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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준비위, 왕숙 신도시 현장 점검… 공공주택 공급 실행방안 논의

2026-06-24 17:25:15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가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경기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가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남양주 왕숙 신도시를 찾아 공공주택 공급 추진 상황과 현장 과제를 점검했다.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는 지난 23일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고 체계적 공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9기 핵심 주거 공약인 공공주택 55만호 공급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공택지 내 분양·임대주택 37만호 공급 계획을 비롯해 GTX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확대, 경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방안 등이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또 광역교통망 구축과 기반시설 공급, 토지보상, 민원 처리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급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대응과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도시주거분과는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연계해 경기도 주택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검토를 진행했다.

3기 신도시가 단순한 주택 공급지에 머무르지 않도록 첨단산업과 미래산업 유치, 생활SOC 확충, 광역교통망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도시주거분과는 앞으로도 3기 신도시와 2·4대책지구 등 주요 공공택지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은 “주택공급은 계획 수립보다 실행 과정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급을 저해하는 문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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