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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대표 상품 한자리에… 소래포구서 3일간 축제

2026-06-24 18:22:40

[행사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행사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지역 전통시장 40여 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품전시회가 오는 26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인천시는 28일까지 사흘간 '제15회 인천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열고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90여 개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시장별 대표 상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 홍보관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는 쇼핑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년 상인들이 참여하는 소래 플리마켓도 운영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도심형 캠핑장을 비롯해 타임세일 행사와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행사로 전통시장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이 결합된 지역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길 경제산업본부장은 “전통시장만의 상품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을 찾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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