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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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대표발의…수산업기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업·어촌발전기본법 일명 수산업기본법이 27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정부는 지난 1999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개발·활용해 혁신을 이끌어 온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발굴·선정해 왔다. 그런데 현행법엔 관련 규정이 없어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왔다. 어기구 의원이 내놓은 이번 개정안은 수산업·어촌발전기본법에 신지식인 육성과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지식·기술 혁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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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석유화학특별법 제정 위한…국회공청회 성황리 개최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석유화학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국내 대표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여수를 포함한 전남동부권·울산·충남 서산 등의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공청회를 공동주최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힘을 합쳤다. 지난 6월 주철현 국회의원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이번 공청회는 정부의 포괄적인 지원 근거와 신속한 사업재편을 촉진할 제도적 뒷받침이 담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론을 환기하고, 업계·전문가·산업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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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의원, 행정착오 가족관계등록부…신규작성 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재섭 (서울 도봉갑) 국회의원은 행정기관의 착오나 제3자의 범죄행위로 인해 가족관계등록부에 잘못 기재된 경우 기존 등록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등록부를 재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가족관계등록부 제도는 개인의 출생·혼인·사망 등 신분 관계를 공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장치다. 그런데 행정기관 착오나 제3자 범죄행위 등으로 잘못 기재된 경우에도 그 오류나 허위 기록이 가족관계증명서에 그대로 남아 국민들이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한 여성은 지난 2007년 혼인신고 과정에서 시아버지와 결혼한 것으로 잘못 기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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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개인정보보호 실천 다짐식으로 안전경영 확산
KOTRA(사장 강경성)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다짐식을 열고 안전한 정보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실천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이번 다짐식은 조직 특성상 해외 업무와 원격 접속이 많은 KOTRA가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행사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KOTRA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ISO27701)을 동시에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다짐식은 인증 이후에도 조직 내 정보보호 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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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청렴문화 주도한 ‘청렴세포들’ 시상
KOTRA(사장 강경성)는 1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일상, 청렴에 물들다’를 주제로 ‘존중·배려·소통 출근길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동조합, 경영진, 감사실이 함께 참여해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청렴 오락실, OX퀴즈, 포토존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KOTRA는 이날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사내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한 임직원 15명을 ‘청렴세포들’로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존중, 헌신배려, 적극도전, 소통공감 등 분야별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KOTRA에 존중과 배려, 소통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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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최연혜 사장은 지난 42년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특히,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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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년도 청렴리더상 시상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aT청렴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T는 2018년부터 매년 임원과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 청렴성 ▲청렴 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15개 항목에 대해 상⋅하위와 동료 평가단이 참여하는 다면평가 방식으로 개인 청렴도를 엄정하게 심사해왔다. 특히 평가 결과 개인 청렴도가 우수해 3년 연속, 2년 연속 만점을 받은 관리자에게 포상을 수여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고위직의 솔선수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홍문표 사장과 전종화 상임감사가 직접 시상자로 나서, 청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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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1년 연속 대통령상(6개)을 수상하며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 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연구성과, 설비보전, 학습조직 등 6개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품질개선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5개 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구성과 부문에서의 클린테크 분임조는 자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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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혁신포럼 참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1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행사인 혁신포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행사에 참여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에 입주기업과 함께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과 기술지원 방안을 공유, 국내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APEC 회원국 관계자들과의 교류 및 해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반의 사업 확장 전략을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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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대통령상 금상 3개 등 총 9개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발전 운영 분야의 최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남부발전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개를 비롯해 은상 5개, 동상 1개 등 총 9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통령상 9관왕을 달성한 값진 성과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업 현장을 대표하는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띈 경쟁을 펼쳤다. 남부발전은 안전품질, 탄소중립, 설비 TPM(Total P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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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민의견 반영 강화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사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대히 마무리했다.한전KDN은 지난 7월 31일 개최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을 마무리하고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한전KDN의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6월 전 직원 대상 우수사례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 3차 발표 등 다양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 평가 비율을 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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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기관장 주도 '2025 개인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1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과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매뉴얼의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지난 주 JDC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곽진규 이사장 직무대행)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년 CPO 워크숍(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참석하여 최신 정책 동향과 선진 사례를 청취한 내용을 간부진과 공유함으로써, 기관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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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사 소통․상생 강화 위한 합동교육 실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나주 시티호텔에서 전국 사업소 노사관계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노무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사가 함께 참여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사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학습하는 자리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소통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노사소통 및 리더십교육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 △노동법 준수 및 노무관리 교육 △현장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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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5년도 전북 서남권 공공주도 해상풍력 경쟁입찰최종 선정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 400MW 해상풍력 시범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전북 서남권 400MW 시범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이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공공기관 주도 사업 추진,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전환,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고려한 해상풍력의 체계적 보급을 위해 ’25년도에 최초 도입됐다. 입찰에서 낙찰된 발전사업자는 생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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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가철도공단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시스템의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자 충청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은 충청지역 정보보호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등 15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철도·스마트시티·수자원·발전·가스 등 8개 분야로 응모를 진행했다. 공단은 철도분야에서 최종 심사에 오른 총 7편의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술적 구체성 △파급력 △대응방안의 실효성을 종합 평가하여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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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게임문화축제’ 오는 5일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 주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후원하는 ‘2025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2025)’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 전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누구나 참여해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게임과 문화가 만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국내외 대표 게임 전시·체험, 미션 게임, 이스포츠 대회, 게임 음악·미술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게임의 문화적·예술적 지평을 넓힌다.◆ 몰입형 공간 연출과 인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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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성과중심 책임경영 강화 위한 JDC 경영진 성과계약 체결식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비상경영체제 전환에 따라 성과중심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JDC 경영진 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과계약 체결식은 '2025년 JDC 비상경영 추진계획' 3대 방향 중 하나인 ‵조직 운영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성과계약제도를 전면 개선하고 경영진 중심의 성과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성과계약 체결 대상을 상임이사에서 본부장 및 부서장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경영평가, 정부정책 등과 연계한 지표 및 목표 명확화 등이 있다. JDC는 기관 최초로 본부장을 비롯해 부서장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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