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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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김기환 이사장, 본사 근무 월 평균 3.7일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이 ‘출장 행정’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 본사 근무일이 월평균 3.7일에 그친 데다, 출장 기록이 없는 날에도 서울에서 법인카드가 사용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내부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김 이사장의 제주 본사 근무일은 37일(이동일 및 개인 휴가 포함)로, 월평균 3.7일에 불과했다. 실제로 1월 15일 출장을 위해 제주를 떠난 김 이사장은 4월 3일에야 본사에 복귀했다. 그마저도 당일과 익일 근무 후 월요일에 또다시 출장을 떠났고, 6월 2일이 되어서야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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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정진욱의원 등 14인,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제안
정진욱의원 등 14인은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제안이유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우리나라만의 과제가 아닌, 전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음. 특히,기업이 사용하는 전기의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RE100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전남, 전북, 울산 등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의 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나, 전기 수요는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생산과 소비 간의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생산지와 소비지 간 대규모ㆍ원거리 송전선로 확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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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에서 ‘스마트건설 챌린지’ 안전관리 분야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안전관리 분야 기술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이 상을 받았다. 건설용 리프트 자동점검 및 모니터링 시스템(삼성물산·국제산업렌탈·정호개발·지니웍스), 추락사·감전사 산재 리스크 저감을 위한 기반시설 세정 드론 기술(에이디엘), 자동화 드론 및 AI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엔젤스윙) 등 세 편의 수상작들은 ‘소통24’를 통한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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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공공개발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건설 공사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뿐 아니라, 준공 이후 사업장 안전관리로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 공사 관계자 교육 지원 및 홍보, 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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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부산 기장군은 11월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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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점검·관리’…한국가스안전공사, 종합감사서 20건 처분 요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지사가 2025년 종합감사에서 허가시설 검사 부실, 안전관리자 교육 누락, 예산 집행 미비 등 총 20건의 처분을 요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알리오 경영공시에 따르면 해당 감사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감사대상 기간은 2022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다.감사 결과 해당 지사는 허가시설의 안전관리규정 심사 과정에서 조직도 미비 등 기본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압력용기 재검사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등 시설검사 과정에서도 허점이 드러났다. 또 안전관리자의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행정관청 통보를 누락한 사례도 적발됐다.LPG 사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부실도 다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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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13곳에 공인증서 수여
부산본부세관은 11월 5일 ‘2025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3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공인기준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공인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미·중·EU 등 97개국 도입 중)를 말한다.유니코네트워크는 신규공인을, 삼양화성(AA등급), 에이엔씨관세법인(AA등급), 지엠비코리아, 근화관세법인, 관세법인에스에이엠씨 , 에이엔씨관세법인, 해동합동관세사무소, 동북관세법인, 월드로드항공해운, 제일항역, 삼천기업, 삼익물류, 동원로엑스 등 12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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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리는 ‘2025 연례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의 장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5년 연례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태지역 27개국의 정책입안자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올해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AI와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전략을 논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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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총력 대응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인천시는 5일 유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및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인천시가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권역(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36억 원) ▲인천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조성(30억 원) ▲북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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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싱가포르서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11월 4일, 현지 시각)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싱가포르의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바이오 유망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은 인천 내 바이오 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제품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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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월 13일 수능 대비 특별수송 대책 시행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인천지역 수능 응시자는 총 30,143명으로,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평시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수능 시험 당일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 전면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경유 노선을 쉽게 확인하고 시험장까지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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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학기관의 건전·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관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연수 운영 절차 및 인사관리 실무 교육이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 강화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이뤄졌다.이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 실무와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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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울산시교육청, 읽걷쓰 문화 확산 위한 상호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도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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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치예산 합의 김진경 의장 “현장에서 체감되는 정책으로 협치 실현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와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5년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에 경기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도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첫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었다. 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학교 운영 강화, ▲교육행정 접근 체계 개선, ▲미래 교육을 이끄는 학습 전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지역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대 분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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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4일 오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의 교감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및 주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로, 경기도 내 60여 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정책 홍보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총 11점의 포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소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며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은 개별 경제주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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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 보급으로 교육 본질 회복에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 ▲업무추진 길라잡이 ▲학교업무 자가 진단 도구 등 3종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제작한 자료들이다.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학교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해주는 도구로, 교원업무 경감과 행정 오류 감소,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동화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자체 개발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정책 구매제로 발굴해 도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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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교직원 누구나 ‘미리캔버스 프로’무료 이용으로 수업 자료 제작 더 쉽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번 달 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디와 협업해 도내 교직원들에게 교육 자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미리캔버스’는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콘텐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창의적 교육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우선 도내 학교 교직원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하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방법을 안내해 무료 계정을 발급할 예정이다.또한 도교육청은 무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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