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셀프스토리지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은 서울도시주택개발공사(SH)와 협력해 반지하주택 공간을 셀프스토리지 매장 ‘SH:ARE(쉐어)’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SH:ARE’는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주택 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관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세컨신드롬은 셀프스토리지 운영 경험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간 운영과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서울 전역에는 총 10개 쉐어 지점이 마련됐으며, 일부 매장은 운영을 시작했다. 나머지 지점도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각 지점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AIoT) 기반 관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시간 온·습도 관리와 보안 시스템 등을 통해 보관 환경을 관리하며, 무인 운영 체계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세컨신드롬은 기존 미니창고 다락 운영 방식과 동일한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예약부터 이용 관리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지점 대비 낮은 비용 구조를 적용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공공기관과 함께 도시재생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며 “셀프스토리지가 도심 내 유휴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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