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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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 수협은행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 출시
◇Sh수협은행,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 출시 Sh수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상품인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은 수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60억원과 40억원(총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양 기관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지원하는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 상품이다. 또,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3년간 연 0.2%p 보증료를 우대지원하고,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2%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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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 선정
다올금융그룹은 17일 계열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올금융그룹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 매각을 위해 다수의 잠재적 매수자들과 협상을 진행했고, 인수조건 검토 후 이사회에서 우리금융지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바인딩 MOU를 체결했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MOU 체결 후 곧바로 본실사를 진행해 1분기 중 모든 매각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는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인수자”라며, “다올금융그룹은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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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헤리티지 DLS 분쟁조정안 수용 및 젠투 DLS 자율조정 결정 수용
우리은행은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수용에 따라, 우리은행은 헤리티지 상품을 가입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면서, 추가로‘젠투 DLS’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분쟁조정결정을 수용하였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정책을 존중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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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김운영·김인태 부행장 선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총 2252명이 승진‧이동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인태 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 김운영 본부장(女)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인태 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단지역인 반월·시화, 구로·가산 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코로나 관련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위기극복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김운영 부행장은 검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내부통제 전문가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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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등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KB국민은행은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매년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그룹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건어물,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상인분들을 응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선물을 직접 구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맞아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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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등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BNK경남은행은 설명절을 맞아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층ㆍ독거노인ㆍ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 가정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명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다. BNK경남은행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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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식 개최 등
◇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식 개최 새마을금고는 1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MG새마을금고씨름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창단식에는 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인 전통타악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창단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환영사 및 내빈의 축사에 이어 씨름단 CI선포, 선수단 소개, 선수단 결의문 전달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본식 이후에는 약 2시간에 걸쳐 우리 민요로 구성된 MG음악회가 개최됐다. 새마을금고는 2022년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이후 감독과 코치진 선임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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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OK배정장학재단, 오사카서 ‘글로벌 멘토링’ 진행 등
◇OK배정장학재단, 오사카서 ‘글로벌 멘토링’ 진행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OK배정장학생이 ‘2023 OKIS 글로벌 멘토링’ 진행을 위해 오늘 일본 오사카 현지로 출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OK금융그룹 본사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OK배정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멘토링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글로벌 멘토링은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스쿨(Osaka Kongo International School ·이하 ‘금강학교’)에 재학 중인 재일동포 학생들에게 한국어, 한국 문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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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지난해 상장사 36곳, 주식 액면변경 실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법인은 휴스틸 등 총 36개사로 전년(37개사) 대비 1개사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3개사로 전년(14개사) 대비 1개사 감소, 코스닥시장은 23개사로 전년과 동일했다. 액면변경 유형의 경우, 주식거래의 유통성 제고 등을 위하여 20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16개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되어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 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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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제13대 백종일 은행장 취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13대 백종일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을 겸해 진행된 이 날 취임식에서 백종일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5년여 동안 부행장으로 재직하며 여러분과 함께 했었는데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한국 전 은행장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를 이어 받아 더욱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 은행장은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영업의 회복’, ‘디지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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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14대 은행장 황병우 취임
DGB대구은행은 2일, 14대 황병우 은행장의 공식 취임과 함께 새해 첫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경영 전문가다. DGB금융그룹 출범 이후 최연소 은행장인 황 행장은 권위주의를 탈피한 소통 경영을 강조했으며, 취임 첫 날 취임식 생략을 통해 절약한 행사 비용을 기부하는 실리적 면모와 함께 지역 이웃, 직급별 직원, 노동조합 등과 대화를 이어가는 열린 행보로 업무를 시작했다. 1월 2일 월요일 새해의 첫 출근일, 수성동 본점 로비에서 신임 임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한 황병우 은행장은 2023 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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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은행장 취임 “손님·현장·강점 집중해야”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이승열 은행장이 4대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신임 은행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이전부터 외환은행 전략기획부장과 경영기획부장을 맡았으며,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승열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높아지는 변화의 파고를 넘어 하나은행이 위기에 더 강한 은행,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3대 과제로 ‘손님’과 ‘현장’, ‘강점’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먼저, 은행의 존재 이유인 ‘손님’에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손님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고민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으며 ‘손님 First’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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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용구 신한은행장 “고객 일상에 밀착해 미래 은행 구현하자”
신한은행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전략목표를 ‘고객중심 Value-up!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로 선포했다.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고객중심의 가치는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과 사회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며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 행장은 이를 위해 먼저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촘촘한 ‘경영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 차주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시의 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고객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확장해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며 상호 신뢰를 쌓아 건실한 신한의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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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재근 국민은행장 “플랫폼 통해 고객 접점 확대해야”
KB국민은행은 2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취임 1주년의 소회를 전하며 ‘No.1 금융플랫폼’ 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경영방향을 소개했다. 먼저 최고의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고객접점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KB스타뱅킹, 리브 Next, KB Wallet, KB부동산 등 KB플랫폼이 가진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고, ‘9To6 Bank’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한 혁신적인 고객 접점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 고도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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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올해 초위기, 초대응 체제 구축해야”
산업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석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3년은 경제성장률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침체를 넘어 위기 상황이고, 위기를 넘어 ‘초(超)위기 상황’임을 강조하였다. 산업은행이 통상적인 대응체제를 넘어 최고 수준의 ‘초(超)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1%를 책임지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올해 목표를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제시했다. 먼저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을 꼽았다. 미래 분야로의 산업구조 전환, 안정적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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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종호 기보 이사장 “공정·혁신·연대로 기업 혁신성장 지원 집중해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부산 본점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새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기업의 Start up부터 Scale up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이 실천할 핵심가치로 ▲공정 ▲혁신 ▲연대를 설정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과제로 ▲복합경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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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서유석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일하는 협회장 되겠다”
제6대 한국금융투자협회장으로 선임된 서유석 회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지원 및 대체거래소(ATS) 출범과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법안 국회 통과, 금융투자소득세 과세체계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하 취임사 전문. 사랑하는 우리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반갑습니다.금융투자협회 제6대 회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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