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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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내 최대 ‘반도체 패키징 전시회 KPCAShow 2025’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산업 전시회인 ‘KPCAShow 2025 국제첨단반도체기판 및 패키징산업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Beyond AI & Angstrom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LG이노텍, 삼성전기, 심텍, 스태츠칩팩코리아를 포함해 국내·외 250개 사(유관기관 포함) 등 총750 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 전시회뿐만 아니라,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인 ‘INSIGHT 2025’를 통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또한 세계 유일의 유리기판과 첨단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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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립교향악단·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위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무용단의 신임 예술감독을 각각 최수열 지휘자와 백현순 안무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교향악단 제9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최수열 지휘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지휘 활동을 이어오며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무용단 제10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백현순 안무자는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19년간 후학을 양성했으며, 한국춤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무용 발전에 기여해 왔다.최수열 예술감독의 취임 연주회는 오는 9월 26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이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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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 ‘내집마련 1.0 대출이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에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주거정책 ‘1.0 대출(내집마련 이자지원)’을 시행한다. 이는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사업은 ‘아이플러스(i+) 집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임대료를 지원하는 ‘천원주택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에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신생아가구 내집마련 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지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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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앞장···전직원 월례조회서 창의적 우수제안 발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는‘변화를 이끄는 힘, 우수제안’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조회에서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5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자의 우수제안 발표 ▲ 조직 내 소통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 실무담당 공무원의 현장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가 결합된 창의적 제안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발표된 우수제안인‘올림포스 호텔의 재탄생’은 장기간 방치되었던 올림포스 호텔(舊 파라다이스 인천)을 인천 해망대(바다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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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정동만의원 등 10인,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정동만의원 등 10인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3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국세청이 어업자가 지급받은 감척 지원금에 대한 과세를 실질적으로 집행하지 아니하다 지난해 갑자기 부과하여 감척 사업에 참여한 어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어업자가 지급받은 감척 지원금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고, 이 법 시행 전에 지급받은 감척 지원금에 대하여도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 감척사업 사업 취지에 맞게 어업인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정동만 의원측은 전했다. (안 제104조의36 신설).한편, 현행법은 조세특례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으나, 어업자가 지급받은 감척 지원금에 대하여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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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금융위 조직개편안 논의… "25일 처리 노력"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정부, 대통령실과 금융위원회 해체 등을 골자로 한 경제부처 조직 개편안 논의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정무위 간사인 강준현 의원은 이날 당정 협의가 끝나고 "결론이 난 것은 없다"면서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논의해 나온 안에 어느 정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금융위가 정무위원회 소관이라 정부와 대통령실에서 정무위원 의견을 들으러 왔다"면서 "내부적으로 하나하나 가다 보면 보완할 사항들이 있었다. 논의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경제부처 조직 개편, 검찰청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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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염태영의원 등 10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염태영의원 등 10인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그간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인의 납세증명서, 해당 주택의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 및 보증금 등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였으나, 실질적인 전세사기 예방효과 강화를 위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위한 상담 등의 지원도 추가로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이에 현행법에 따른 전세피해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예비 임차인을 대상으로 등기사항증명서 권리관계 분석, 임대차계약증서의 문구 검토 등 안전계약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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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기량과 코스, 모터는 기본… "보트까지 읽어야 진짜다"
경정의 세계에서 모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선수 기량, 코스의 유불리와 함께 승패를 가릴 정도로 그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그런데 진짜 경정 전문가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본다. 모터와 짝을 이루는 ‘보트’다. 특히나 모터의 기력이 들쭉날쭉하다면,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 보트, 그동안 너무 가벼이 여겨졌다. 경정 보트는 95%가 목재로 만들어진다. 그렇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선체의 뒤틀림, 무게 배분의 변화, 그리고 기후에 따른 건조 상태 등에서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미세한 차이가 실제 경기에는 출발 반응, 직선 주행 안전성, 선회 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보트의 건조 상태에 따라 성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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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내란특별법 추진하는 국회에 의견서 제출... "사법독립 침해 우려"
대법원이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뼈대로 하는 내란특별법과 관련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12·3 비상계엄의 후속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해당 법안은 내란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와 내란범 배출 정당의 국고보조금 중단, 내란 자수 및 제보자에 대한 형사상 감면 등 내용을 담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지난 7월 발의한 상태다. 법원행정처는 의견서에서 "사무분담이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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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계 ‘슬램덩크 강백호’, 비선수 출신 특선급 4인방은 누구?
만화 슬램덩크, 농구의 ‘ㄴ’자도 모르던 주인공 강백호가 농구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긴 만화다. 그런 만화 주인공 같은 인물이 실제 경륜에도 있다. 그것도 여럿이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 출신도 특선급에 오르지 못하고 은퇴하거나 우수 또는 선발급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비선수 출신 특선급 4명(인치환, 김태범, 박건수, 안창진)이 경륜의 강백호라 할 수 있다. ■ 비선수 출신 신화의 원조 장보규, 유일한 비선수 출신 그랑프리 우승자 박병하 비선수 출신 특선 4인방에 앞서 포문을 연 선수는 지난 2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장보규(1기)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재학시절 경륜 1기로 입문, 30년 넘게 가까이 트랙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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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구치소 방문해 '尹체포시도' CCTV 열람... 尹측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CC(폐쇄회로)TV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즉각 전직 대통령을 망신주려는 위법한 행태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위원들은 이날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이 수용 중 특혜를 제공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CCTV 열람에 앞서 "사상 초유로 구치소 내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사례는 내란수괴 혐의자가 처음"이라며 "이 과정에 위법성은 없었는지, 구치소에서 제공한 특혜는 없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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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체포동의안 일정 연기... 내주 본회의 보고 후 표결 전망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해 구속 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지 않고 내주로 미뤄질 전망이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국회로 제출되는데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권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본회의 보고 및 표결 절차는 다음 주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르면 9일 본회의에서 보고되고, 10일 표결에 부쳐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이날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설일인 만큼 10일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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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8월 4주은 전력수급 실적은 전력수요는 88.5~96.0GW를 기록했으며, 예비력 9.0GW로 차질없이 운영됐다. 9월 1주 전력수급 전망은 전력수요는 89.3~91.0GW가 예상되며, 예비력 10.5~12.0GW로 전망되어 전력수급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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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취임 후 첫 회동... "李대통령, 野 만나려 노력" "여야 너무 멀어"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고 여·야·정 협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취임 축하 인사차 장 대표를 예방한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지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회동이 이뤄져 국민이 궁금해하는 대목에 장 대표가 직접 듣고, 묻고, 설명 들을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대통령과 여야, 장 대표 간 대화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이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 대표는 "오늘 정기국회 개원식이 있지만, 여야가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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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 릴레이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일, 굴착공사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 릴레이 설명회’를 9월과 11월로 나누어 전국 5개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향상 등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공무원, 지하시설물관리자, 민간업체 등 전국의 지하안전 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지하안전관리 제도, 지하안전평가 표준 매뉴얼, 공사장 위험 공정 및 주요 위반 사례, 지반침하사고 사례 및 현장점검, 지반침하 사고 대응 매뉴얼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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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징벌적 손배' 언론중재법 본격 시동… "피해자 보호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개막일인 1일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 언론개혁 특별위원장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2005년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이래 법안이 여러 차례 개정됐지만 20년이 지나도록 피해자 구제 장치에 대한 비판적 시선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론의 자유와 피해 구제는 결코 대립하는 가치가 아니다"며 "함께 조화를 이루고 공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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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어민 지원 위한 감척 지원금 비과세 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국회의원은 지난 29일 감척 사업에 참여한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감척 지원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정부는 1994년 이후 30여 년간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민들을 대상으로 어선 수를 줄이는 감척 사업을 진행해왔다. 감척 지원금과 관련해 국세청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과세를 하지 않았으나 올해 갑자기 감척 지원금에 대한 과세를 예고해 사업 참여 어업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정동만 의원은 사업 참여 어민의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35년까지 감척 사업에 참여한 어민이 수령한 감척 지원금에 대해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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