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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적기 개통 위한 공정 점검

2026-07-06 18:22:43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2031년 말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공단과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와 공정관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구별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 개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내륙철도는 총연장 174.6㎞, 총사업비 6조8,189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월 사업실시계획 승인과 10개 공구 시공사 계약을 완료한 이후 분할측량 선시행, 공구별 우선매수구간 선정, 토지보상 전담반 운영 등 토지 보상과 공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3분기 본공사 착수를 목표로 안전관리계획서를 사전 검토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사후환경영향조사와 문화재 시굴조사 등 관련 용역을 공구와 구간별로 분할 발주하는 등 사업 추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부내륙철도가 2031년 말 개통되면 KTX-청룡이 하루 50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거제 구간 이동시간은 기존 버스나 승용차 이용 시 4시간대에서 철도 이용 시 2시간대로 단축될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남부내륙철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남부권 철도망 고도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용지 확보와 현장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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