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53억원 규모로 5년간 추진되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과 무인기 플랫폼 체계 통합 및 검증을 목표로 한다.
KAI는 AI 반도체 협력사들과 함께 방산용 AI 반도체(System on Chip)와 이를 탑재한 자율제어시스템(ACS)을 개발하고, 자체 개발 중인 무인기 플랫폼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사업은 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KAI는 사업 총괄과 1·3세부 과제를 맡아 고속 소모성 공중 무인기와 자율제어시스템의 개발·통합·검증을 수행한다. AI 반도체 개발을 담당하는 2세부 과제는 국내 팹리스 기업이 주관하며, 반도체 생산은 삼성전자가 담당한다.
KAI는 향후 국산 AI 반도체를 자체 개발 중인 AI 파일럿 시스템 '카일럿'에 적용하고, 위성 탑재용 AI 반도체 개발에도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이달 초 팀 네이버(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I와 클라우드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I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한 AI 반도체를 방산 플랫폼에 적용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과 방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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