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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미국 리툭시맙 시장 점유율 4개월 연속 1위

2026-07-21 18:01:27

[사진=셀트리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셀트리온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미국 시장에서 4개월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5월 미국 리툭시맙 시장에서 38.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처음 1위에 오른 지난 2월보다 2.8%포인트 증가한 수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이달 초 트룩시마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이 점유한 시장으로의 처방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다른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는 30.4%,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13.3%,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는 10.6%,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는 8.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 피하주사(SC) 제형과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를 비롯한 주요 제품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출시 예정인 후속 제품의 시장 안착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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