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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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범용 생성형 AI 챗봇 ‘KEMI’ 개발 완료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16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유일의 다목적 범용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인 ‘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오픈 상태에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 공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KEMI는 단순한 정보검색을 넘어, 전력 생산관리, 고객 상담, 내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생성형 AI 솔루션으로 설계되어 공공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KEMI는 2024년 7월 15일부터 약 1년에 걸쳐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개발됐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AI 전문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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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공공기관 최초 PC・모바일 웹서 전자문서 열람 서비스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6일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공단 모바일 전자문서를 컴퓨터(PC) 및 모바일 웹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확대하여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디지털 전환 정부 정책 및 대국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되던 전자문서 안내 서비스를 컴퓨터(PC) 열람 기능 도입으로 데스크톱, 노트북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열람하고 인쇄, 저장, 텍스트 확대 기능이 추가됐다.이용 방법은 네이버 누리집 내 ‘전자문서 홈’ 접속 → 로그인 → 고지 문서 선택 → 네이버 앱에서 알림 인증 후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징수상임이사는 “향후 모바일 전자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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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올 상반기 휴면예금 1635억 찾아줬다..."전년 대비 20%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휴면예금 1,635억원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16일 발표했다. 서금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보험금, 자기앞수표 등의 휴면예금을 금융회사로부터 출연받아 관리·운용하고,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년 상반기 휴면예금 지급액은 전년 동기 1,362억원에서 20% 증가한 1,635억원이며, 지급건수는 총 33만 3,000건이다. 원권리자 정보를 이용해 안내 가능한 휴면예금・보험금의 경우 지급건수의 76.6%는 서민금융 잇다, 정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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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전컨설팅 제도 활용해 우수사례 시상..."적극 행정 유도"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송재섭)이 업무 초기 단계부터 위험 요소를 찾아 관리하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적극 행정에 나선 직원과 부서를 시상했다.서부발전은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도 더블유피(WP) 사전컨설팅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상식에는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사전컨설팅 활성화 전담 조직(TF) 팀장, 분과별 실무자, 전사업소 감사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은 업무 과정 중 규정, 절차 등에 대한 해석이 모호해 업무추진이 늦춰질 때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부서를 격려하겠다는 송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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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정청래의원 등 10인,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정청래의원 등 10인은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헌법과 법률은 민주적 기본질서를 침해하려는 비민주적 정당의 조직적 활동으로부터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지키기 위해 위헌정당해산심판을 보장하고 있다.현행법상 정당해산심판청구를 판단하는 주체가 정부로 되어 있는데 내란 또는 민주적 기본질서를 침해한 정당에 대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서는 국회 역시 정당해산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라는 것이 정청래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국회 본회의 의결로 요청할 경우에도 정부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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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용태의원 등 10인,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용태의원 등 10인은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가 국유 행정재산을 공용ㆍ공공용, 비영리 공익사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다.그런데 지방자치단체는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사용료가 면제되고 있어 공익목적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용료 면제 기간도 명확한 기준을 규정하고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김용태의원측은 설명했다.이에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유 행정재산의 사용료를 면제받고자 하는 경우, 면제 기간을 실제 공용ㆍ공공용, 비영리 공익사업용으로 사용하는 기간까지로 규정해 국유재산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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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사고 예방 위한 ‘안전 챌린지’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주요사고 예방 확산 챌린지’를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이번 챌린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추락·깔림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건설근로자들이 참여하는 ‘TBM 교육카드 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예방 슬로건 외치기 챌린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상 부문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건설현장 근로자 팀이 참여하며, TBM 교육 카드를 활용하여 9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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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청렴·윤리경영으로 경영정상화‘총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LXㆍ사장 어명소)가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전사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다. LX는 16일,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어명소 사장, 이태용 상임감사를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윤리경영 의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명소 사장은 윤리적 리더십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위기에 강한 LX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어명소 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자’는 경영정상화 로드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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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의원, 임광현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노태우 비자금 조사 거듭 촉구"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해 상속세 등 과세 실기(失機)를 반복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16일, 제기됐다.특히, 국세청이 과거 과세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조세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주문에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도 공감 의사를 표했다.지난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JP모건이 2년 내 코스피 5000을 전망한 근거 중 하나가 바로 정부와 정치에 대한 신뢰 회복"이라며 "그 신뢰의 기반에는 국세청의 정의로운 세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의원은 "국세청은 노태우 일가의 자산이 증여·대여·상속의 형태로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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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7월 16일 여름철 폭염에 의한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전파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와 엄궁동 포스코-주택재개발 현장 두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각 장소 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 기본수칙을 전파하고, 홍보물품(쿨키트, 이온음료 등)을 배부했다. 정종득 본부장은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 및 기술지원과 현장점검, 캠페인 등 다양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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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의원, 비자금 없다던 노태우家, 공익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통해 6공 비자금 꼼수 상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경기 고양정, 기획재정위원회)은 16일 국세청 공시시스템을 분석하여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편법 상속 수단으로 지목되는 ‘동아시아문화센터’의 비정상적 운영실태를 지적했다. ‘동아시아문화센터’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147억 원)와 딸 노소영 관장(5억 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김영환 의원이 시간순으로 분석한 ‘노태우 일가의 비자금 흐름도’에 따르면 97년 비자금 추징 선고 후 경제적 여력을 이유로 추징액을 미루던 노씨 일가의 항변과 달리 같은 시기에 900억 가량의 비자금을 별도 관리한 정황이 최근 딸 노소영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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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 디저트’ 원산지 살펴본다···쌀·잡곡 등 가공판매 불법행위 수사
경기도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쌀·잡곡 등을 취급하는 농산물 가공·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최근 떡, 쌀과자, 막걸리 등 양곡을 활용한 식품판매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주원료인 쌀이나 잡곡 등의 원산지를 속이는 등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중점수사 대상은 ▲원산지 표시 위반 ▲정부관리양곡 용도외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미신고 영업 등이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수입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이나 혼동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가공용으로 정부관리양곡을 구입해 가공용이 아닌 다른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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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 공급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16일부터 경기도 소재 일부 영화관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 대상 영화관은 메가박스 시흥배곧점과 미사강변점이다. 이후 8월부터는 다른 지역 영화관 5곳도 동참할 예정이다.이번 다회용기 공급은 다회용기의 민간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7월부터는 음료 전용 다회용컵을 공급하고 9월부터는 영화관 팝콘용 다회용기도 공급할 계획이다. 영화관을 통해 올해 총 공급될 다회용기는 약 76만 개로 추정하고 있다.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공급에 맞춰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환경 영화관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 고객은 큐알(QR)코드를 통해 경기도주식회사 공식인스타그램 이벤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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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2~6공구)’ 계약의뢰
경기도는 남양주시 진접지구와 서울시 강동구를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2~6공구) 사업을 16일 조달청에 계약의뢰 했다고 밝혔다.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왕숙·왕숙2지구, 진접2지구를 잇는 총 연장 17.59㎞ 구간에 8개 정거장(환승3개소)과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조 9,334억원이 투입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강동하남남양주선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으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혼잡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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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 총력 대응 특별지시
16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기상청은 경기도 전역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어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 최대 200mm 이상, 경기북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 들어 최고 수준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주요 지시사항은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야영장 등 침수우려가 있는 도민이용시설에 대해 사전통제 실시 ▲반지하주택,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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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회용기 지원사업’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도입 완료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포천, 파주) 장례식장 전체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나선다.경기도는 1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도 이런 내용을 담은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서비스 지원사업’은 상주의 요청에 따라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장례식장에서는 다회용기 전용 접객실을 지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용 후에는 전문업체를 통해 수거와 세척이 위생적으로 이뤄진다.이 사업은 총 6억 2,700만 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의료원과 민간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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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민사회국 출범 1주년···포용사회 실현 위한 정책 추진
경기도는 급증하는 이주민 인구에 대응하고,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4년 7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했다.이후 ‘경기도 이민사회 종합계획(2025~2027)’을 수립하고 ▲사회통합 ▲인권보장 ▲이민정책 ▲거버넌스 총 4개 분야 내 이주민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이주노동자 주거 및 노동환경 개선, 우수인재 유치 및 육성, 이주 배경 아동 기본권 지원 등 33개 과제를 담았다.이민사회국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이민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봤다.■ 이주민 권익과 생활 밀착형 현장지원 본격화경기도는 올해 7월 의정부시에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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