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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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소기업 대상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16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관세청(청장 이명구), 한국원산지정보원(원장 김일권)과 함께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 부과 예정인 미국의 25% 상호 관세에 대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중소·중견기업 265개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지난 2월부터 미국 통상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통합 상담창구 ‘관세대응 119’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5일까지 5,61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4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역별·업종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세 설명회’를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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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홍천 괸돌지구…농촌용수개발 신규착수지구로 뽑혀”
홍천군 내면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16일 “물부족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농업용수개발 추진과 빠른 완공을 책임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이번에 추진되는 홍천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홍천군 내면 자운리 일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총사업비 390억원을 전액 국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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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정치 언어 존중 배려 기본인…선플운동 실천해 나갈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은 16일 제22대 국회 선플 지자체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1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위촉식을 열고 디지털 시대의 언어폭력과 정보 왜곡 문제 대응 및 올바르고 도덕적 기준에 맞는 언어문화를 확산키 위한 '국회 선플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2017년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제5회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래서 이번 위원장 위촉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윤리와 인권은 물론 상생의 언어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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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당원과 함께 도민 위한…이기는 경기도 반드시 만들 것”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심재철 후보와 경기도당위원장 경선에서 66.59% 득표율로 경기도당위원장에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경기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선 도민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당원들과 단합을 통해 분열되지 않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 것”이라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과 긴밀한 소통과 동심협력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및 도민의 삶을 개선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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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KOTRA 사장, 카자흐스탄서 ‘2025 CIS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주재
“CIS지역은 격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의 경제안보 확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KOTRA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으로서 위기와 기회를 조기에 포착하여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CIS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사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비즈니스 환경이 대거 달라진 CIS지역에서 우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CIS지역 10개 무역관장과 관련 현안과 수출, 투자진출 지원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CIS지역은 최근 공급망 재편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는 시장이다. 세계 최대 수준의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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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남동 에너지 글로벌 신항로 2040’ 비전 수립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해외사업 중장기 전략인 ‘남동 에너지 글로벌 신항로(뉴-실크로드) 2040’ 비전을 발표하고,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설비용량 24GW, 일자리 50만 명, 경제유발 100조 원, 햇빛·바람연금 3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남동 에너지 신작로(고속도로) 2040’에 이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남동 에너지 글로벌 신항로(뉴-실크로드)’ 비전을 수립하여, 2040년까지 5GW 해외 설비를 확보하고 국내외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전으로 남동발전은 칠레, 파키스탄, 네팔,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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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경부선 운행선 인접공사 비상대응훈련 시행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부선 임천가도교 확장공사 현장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공단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밀양소방서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운행선 인접공사 중 선로 침하 발생으로 인한 열차운행 중지·근로자 부상 상황을 가정해 실전 모의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공단은 ▲ 부상자·운행선 안전 확보 ▲ 재난대응 공조체계 가동 ▲ 열차운행 통제 ▲ 비상 복구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절차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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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호우·폭염 복합재난 우려에 낙동강 물안전 현장점검 실시
이례적인 폭염과 함께 폭우가 양극단을 오가며 복합재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댐과 정수장을 중심으로 녹조 대응과 수질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윤석대 사장은 16일 경북 영천시 보현산댐과 고령군 고령 광역정수장을 찾아 수질 안전 대응 태세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강정·고령 구간은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곳으로, 최근 수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등 녹조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수질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폭염과 호우가 맞물리며 낙동강 수계 전반에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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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기술원 운전 역량 강화 위한 ‘조종면허시험’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16일, 전 사업소 발전기술원 87명을 대상으로 조종면허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전소 설비 및 운전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조종면허시험은 발전소 운전경력과 교육이수 실적에 따라 급수별로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이다. 지난해 11월 첫 시행 이후 올해는 상반기 ‘조종면허제 운영고도화 TF’를 통해 제도를 개선하였다. 특히,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을 강화하고 사업소별 특화 문제를 출제하여 실제 업무와의 연관성을 높였다. 조종면허시험에 합격한 발전기술원은 근무 관련 인센티브 부여, 자격증 배부 및 인터넷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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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부동산 시장 기여 위한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조성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는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의 숏리스트(적격후보)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이번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조성이 국내 PF 산업구조 선진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자기자본 비율 상향, △프로젝트 리츠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PF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PF시장 건전성 관리를 추진 중이다. 군인공제회는 정부 정책에 궤를 같이한다는 차원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 군인공제회는 현재 PF 전환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우량 사업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사업 정상화 및 주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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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경남도와 '2025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교육' 실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환경재단(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과 합동으로 도내 유럽연합(이하 EU)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탄소 규제와 지속 가능 경영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국내 기업의 탄소 데이터 관리와 탄소배출량 산정은 세계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됐다.특히, 유럽연합(이하 EU)은 2023년 10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CBAM)를 통해 수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정하여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보고 대상은 탄소배출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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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자립준비청년 위한 '청년자립플러스+'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1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외부 자문위원 10명, 협력 강소기업 대표 10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세부 추진계획 소개, 업무협약 체결, 전문가 자문위원단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정책 등에 이해도가 높은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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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베트남 EVNICT와 전력분야 디지털전환 위한 협력 약속
한전KDN(대표이사 박상형)과 베트남 EVNICT(사장 응우엔 민 키엠)는 현지시간 14일 베트남 하노이 EVN 본사에서 베트남 전력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버 꽝 람 EVN 부사장, 응우엔 민 키엠 EVNICT 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양기관 대표의 환영 인사말과 협약 경과 소개, 협약식 서명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신재생·분산에너지 증가에 부응하는 전력산업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다양한 기술 교류,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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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상이군경 대상 디지털 재능기부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70세 이상 상이군경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 소속 국가유공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 △공공데이터 활용법 등의 기초 교육과 더불어, △키오스크 주문 △영화 예매 △인공지능(AI) 기술 체험 등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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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오는 29일 어린이 위한 2025 썸머페스타 개최
올해도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앞마당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한국전기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 본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KESCO 썸머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썸머페스타’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는 여름축제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후원한다.△워터슬라이드 △풀장 △페달보트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기안전 퀴즈 △가족 림보 △수박 빨리먹기 △낚시 게임 △에어바운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파라솔 쉼터와 남녀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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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한빛해상풍력과 발전단지 안전·보안 확보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한빛해상풍력(대표 위진복)과 해상풍력사업 발전단지 ICT 설비 예방정비 및 사이버․물리적 안전․보안 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전KDN과 한빛해상풍력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ICT분야 설계·구축·O&M 사업 공동 추진과 해상풍력 발전설비의 보안성 강화 요구에 따른 사이버위협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에 목표를 함께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또한, 성공적인 통합관제시스템과 전력계통 보안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던 364.8MW의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인 낙월해상풍력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340MW 규모의 한빛해상풍력사업 협력이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한전KDN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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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부산서 ‘동남권 INNOVATION SUMMIT’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동남권 INNOVATION SUMMI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협회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디지털혁신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성장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신기술과 동남권 지역 특화산업이 어떻게 융합하고 있는지를 조망하고, 지역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별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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