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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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유니아일랜드CC 해수온천탕 운영 산·관 유착 의혹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석모도 유니아일랜드CC 해수온천탕이' 불법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의 수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유니아일랜드CC는 강화군에서 무허가로 온천수를 끌어다 약 6년간이나 영업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 기간 강화군청은 물론 언론 등에서도 이에 편승해 홍보를 쏟아 냈다. 그 모르쇠로 일관한 강화군에 군민들이 관피아(공기관 마피아)의 카르텔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 인천시출입연합기자단 공동취재에 따르면, 이에 대한 강화군 관계자의 답변이 "영업을 안하고 있어 당장 처벌은 곤란하다"라고 애매모호 했기 때문이다. 이는 소가 웃을 일이다. 백주대낯에 불법 영업을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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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열차 내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이 정상운행 재개"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31일 오전 8시 47분경에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하선 구간에 열차 내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 조치가 완료되어 10시 6분경부터 전구간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며, 사고로 인한 큰 인명 피해는 없다.한 때 사고로 인해 현재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상선은 무정차 통과했으며, 여의도-애고개 구간 하선 열차도 중단됐었다.공사는 모방범죄 등 유사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공사 관할 전 역사와 열차를 대상으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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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임오경 의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중앙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와 임오경 국회의원(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이 지난 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체육계 현안을 청취했다고 31알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와 임의원은 진천선수촌 화랑관의 메디컬센터, 웨이트트레이닝장을 둘러보고 스포츠 의·과학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관련 분야의 현안 및 예산 현황을 점검했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미래성장을 위한 대한체육회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또한 유승민 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국가대표 성승민(근대5종), 김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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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 행정소송 패소율 증가 원인에 “업무상 질병 신청 급증 영향”
최근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관련 행정소송 패소율이 급증한 가운데,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 질병 신청 증가와 법원과의 해석 차이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판정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공유와 교육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30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2024년도 소송 상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확정된 공단의 산재 처분 관련 행정소송 패소율은 18.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171건 중 406건을 패소했으며, 이는 지난 2023년 13.6%에 비해 5.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즉, 공단이 산재를 인정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 노동자가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법원 판결을 통해 산재로 인정받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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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이차전지 국내생산 촉진 세제 도입 약속..."가덕도 신공항 신속한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K배터리로 대한민국 경제를 재충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K배터리(이차전지)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핵심"이라며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외국산 저가 배터리 공세로 수익성이 악화해 산업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이니셔티브의 중심축으로 K배터리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저가 배터리 공세에 맞서기 위해 초격차 기술 확보 연구개발(R&D)을 강화할 것"이라며 "화재위험을 줄이고 사용 시간을 늘리는 차세대 핵심기술 '전고체 배터리'의 연구와 상용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충청권은 배터리 제조,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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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허위사실공표' 고발한 민주당 '무고' 맞고발
개혁신당이 31일 이준석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을 두고 허위 사실 공표라며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는 이날 민주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등을 무고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하헌휘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은 "이준석 후보가 토론회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허위 사실이라며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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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계파 불용' 당헌 개정안 의결
국민의힘은 31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의 당무 개입, 계파 활동 등을 차단하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의장 이헌승 의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6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을 명문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당헌 개정안은 재적 794명 중 565명이 투표에 참여해 530명(93.8%) 찬성으로 원안 통과됐다.개정안은 당과 대통령의 관계 등을 규정한 당헌 8조에 공천·인사 등 주요 당무에 관해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당·대통령 분리'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이 중심이 되거나 특정 세력이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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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 대전 중부 모범운전자회 경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민생살리기본부 수석부본부장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전 중부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모범운전자회는 2만 3,276명의 회원들이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나, 정부가 모범운전자회에 지원하는 예산은 연간 약 15억 원, 모범운전자 1인당 지원금으로 환산할 경우 1년에 고작 6만 4000원에 불과한 상황이다.대부분의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청에서 피복 등만 지원할 뿐, 운영비는 자체 회비로 조달하고 있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용갑 의원은 “모범운전자들은 자신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출퇴근 시간마다 지역의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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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지난해인 2024년 8월 도내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절차에 따라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단체는 내 친구가 사는 집 자미성, 행복뜰요양원 2곳이다.JDC는 2012년 일반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46개 단체에 15.2억원 상당으로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현민 JDC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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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2025년도 신입직원 25명 임용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2025년도 신입직원 25명을 선발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지원자의 학력, 연령, 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공정한 절차로 운영됐다. 그 결과, 전체 채용 인원 중 약 48%에 해당하는 12명을 사회형평 대상자, 지역인재, 고졸자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고려해 선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포용적 인재 채용을 지향했다. 신입직원들은 약 한 달간 기본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제공하는 직무 전문교육,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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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피코’ 새 이모티콘 24종 네이버 OGQ 마켓 통해 무료 배포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PeKO)’가 이번엔 직장인이 되어 ‘무한 긍정, 열정’의 귀염뽀짝한 매력을 뽐낸다.코이카는 피코 특유의 ‘무해한 매력’을 담은 신규 이모티콘 24종을 제작,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지난 26일부터 네이버 스티커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4가지 일상/감정을 담아 처음 출시한 ‘평화요정 피코의 일상티콘’에 이어 두 번째다.‘힘들어도 해야지 어떡행-평화요정 피코(PeKO)의 직장티콘(희망편)’이란 이름의 새 이모티콘은 ‘무한 긍정과 열정의 직장인 피코’가 콘셉트다. 직장 생활과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상황과 감정을 위트 있게 표현해 직장인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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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2025년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부문 대상 수상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산기평, 원장 전윤종)은 지난 29일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 법·규범·사내규정, 윤리, 관습 등을 준수하는 경영활동)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산기평이 조직운영 전반에 걸쳐 윤리경영 문화와 내부통제를 체계적으로 내재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주도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제도화를 이끈 점이 결정적인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전윤종 산기평 원장은 취임 후, 실효성 있는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감사실 내 임시조직을 기관장 산하로 격상하여 정규조직화(윤리경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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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 소개 책자 발간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30일 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 책자를 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공공기관)은 우리나라 공공기관 제도 및 운영 현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 심사를 지원키 위해 국회예산정책처가 2018년부터 해마다 발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안내서다. 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관리정책 및 제도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공기관 전반의 운영 현황 및 주요 특성에 따른 유형별 분석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제1부는 공공기관 관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됐다. 그래서 공공기의 의의를 설명하고 우리나라 공공기관 관리체계의 변천사 및 현행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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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대상지 선정 완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하이테크벨리)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개 시 가운데 ▲공간의 적합성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 의지 ▲조성효과 등이 우수한 4개 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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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K-컬처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테마존 중 하나인 ‘K-스퀘어’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해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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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진작가 100인 동양화 작품 전시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 ‘또 다른 비상전((飛上展)’을 개최한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1층에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해 조성한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 중심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한호중 교수의 지도 아래 신진작가 10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아우러진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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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하 공사현장 땅꺼짐 특별안전대책’ 추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시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10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개 시군 지반탐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에 지반탐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도의 건의가 반영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수원시 등 16개 시군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억 6천만 원으로 지반탐사 대상지는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GPR탐사는 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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