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중기벤처
-
HD현대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에 130억 투자…‘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HD현대의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HD현대로보틱스가 피지컬 AI 구현과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 11일 130억원을 투자해 로봇 감각기능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한 것이다.이번 투자로 HD현대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D현대로보틱스에 따르면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생산한다. 이 센서는 우수한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춰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는다.피지
-
헤이딜러, 인증중고차 1만5236대 AI 진단…5823대서 추가 수리 흔적 확인
헤이딜러의 AI 차량 진단 솔루션 ‘헤이딜러 eye’가 인증중고차 1만5236대를 분석한 결과 5823대에서 기존 성능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은 도색·판금 등 수리 흔적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확인된 5823대 가운데 2792대는 성능기록부에 도색·판금 이력이 없었지만 AI 진단 과정에서 관련 흔적이 발견됐다. 나머지 3031대에서는 기존에 일부 수리 이력이 기재된 상태에서 추가 수리 부위가 확인됐다.‘헤이딜러 eye’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외부를 면 단위로 스캔한 뒤 AI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이미지 형태로 표시되며, 수리 흔적이 나타난 부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
셰플러, 애프터마켓 브랜드 단일화… FAG·INA·LuK 명칭은 보조 표기
셰플러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의 브랜드 체계를 하나로 묶는 작업에 나선다.독일에서 공개한 새 패키지 디자인은 FAG를 시작으로 2027년 2분기부터 전 세계 제품에 순차 적용되며, 기존 FAG·INA·LuK 표기는 보조적으로 남는다고 셰플러가 밝혔다.이번 변화는 차량 기술의 복잡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비업체와 유통업체의 부품·서비스 선택 방식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셰플러는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Vehicle Lifetime Solutions) 사업 부문을 시작으로 애프터마켓 제품과 서비스, 디지털 솔루션을 하나의 브랜드 체계 아래 연결할 방침이다.브랜드 통합 이후에도 제품 품질과 사양에는 변화가 없다. 품번과 계약 조건, 온라
-
SK스퀘어, 투자업무에 AI 에이전트 90여개 적용…지식 허브도 구축
SK스퀘어가 투자업무와 포트폴리오 회사의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조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SK스퀘어에서는 현재 약 80명의 구성원이 90여개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해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 시장 분석과 투자기업 발굴,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고 구성원은 투자 판단과 검증에 집중하는 방식이다.사내 지식 관리 체계에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SK스퀘어는 LLM 기반 지식 데이터 허브 ‘키위(Kiwi)’를 구축해 구성원이 작성한 보고서와 메일 등의 정보를 축적하고 검색과 질문, 요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AI 에이전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여러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인프라·제조 현장 찾아 AX 추진 상황 점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AI 인프라와 제조 현장을 차례로 찾아 그룹의 AI 전환(AX)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최 회장은 10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를 방문한다. SK그룹의 AI 인프라 구축 현황과 정유·화학 공정에 AI를 적용한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일정이다.첫 방문지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케미칼, SK하이닉스, SK AX 등 주요 관계사가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AWS와 함께 구축되고 있다.SK그룹은 전국에 15G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첫 사업지로 삼았다. 울산을 중심으로 영남권에 AI
-
교원라이프, 유학네트와 해외교육 서비스 제휴
교원라이프가 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와 제휴를 맺고 해외 유학과 영어캠프, 해외 한 달 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휴에 따라 교원라이프는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분야 서비스를 기존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추가한다.해외 유학 서비스는 유학네트를 통해 제공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유학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비자 발급과 출국 준비, 현지 정착, 장학금 신청 등을 지원한다.해외 한 달 살기는 해외에서 3~4주간 체류하면서 영어 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숙소와 영어 수업,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현지 생활을 지원하는 가이드를
-
CJ대한통운, 안성 B2C 저온센터 가동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1만8972㎡ 규모의 ‘안성 B2C 저온센터’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안성 B2C 저온센터는 냉장·냉동 상품의 입고와 보관부터 피킹·포장, 배송까지 처리하는 B2C 풀필먼트 거점으로, 주요 고객사와 112개 이커머스 판매자의 상품을 취급한다.센터는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과 대전·양지 허브터미널 등 주요 택배 거점에서 100㎞ 이내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상품 입고·보관과 주문별 출고, 소비자 배송을 기존 택배망과 연계한다.센터에서는 냉장·냉동 등 서로 다른 온도대의 상품을 하나의 주문 단위로 처리하는 ‘이종합포’를 적용한다. 상품 특성과 배송 조건에 따라 다양한 규격의 EPS
-
Gloud Signs KRW 5 Billion Sales Partnership with Renew Medical
Gloud (co-CEOs Ji Jin-woo and Park Jung-soo) announced that it has signed a sales partnership agreement worth KRW 5 billion with Renew Medical. Under the agreement, Renew Medical will supply and sell Gloud's dental 3D printers in the dental market.The product covered is just Print, a 3D printer built for dental clinics. Renew Medical will supply the units to private practices through its own sales network.Renew Medical will also act as an official JustScan partner. Official partners take on both sales and the after-sales contact role. They receive service requests and consumable orders from cl
-
셰플러, 애프터마켓 브랜드 하나로 묶는다… FAG·INA·LuK 2027년부터 순차 전환
셰플러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의 브랜드 체계를 바꾸면서도 품질과 사양, 품번 등 기존 거래 기준은 그대로 유지한다.새 브랜드 체계는 2027년 2분기부터 제품 포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기존 FAG·INA·LuK 명칭은 보조적으로 남겨 기존 브랜드와의 연결성을 유지한다.첫 적용 대상은 FAG다. 이후 전 세계 제품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확대하며,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디지털 솔루션까지 ‘셰플러’라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 연결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리한다.제품을 구입하거나 정비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달라지는 기준은 제한적이다. 품질과 제품 사양, 품번, 계약 조건, 온라인 카탈로그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셰
-
BS그룹-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확대·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BS그룹과 KB금융그룹이 9일 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에서 '생산적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그룹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결합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에는 BS그룹 측에서 ㈜BS보성, ㈜BS한양, ㈜BS산업 3개사가, KB금융그룹 측에서는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5개사가 참여했다.주요 협력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발전플랜트 ▲에너지허브 터미널·항만 등 에너지 인프라 ▲주거·산업단지 부동산공급 ▲AI·에너지 신도시 및 AI 데이터센터(AIDC) ▲M&A·IPO 등 기업성장 금융서비스 ▲ESG경영 등이다.BS그룹은 건설·부동산개발·에너지 사업에서 안정
-
KCC 연구원, DDR5용 첨단 EMC 국산화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KCC 반도체 패키징 소재연구팀 김태윤 책임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6년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년 이상 반도체 봉지재(EMC) 연구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은 DDR5 반도체 패키지용 첨단 EMC 소재의 국산화다. EMC는 반도체 칩과 회로를 외부 충격·열·습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핵심 소재로, 반도체의 고집적·고성능화에 따라 높은 내열성과 정밀 공정 대응이 요구된다. 그간 일본산에 의존해 온 이 소재를 KCC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의 품질 검증을 거친 뒤, 2025년 10월부터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KCC는 1985년 국내 최초로 EMC 연
-
국회 경제대도약위 출범... 기업현장 목소리 반영 입법·제도 통로 개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회 입법과 제도 개선을 하기 위한 협의체가 마련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와 경제계가 함께하는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는 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국회 입법·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와 경제계가 함께 운영하는 상시 협력체다.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맡게 된다.이날 대한상의는 경제계 의견을 담은 '경제대도약을 위한 경제계 제언'을 국회에 전달했다.위원회는 제언을 검토해 입법 마련으로 이어지도록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
-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영업·솔루션 수석 부사장에 리처드 모건 발탁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에 리처드 모건을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리처드 모건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및 솔루션 전략을 담당하며 1600명 이상의 임직원을 이끈다. 운송과 물류, 공급망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업 고객 관련 사업을 맡는다.모건은 운송과 물류, 포워딩,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의 포워딩·물류 사업부인 담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사업책임자를 지냈으며, 최근에는 인도·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지역 총괄로 65개 이상의 시장을 담당했다.그는 앞으로 항공우주와 AI 및 데
-
잡코리아, 기업 인사담당자 300여명 참여 HR 컨퍼런스 진행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잡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HR 컨퍼런스 흐레카(HReka) 26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기업 인사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채용과 HR 업무의 인공지능 전환, AI 조직 운영,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등을 주제로 6개 세션이 진행됐다.첫 세션에서는 이창준 웍스피어 최고전략책임자가 AI 시대 채용 환경의 변화와 채용 업무에서 발생하는 성과 측정의 간극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동훈 LG AI연구원 HR 상무는 역량을 스킬 단위로 정량화해 직무 수준을 진단하고 보상과 채용 기준에 연결한 AI 조직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김영주 LG유플러스 HR AX TF 리드는 채용 과정에서 AI를 활
-
인크루트, 인크루트웍스 AI 인성검사 결과 리포트 4단계로 개편
인크루트가 인크루트웍스의 인재검증솔루션에 포함된 AI 인성검사 ‘AI PnA V2’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기존 AI PnA의 누적 응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에 특화된 최신 규준을 적용하고, 검사 결과를 인사 담당자가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리포트 체계를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AI PnA는 조직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선택해 측정하는 검사 도구다. 이번 V2에서는 실제 채용 대상자와 유사한 구직자 중심의 규준을 반영해 지원자의 상대적인 위치와 역량 수준을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결과 리포트는 4단계로 재편했다. 기본 업무유형을 파악하는 단계에서 시작해 조직 적합성, 부적응 및 반생산적 행동, 직무 수
-
진학사 캐치, 활성 이력서 80만건 넘어…고려대 출신 가장 많아
진학사 캐치는 플랫폼에 등록된 활성 이력서가 80만건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활성 이력서는 최근 1년6개월 이내 업데이트된 이력서가 약 43%를 차지했다. 최근 1년 동안 증가한 이력서는 13만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출신 대학별로는 고려대학교가 약 1만90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성균관대학교가 약 1만6000건, 연세대학교가 약 1만4000건, 경희대학교가 약 1만3000건, 한양대학교가 약 1만2000건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은 전체의 약 41%로 집계됐다.지역거점국립대 출신도 5만명을 넘어섰다. 부산대학교가 약 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대학교는 전
-
다인, 상반기 직장인 스트레스 주의·위험군 36.3% 분석
다인이 2026년 상반기 스트레스 반응 수준 검사 참여자 4,465명을 분석한 결과 36.3%에서 스트레스 주의·위험 신호가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주의·위험군 가운데 전문 심리상담으로 이어진 사례에서는 직무 관계갈등이 3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직장 내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스트레스 위험 신호와 함께 전문 상담으로 연결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전체 전문 심리상담 이용자의 상담 주제는 정서변화가 16.8%로 가장 많았고 자기이해 14.7%, 직무요구 14.6%, 부부관계 14.5%, 양육상담 8.9%가 뒤를 이었다.세계보건기구는 자살예방과 관련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한 뒤 평가와 관리, 추적까지 이어지는 체계의 중요성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