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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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코리아 밸류업 총력전…자본시장 신뢰회복 해법 논의”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경제 공부모임인 ‘경제는 민주당’은 15일 코스피 5000시대를 열기 위한 민주당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년 의원은 “코스피 3200 돌파에도 지배구조·미약한 주주권 보호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여전히 자본시장을 억누르고 있다”며 “그래서 더 강력한 상법 개정과 제도 전환으로 자본시장 신뢰를 바로 세워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제는 민주당’ 공부모임에선 7월 한 달간 ‘코스피 5000시대 실현’을 주제로 연속해서 집중 강의를 진행 중 이라고 소개했다. 강의에선 △상법개정 △기업지배구조 개선 △자사주 소각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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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안정적 세수 확보 위한…세금 탈루 과세 강화 촉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尹정부의 무리한 감세 정책으로 인한 세수기반 붕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세무조사 논란 단절과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한 국세청의 노력을 촉구했다. 안도걸 의원은 언론사·대형입시학원 일타강사·제약회사 등 지난 정부에서 제기됐던 정치적 세무조사 의혹들을 꼬집었다. 이어 “국세청 세무조사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신뢰도는 5점 만점에 3.21점으로 국세행정 관련 7개 항목 중 가장 낮다”며 “국세청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그래서 안 의원은 “정치적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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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와 민주당 전·현직 지역 정치인들, 박찬대 후보 지지 '한목소리'
“민주당 대표는 박찬대가 적격.”박찬대, 정청래 두 후보가 맞붙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부산의 전·현직 정치인들 및 권리당원들이 7월 15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박찬대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박영미(현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김우룡(전 동래구청장) 등 전현직 부산 민주당 정치인들이 주축인 이들은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이재명 정부 탄생에 공이 가장 큰 사람", "이재명 정부의 완전한 개혁 완성을 위해 야당의 협조를 이끌어낼 사람"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빼앗긴 지방정부를 되찾아올 사람"으로 박찬대를 꼽으며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이들은 "박찬대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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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인재 양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정희용)과 ‘기후변화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제공을 통해 미래의 기후변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남동발전은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과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대학생 참관 등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사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친환경경영 회사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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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5년 장기요양 정책포럼’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5일 서울에 위치한 aT센터에서 ‘2025년 장기요양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고령 사회, 돌봄 시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중요성을 논의함으로써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발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수경 돌봄통합지원실장이 ‘돌봄통합지원 사업 참여현황과 공단의 준비’에 대해, 이어서 가천대학교 남현주 사회정책대학원장이 ‘돌봄 시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론은 아주대학교 이윤환 교수를 좌장으로, 한림대학교 노용균 교수, 동국대학교 김형용 교수, 이투데이 김지영 기자,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조남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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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국민연금공단과 ‘데이터 기반 행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15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수도 사용량 정보를 국민연금공단의 연금 수급자 관리 업무에 시범적으로 활용한다. 수도 사용량이 급격히 줄거나 일정 기간 사용 기록이 없을 경우, 수급자의 거주 여부나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지표로 삼게 된다. 물 사용량 정보는 국민의 생활 변화를 반영하는 실질적 데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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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5 휴게소 음식 FESTA'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5일 김천 본사에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5 휴게소 음식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시그니처(대표) 음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지역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그니처 음식 15선을 대상으로 경진대회가 펼쳐졌다.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집 학생들까지 참여해 성시를 이뤘다.경진대회 평가는 △음식 맛·품질 △로컬 식재료 활용성 △심미성 △참신성 △가격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과 직원·주민 현장평가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심사위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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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루마니아에 해외 안테나숍 ‘K-FOOD’ 매장 설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루마니아 주요 도시인 피테슈티에 한국 농식품의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해외 안테나숍인 ‘K-FOOD’ 매장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테나숍은 동유럽 내 2선 도시이자 한국 농식품 미개척지인 피테슈티에 개설된 첫 한국식품 전문 매장으로, 평소 한국 식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현지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소개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일 열린 개소식에는 K-푸드 대표 길거리 음식인 김밥과 떡볶이 시식, 한국산 과일맛 음료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루크레찌우 피테슈티 부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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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지속가능성 공시 신뢰성 제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와 7월 15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역량 강화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성 공시와 인증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도모하고, 기업의 공시 역량 강화와 정보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문동민 회장은 “그간 협회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가이드라인의 국내 보급,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컨설팅 및 데이터 검증, ESG 분야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 현장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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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서대와 창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한서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15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충남 서산 한서대학교 본교에서 ‘지역상생 협력과 취·창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에 부응해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 ‘혁신 창업 인프라 확대’,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창업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촉진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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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15일 부산 본사에서 협력사 노사 대표 및 전문가 위원 등이 참석한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의거한 안전경영 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로 내부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사 노사대표 및 안전분야 전문가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기본 안전 수칙 지키기 다짐 결의’로 시작됐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여러 안건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발전공기업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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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초복 맞이 ‘홀몸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혹서기를 대비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초복을 맞아 삼계탕, 건강보조식품 등 더운 여름철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식품들로 구성됐다. 안전보건처 보건공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팜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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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현장점검 시행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14일, 15일 양일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제1∼10공구 설계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설계단계부터 시공 및 운영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성, 내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과의 협업과 분야 간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계품질을 강화하고 적기에 공사를 발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조 7,152억 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까지 총 174.6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에서 경남·북 내륙,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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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여름철 자전거 안전 수칙’ 지켜야
연일 35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한국스포츠과학원 김광준 책임연구위원의 도움을 받아 여름철 자전거 안전 수칙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다음은 여름철 자전거 안전 수칙이다.① 기온이 높지 않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로 선택 우선 자전거를 타는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기온이 높고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대는 피하고 그나마 기온이 높지 않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다. 다만, 이때에도 평소보다 거리를 줄이고, 타는 시간도 짧게 잡는 것이 좋다. ② 통기성이 좋은 옷차림, 자외선 차단제 등도 필수 두 번째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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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경영진 주도 폭염 현장 안전 강화..."안전사고 예방 철저 강조"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혹서기 폭염 속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전국 사업장 안전 현황에 대한 일일 보고 접수와 선제적 취약점 해소 지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작년 11월 취임과 함께 생명·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안전보건방침’을 선포하는 등 안전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안전 최우선 가치의 선제적 안전경영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안전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한 ▲안전수준 정밀진단·개선을 통한 고도화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으로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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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년 부상제대군인 위한 ‘위국헌신청년주택’ 공급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부상 제대 군인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위국헌신청년주택’을 공급한다.SH는 15일 청년 부상제대군인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위국헌신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8월 1일부터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를 통해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부상제대군인’은 군 복무 중 신체 또는 정신적 장애를 입고 전역했으나, 국가유공자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다. SH는 이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역세권 신축 26호를 ‘위국헌신청년주택’으로 공급한다.해당 주택은 의료기관 인근에 위치하며,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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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공기업 최초 자체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 직접 판매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자체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했다. 남동발전은 최근 기아(kia)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PPA) 계약을 맺고, 지난달 25일부터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기아에 연간 약 1,215M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약 3,2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전기차 1만 5,0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수준이다.남동발전은 이번 직접 전력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돕고, 나아가 재생에너지 전력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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