북동 소재 건물에서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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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범죄 청소년의 부모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다"
청소년 범죄, 부모의 법적 책임은 어디까지 인가?대검찰청의 범죄분석통계에 의하면, 최근 몇 년간(2018-2022) 14세에서 18세의 소년 범죄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대중은 오히려 청소년 범죄가 늘어난 것처럼 느낍니다. 그 이유는 청소년이 저지르는 강력 범죄(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 등)은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이에 촉법 소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미성년자가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부모가 대신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과연 부모는 자녀의 범죄에 대한 법적 책임을 함께 져야 할까요?이와 관련해 지난 2024년, 미국 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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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존속살해 혐의 피의자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 피의자 A씨(30대ㆍ남)를 30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3월 26일 새벽 시간대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모 아파트(父의 주거지)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피해자 B씨(60대ㆍ남)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3월 26일 저녁 시간대 피해자의 지인이 피해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3월 27일 오후 4시 40분경 해운대구 반송동 00역 앞 노상에서 피의자를 긴급 체포했다.3월 30일 피의자를 구속(증거인멸 및 도주우려)해 구체적인 범행동기에 대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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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혼부부 지원 '미리내집' 현장점검... 자출산 해법 마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이달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했다.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의 두 번째 버전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해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 주는 장기전세주택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 저출산위가 발표한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이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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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평의 기록 헌재,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망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변론 종결 후 평의에 한 달 넘게 걸리면서 역대 대통령 사건 중 최장기간 평의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중에는 선고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변론을 끝낸 뒤 이날까지 34일째 재판관 평의를 이어가고 있다. 조기에 선고가 이뤄질 것이란 당초 예상들을 깨고 아직까지 선고일조차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달 18일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일이 촉박해지는 만큼 2주전인 이번 주 중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다수다. 이 경우 내일이나 늦어도 수요일까지는 선고일이 고지될 전망이다. 물론 지금까지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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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회동... 추경안 방향성 놓고 의견 조율 나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1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다. 이번 회동에서는 정부가 제안한 '10조 필수추경' 방안을 중심으로 양측의 논의와 조율이 시도될 전망이다. 다만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예비비 증액 문제와 민생지원 사업 부분에서 이견차가 있어 빈손 회동으로 끝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에 대한 양측의 공방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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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원할머니보쌈, 50주년 기념 프로모션 시작 外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배달의민족에서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5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이한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원할머니 보쌈족발은 50주년 기념 프로모션의 시작으로 3월 31일(월)부터 4월 6일(일)까지 약 1주일 간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에서 원할머니 보쌈족발 메뉴를 3만 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5천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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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후 재산분할 못했다면? 2년 안에 하세요
이혼 시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게 바로 재산분할이다. 이는 부부가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을 나누는 과정이다. 문제는 재산분할에 대해 오해가 있어 자신의 몫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재산분할의 핵심은 이혼 후 삶까지 부양해야 한다는 데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신중하게 진행하는 게 좋다. 문제는 이혼 과정에서 협의이혼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재산을 공정하게 분할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생긴다는 데 있다.따라서 협의이혼 시 재산분할에 대해 원만하게 합의하기 어렵거나 분쟁이 발생한다면 재산분할 심판 청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는 법원이 재산분할을 공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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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다모다, 봄 맞이 기획전서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조기 품절 기록 外
모다모다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이 기획전 시작 4일 만에 완판되며 새치 케어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의 준비 물량이 조기 품절되어 긴급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봄철 새치 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모다모다 기획전의 맞춤형 구성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조기 품절을 일으킨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모다모다의 11년 연구 성과를 담아 탄생한 새치 커버 샴푸로 모발 코팅과 색상 유지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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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제20회 신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성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20회 신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예비 자원봉사자와 생애말기돌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총 73명이 참가해 수료를 마쳤다.교육 과정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말기환자에 대한 통증 등 신체적 증상관리 △말기환자에 대한 심리, 사회적 돌봄 △임종돌봄 △사별가족관리 △감염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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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업무협약 체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회장 김동일, 이하 한기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7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김동일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한기협 소속 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 및 검증(Proof of Concept, PoC) ▲ESG 활동 및 의료 봉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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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 2종 출시 外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반려묘의 영양소와 수분 보충을 위한 단일 원물 영양 간식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 2종을 출시했다.국내 반려묘 가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를 겨냥한 간식 수요 역시 늘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육류, 어류 등 각 원물에 따라 기호성이 다르기 때문에 단일 원물 간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닥터뉴토는 원물 함량을 극대화하고, 영양소는 물론 수분까지 보충할 수 있는 습식 간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은 치킨과 참치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기호성이 확실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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