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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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 발굴…인센티브 부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 해운업계 스스로 해양환경관리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4일까지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을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제도는 선박 운항 중 발생 가능한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 운항 및 청정해역 관리를 실천해 온 우수 선박을 선정·포상함으로써 해양환경관리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모범선박으로 지정되면 언론 홍보와 모범 선박패, 부상품 등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향후 3년 간 해양오염 관련 분야 지도점검 면제와 해양환경관리법위반 과태료 처분 시 1회에 한해 1/2 범위의 감경 처분을 받을 수 있다.지정 대상은 50톤 이상 유조선이나 200톤 이상 일반 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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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노동자연대, 29일 0시 기점 전면파업 재돌입
전국공항노동자연대(전국공항노동조합,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0월 29일 0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전면파업에 재돌입하고 이날 오후 3시 김해공항(국내선청사 택시승강장 앞)에서 "죽음의 공항을 멈춰라"총파업 재돌입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총파업 재돌입은 노동자시민 안전을 위한 요구사항이 수용될 때까지 APEC기간을 포함한 무기한 진행된다는 것이다.전국 15개 공항(인천, 김포, 원주, 양양, 포항경주, 울산, 김해, 대구, 사천, 여수, 청주, 군산, 광주, 무안, 제주) 및 항공기술훈련원,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등에서 보안검색, 보안경비, 소방안전시설관리, 전력 및 기계시설관리, 항공등화, 기계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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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서장,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위해요소 점검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32차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27일 부산 관내 주요 테러위험개소, 사고다발해역 등 경호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부산해경은 10월 20일에도 해운대 해상 경호구역 점검을 했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APEC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키로 했다.이번 점검에서는 해운대 일대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주요 행사 관련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육군 제18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합동 상황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졌다.또한 지난 4월 24일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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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한국전쟁 이후 첫 서해 여객선 뱃길 개통...대명항까지 항로 개척
한국전쟁이후 여객선에게는 한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서해에서 대명항에 이르는 뱃길이 처음 열렸다. 특히 이 뱃길은 고촌에서 운하를 거쳐 경기바다를 통해 대명항에 이르는 항로로 김포 전체 물길을 연결하려는 첫발로 기록됐다. ‘김포는 바다다’를 슬로건으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5일과 26일 개최한 경기바다, 오감페스티벌 가운데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선상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만의 역사와 김포의 해양문화 자원을 조명했다.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등 270여 명이 승선한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경인운하구간(아라뱃길)은 아라호로, 경기바다길은 KD크루즈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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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구명조끼 미착용 사고 최소화”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2인 이하 어선에 대한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구명조끼 추가 구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원 대상 어업인 10명 중 9명이 기존 고체형(조끼형)보다 조업 활동에 불편을 줄인 팽창형 구명조끼 추가 구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수협중앙회는 연말까지 4만여 척의 모든 어선을 대상으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27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해상에서 운항 중인 2인 이하 소형 어선의 승선원에 대해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가 이달 19일부터 전면 시행됐다.그동안은 기상특보가 발효된 경우 외부 갑판에 있을 때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였고,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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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강화”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상호금융권 최초 보이스피싱 전담 인원 운영을 통해 5억 원이 넘는 고객 자산을 지켜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전국적으로 급증하자 수협중앙회가 올해부터 전국 수협 회원조합 직원을 ‘보이스피싱 지킴이’로 지정한 성과다.조합마다 보이스피싱 전담 인력을 구성한 것은 상호금융권에서 처음이다.이 같은 제도를 통해 올해 총 11건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5억 5천여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보이스피싱 지킴이는 이 밖에도 어촌지역 노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에서 금융 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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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UN의 날 기념 평화메달 대상 수상
아이넷방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0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UN의 날 기념 평화메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국내 트로트 음악프로그램 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이며, 국가문화유산으로서 기록적 가치가 있는 대한민국 방송 첫 대중음악을 집대성한 가요110년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한 부분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후원으로 건강한 사회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행사는 (재)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과 세계한인협력기구(W-KICA) 주최하고 대한민국헌정회가 후원했다. UN의 날 기념 및 4·19혁명, 5·18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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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마비 피해보상, 일 더해 가져가라"는 우정사업본부 규탄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는 10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연제구 부산지방우정청 앞에서 "전산마비 피해보상, 일 더해 가져가랴"는 우정사업본부 규탄 전국 동시다발(서울, 충청, 전북·`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신새벽 택배노조 부산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설부길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부산부본부장의 모두발언, 최민정 서비스연맹 부산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의 연대발언, 은상준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대경부본부장의 현장 규탄발언에 이어 이성규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울산부본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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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살래요”…신흥 주거지 ‘이유 있는 인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신도시∙택지개발지구 등 신흥 주거지 내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는 데다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10월 24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경기·인천 지역 청약경쟁률 상위 단지 10개 중 5개가 택지지구에 들어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원에 분양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이 68.69대 1로 올해 경기인〮천 지역 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내에 분양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도 1순위 평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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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 APEC 관문 김해공항 현장 점검
부산경찰청장(엄성규)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와 부산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와 관련, 10월 27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시설을 찾아 각국 정상 및 관료 등 주요 인사의 입·출국에 따른 사전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관내 투숙 예정인 외국 정상 숙소와 방문 예정 장소를 먼저 점검했다. 부산경찰청장은 김해국제공항 상황실 등을 방문해 주요인사 입·출국시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이동로와 취약지 등 위험요소를 살폈다.그러면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부산경찰청은 10월 26일부터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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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 자체 화재조사기법 강화 연찬회 가져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유대선)는 27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자체 화재조사기법 강화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화재조사 담당자의 전문역량 향상과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목표로, 중부소방서 관내 센터장 및 화재조사요원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에어컨 화재, ○○빌라화재, 방화와 전기적 단락 화재등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사례로 들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화재사례를 분석하며 조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전기화재 증가 추세에 따라 전선 발화(단락)의 위험성에 대해 전선의 열 이력과 외형 변화, 잔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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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 고리2호기 사고관리계획서 승인 규탄
부산환경운동연합은 "10월 23일 고리2호기 반경 30km에 거주하는 300만 명이 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이 송두리째 부정당했다"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을 규탄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기어코 고리2호기 사고관리계획서를 표결로 강행했다. 결과는 ‘6대1’이었다. 원안위 스스로가 규제기관으로서 책무를 다시 한 번 던져버리고 자격이 없음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원안위는 11월 13일 제224회의 회의에서 고리2호기 수명연장(계속운전) 안건을 다룰 것을 예고했다. 고리2호기 수명연장 승인은 다음 회의로 미뤄졌지만 고리2호기 수명연장은 9부 능선을 통과한 셈이다.사고관리계획서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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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노사민정 결의대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10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가운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부산 노·사·민·정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경영자총협회 김광수 회장 등 부산 노사민정 대표 및 관계자,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화합하는 지역 노사민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로서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부각시키는 한편, 특별법 국회 통과를 조속한 시일 내에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참석자들은 노사민정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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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 진로캠프 개최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통합 맞춤형 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처스타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 등과 함께 2022년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유가족의 일상 회복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퓨처스타트 진로캠프’는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의 중·고등학생 진로·진학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습 컨설팅, 멘토링, 국내외 캠프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이번 캠프는 16명의 중·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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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엘리베이터, ‘2025 H-Family Day’ 개최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 가족을 초청행사인 ‘2025 H-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4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부모님을, 2차는 자녀를 대상으로 나눠 충주 스마트캠퍼스로 초청하는 방식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전 신청한 임직원들 중 추첨을 통해 20 가족을 선발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로 본사를 이전 후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가족 초청행사를 지난해부터 재개했다.‘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EX)’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가족의 행복이 직원의 행복’이란 모토에 맞춰 체험형 행사로 짜여졌다.초청 가족들은 회사에 대한 소개와 사내 장애인들로 구성된‘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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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서 가족초청행사 진행
"가족초청행사를 통해 우리 딸이 다니는 회사를 알 수 있어 뜻깊었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며 성장하길 바랍니다."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지난 25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 및 가족 총 2,600여 명이 참여한 '2025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족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가족초청행사에서는 임직원이 근무하는 실험실 및 사무공간 투어를 비롯해, 퀴즈∙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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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20! 40!순찰제’운영 체감안전도 UP!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도난 우려가 높아지고, 행락철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6개 지·파출소별 주‧야간 시간대에 지역별 취약지 시간대‧장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과 거점근무 강화를 위해『20! 40! 순찰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창원서부서에서 운영하는 『20! 40! 순찰제』는 순찰근무시 △20분간 농산물 집산지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거점근무(46개소) △40분은 Geo-Pros분석 등을 통해 주민이 불안해하고 112신고가 많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하는 방식으로, 주‧야간 지파출소별 순찰활동을 늘려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각종 범죄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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