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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직장인 학부모 찾아간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장 확대

2026-06-24 18:11:24

[인천시교육청이 평일 학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교육청이 평일 학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부모 참여 방식 다변화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던 학부모 교육을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과 신종 학교폭력 사례를 비롯해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 절차, 지원 체계,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또 자녀와의 대화 방법과 가정 내 인성교육 실천 방안 등 학부모 역할과 관련된 내용도 함께 다루고 있다. 학교폭력 문제를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로 접근한 것이다.

현재 수협중앙회 급식사업부 학부모 대상으로 19일 첫 교육이 진행됐으며, 강화군 드림스타트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후속 교육 대상자에게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높이고 가정 중심의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학부모들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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