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인천시, ‘2025 통일톡톡 영화아카데미’ 개최…영화로 통일의 가치 나눈다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를 영화로 풀어보는 ‘2025 통일톡톡 영화아카데미’를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 CGV에서 연속 4회 개최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시민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통일톡톡(TalkTalk) 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맞춤형 통일교육의 하나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통일에 대해 이야기(TalkTalk)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총 4회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매회 주제별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상영 전에는 관련 주제에
-
“예측 가능·신속하게” 인천시, 정비사업 시유지 동의기준 확정…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유지에 대한 동의의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한 「정비사업 등 공유재산(시유지) 동의기준」을 최종 확정·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준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와 최근 개정된 인천시 도시정비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반영해 동의 절차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시민과 사업주체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앞으로 정비사업 단계 전반에 걸쳐 시유지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되,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시 안내 사항을 부여하고 단계별로 적합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사업 단계별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 교학상장 나눔 열기 가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읽걷쓰와 함께하는 우리다움의 돌파력, 교학상장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 아래 초등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랩하는 초등교사 달지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김태현 작가의 특강, 주제별 워크숍,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인천시교육청, 2026년 본예산안 5조 2,887억 원 편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년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88억 원(△0.2%) 감소한 5조 2,88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전했다.이번 예산안은 인건비와 복지사업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가용재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신규사업 억제 ▲자산취득 및 소모성 경비 최소화 ▲사업비 전면 재검토 등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실행하는 한편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현장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교육복지 확대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세입 예산은 총 5조 2,887억 원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2,221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830억 원 ▲기타이전수입 49억 ▲자체수입 287억 원 ▲순세계잉여금
-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 ‘청소년지도자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미래포럼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1월 5일 경기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미래포럼: 청소년 지도자, 새로운 길을 열다’ 에서 좌장을 맡아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전했다.신드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2027년 청소년지도사 실습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수련 환경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최효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 등 동료 의원들과 경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는 5일(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도내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수탁기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추진되었으며, 오는 11월 10일 준공 예정이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론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이동노동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교육시설안전 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관장 조중복)이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6일 전했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1,000㎡이상의 도서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 수립 ▲판례를 통한 안전사고 유형 알아보기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협의 ▲도서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성과보고회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6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 연구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 수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2025년부터 2년간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보고회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성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
-
경기지역화폐 운영지침 개정…시군 자율성 확대해 지역경제 살린다
앞으로는 경기지역화폐의 구입한도와 할인율, 가맹점 등록 기준 등을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 운영지침’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역화폐 운영과 관련해 시군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해, 각 지역의 경제 여건에 맞는 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인구 규모, 산업 구조, 상권 환경 등이 서로 다름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지역화폐 발행권자인 시장․군수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체계를 정비
-
경기도, 지방세 전자고지·자동이체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 혜택
지방세를 납부할 때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혜택을 보다 더 많은 도민이 누릴 수 있도록 ‘지방세 전자고지 활성화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800원을 공제받으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총 1,600원이 공제된다. 신청만으로 자동 혜택이 적용돼 납세 편의와 절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위택스 누리집(wetax.go.kr)에 로그인해 ‘신청>전자송달>전자송달 신청’ 게시판에서, 자동이체는 ‘신청>자동납부>자동납부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의 경우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인공지능 선도기업 유치 공모
경기도가 하남교산 신도시를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하기로 하고 6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지난 1월 ‘택지개발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도지사의 기업용지 추천권을 확보한 이후 최초로 추진하는 내용이다.공모 대상 부지인 하남교산 자족용지(5BL)는 교산지구 전체 631만㎡ 중 7만 1,443㎡ 규모(약 1.1%)다. 인공지능 인력 양성과 첨단산업이 융합된 AI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지구단위계획상 특별계획구역은 국내․외 유수 대학과 민간기업이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적
-
경기도, 가맹본부 불공정행위 제재 이끌며 가맹점주 권익보호
경기도가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분쟁조정과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으로 실질적인 제재를 이끌어내며 가맹점주 권익보호와 가맹사업 거래질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보호를 위해 2023년 4월 공정위에 신고한 ‘프랭크버거’ 가맹본부 ㈜프랭크에프앤비에 대해, 공정위가 지난달 22일 시정명령과 함께 6억 4,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당시 프랭크버거 가맹점주 6명은 본사로부터 ‘버거 원가율 42%, 수익률 28~32%’라는 설명을 듣고 가맹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제 운영 결과 원가율이 지나치게 높아 매월 적자가 지속되자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경기도는
-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 2026 CES혁신상 수상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이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로 선정된 ‘퍼스트랩’, 2025년 육성 2기로 선정된 ‘피엠에너지솔루션’, ‘리플라’, ‘나인와트’ 총 4곳이 미국 현지 시간 11월 5일 CES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것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된다.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
-
국민의힘, 광주 방문해 민심 청취... 5·18민주묘지 참배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호남 민심 청취에 나선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방문을 앞두고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을 밝힌 뒤 "민주주의를 위해 스러져간 5월 영령들 앞에 고개 숙이겠다"며 "5월 정신이 대한민국의 긍지가 되고 역사의 자부심이 되도록 국민의힘은 진심을 다해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 종합쇼핑몰 부지·AI데이터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
민주당, 민노총과 정책간담회… 정년 연장 등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동계 현안 논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계의 숙원 중 하나인 65세 정년 연장 문제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3일 정년연장특위 첫 회의를 갖고 법정 정년을 65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민주노총은 연내 입법을 촉구한 상태다.
-
국회, 오늘 운영위서 대통령실 등 대상 국감... 각종 현안 놓고 여야 공방 예고
국회 운영위원회가 6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여야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 대한 첫 국정감사인 만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국회 정보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경찰청에 대해 국감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국방정보본부 현장 시찰에 나선다.
-
정준호 “대통령 행사, LH 예산 남용…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국회 국토위 소속 민주당 정준호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이 작년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최초 제기한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예산 LH 대납 의혹이 감사원 감사 결과 마침내 사실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3일 용산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비용을 LH가 용산공원 조성사업 예산을 전용해 대납한 것은 부당하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는 윤석열 前 대통령의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으로 기획됐으며 용산공원 조성사업 예산 2.7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와 용산공원 조성사업 행사는 참여자·장소·내용 등의 성격이 전혀 다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 대통령실 집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