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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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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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한 대비 마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인천시 1일 폐기물 발생량은 4,170톤이다. 이 중 76%인 3,154톤은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재활용되고 있으며, 20%인 837톤은 소각 처리되어 소각재 등으로 재활용돼 나머지 4%인 179톤만 매립되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법령 개정 이후 2026년 직매립 금지 시행을 대비해 공공소각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분담 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자원순환센터 신설을 위해 7월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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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진안전관리 시스템 아이디어 모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7일, 지진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지진안전관리 시스템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스템과 관련한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누구나 1인 1건씩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특허청이 운영하는 국민소통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제 정의서 및 제안 양식에 따라 아이디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설계 검토 자동화, AI 기반 교육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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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준비 만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 소비쿠폰 지급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2차 소비쿠폰 지급 : 9월 말 예정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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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본격 확산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45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실천체계로 구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민 실천 확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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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무 역량 갖춘 청년과 유망기업의 만남‘ 청년·기업 매칭데이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7일(목) 남동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참여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하는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수료생과 참여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을 통해 소중한 일 자리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바이오·인공지능(AI)·항공·뷰티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인천시 관내 57개 청년도약기지 참여기업 중 36개사가 참여했으며 직무교육을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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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인공지능 에너지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전력연구소(EPRI)와 연구개발 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전력산업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17일(목, 한국 시각 기준) 미국 전력연구소(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와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PRI는 전력산업 기초연구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1972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연간 약 5,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을 직접 수행 및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거래소는 EPRI의 주요 프로젝트인 DC Flex(Date Center Flexible Load Initiative) 및 OPAI(Open Power AI)에 참여한다.DC Flex는 EPRI가 2024년 10월에 착수한 프로젝트로, 데이터센터를 전력계통 운영 대응 자원으로 활용, 유연성 확보를 통해 전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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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플랫폼 활용해 스마트시티 기술 접목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는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비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활용방안 및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이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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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중소기업 대상 교육비 90% 환급 과정 운영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90% 환급해주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필요한 직무 교육을 선택하면 정부가 교육비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기업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3월, 전체 훈련기관 중 가장 이른 시점에 주도훈련을 시작한 선도기관으로, 현재까지 148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총 285개 교육 과정이 주도훈련 과정으로 승인되어, 기업의 다양한 직무교육 수요에 폭넓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은 전국 12개 광역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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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2025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2025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IP) 행사로, 국내외 콘텐츠 기업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만나다: 콘텐츠 IP’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세대와 사업간 융합을 도모하는 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코레일유통은 행사 내 ‘빌드업 기획관’에 참가해 중소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현장에서는 협업 사례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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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집중호우 대응 비상대책본부 운영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 폭우에 대비해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에스알은 이날 오전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 16일 저녁부터 밤사이 이어진 집중 호우 현황과 승객 안내 조치 등 상세현황을 보고받고, 열차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에스알은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에스알 시설 이외에도 역사 인근 공사구간 등 고객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집중호우로 인해 열차 지연 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 안내로 열차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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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탠주 활용 ‘오늘도 무사고’ 카톡 테마 무료 배포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정용식 이사장)은 공식 캐릭터 ‘탠주’를 활용한 오늘도 무사고 카카오톡 무료 테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탠주는 탠젤 주니어의 약자로, 부지런하고 명민한 행동으로 항상 국민 가까이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캐릭터이다. TS는 탠주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의 안전수칙 중 하나인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를 친근하게 소개하는 카카오톡 무료 테마를 제작했다.무료 테마를 적용하면 카카오톡 배경과 메뉴, 스마트 워치 배경 등을 변경할 수 있으며, 무료 테마 설치 방법은 TS 공식 블로그 이벤트 공지글에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별 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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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국민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근절 나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하반기 동안 국민이 직접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관련법령을 알아가고, 전국 주요 단속지점에서 직접 단속활동에 참여하는 특별 단속 프로그램 ‘국민참여형 연합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참여형 연합단속’은 단속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TS 자동차안전단속원, 국토부, 경찰청, 민간 교통봉사대 등의 유관기관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단속으로, 자동차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이 직접 단속현장을 참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TS는 지난 8일 북대구TG에서 실시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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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정홍숙 의원, 전국 첫 사회적 갈등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부산 연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정홍숙(거제1‧2‧3‧4동)의원은 최근 열린 제260회 연제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갈등이 일상이 된 시대에 지방정부는 갈등 해소의 최전선에 있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사회적 갈등은 더 이상 뉴스 속 사건이 아니라 가정, 학교, 직장, 골목 어디에서나 발생하는 현실”이라며 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를 인용해 빈부 갈등(74.8%), 노사 갈등(66.4%), 성별‧종교 갈등 등 다양한 갈등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정 의원은 “이러한 갈등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 이해 부족이 오해로, 오해가 증오와 단절로 이어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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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유치 특별위원회 자문회의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홍복)는 지난 15일 군의회 주민상담실에서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10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기장군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에서 의회 차원의 막바지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박우식 위원장, 박기조 의원, 허준섭 의원, 김원일 의원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영산대학교 최양원 교수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이재희 과장,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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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소기업 대상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16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관세청(청장 이명구), 한국원산지정보원(원장 김일권)과 함께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 부과 예정인 미국의 25% 상호 관세에 대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중소·중견기업 265개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지난 2월부터 미국 통상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통합 상담창구 ‘관세대응 119’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5일까지 5,61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4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역별·업종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세 설명회’를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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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홍천 괸돌지구…농촌용수개발 신규착수지구로 뽑혀”
홍천군 내면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16일 “물부족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농업용수개발 추진과 빠른 완공을 책임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이번에 추진되는 홍천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홍천군 내면 자운리 일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총사업비 390억원을 전액 국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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