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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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소방서, 이인오 소방경 정년 퇴임식 가져
경남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27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부림119안전센터 팀장 이인오 소방경의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기념하는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인오 소방경은 1994년 6월 임용된 이후 32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며,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이날 퇴임식에서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이 전달됐으며, 동료들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인오 소방경은 “오랜 시간 재난 현장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 선후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정년까지 무사히 근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소방 가족과의 소중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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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대회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실 우리가 만들자! 1호 정책협약! 새 정부는 즉각 이행하라! 저임금 고강도 노동! 심각한 결원사태! 학교 급식 종합대책 마련하라! 방학중 강제 무임금, 정규직 반토막 복리후생, 학교 비정규직 임금차별 해결하자! 안전하고 차별 없는 일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힘으로 쟁취하자! 가자! 비정규직 차별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비정규직 임금 차별 해소! 학교 급식 위기 해결! 새 정부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6만 조합원의 함성이 울려퍼진 전국학교비정규직(학비노조)노동자대회가 6월 28일 오후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렸다.대회는 유정민 사무처장의 사회로 여는 마당(난타공연;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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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한국법제연구원, 30일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정웅석)은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공동으로 「새 정부 입법정책 방향과 법무적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 확산과 외국인 정책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국가의 입법·법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국책연구기관 간 학제 간 협력과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개회식과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정웅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이 개회사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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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활동 실시
HS효성이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서래공원에서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HS효성은 지난해 출범을 앞두고 푸르메 소셜팜 봉사활동을 통해 새출발을 알린데 이어 올해도 서래공원 봉사활동으로 HS효성만의 차별화된 창립 1주년을 준비했다.이번 활동은 지난해 HS효성 출범을 기념해 가치경영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입양해 관리 중인 서래공원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사 HS효성을 비롯해 HS효성그룹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더클래스에 소속된 수도권 지역 임직원 약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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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파김치 100통 전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지난 26일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이 직접 만든 파김치 100통을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15명의 한유원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서 한유원 임직원은 복지사의 지도에 따라 파김치에 들어갈 쪽파 다듬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총 100통의 파김치를 제조했으며, 제조된 파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가구 100곳에 전달됐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최근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층이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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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광동제약, 장애인 자립 지원하는 ‘기부형 플리마켓’ 개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부형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광동제약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획한 기부 연계 행사다. ‘담을수록 커지는 희망바구니’를 콘셉트로, 가전제품·의류·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돼 일상 속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장이 펼쳐졌다. 판매 물품은 개인과 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으며, 약 1,000만원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지원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경기 과천시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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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교통법규위반 드론 단속 강화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는 6월 30일부터 연중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화물차량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교통사고가 빈발한 남해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진영휴게소 등에서 드론으로 단속하게 된다. 경남청 드론팀과 도로공사는 협업해 화물차 갓길통행·안전띠·지정차로통행위반 등 중요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경고장 발부)하되, 홍보·계도기간을 두고 7월 28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2024년 도 내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180건 중 화물차의 비중은 38.33%를 차지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모두 58건, 그 중 화물차 사고는 전체 39.65%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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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에듀윌, ‘영락모자원’에 사랑의 쌀 100포대 전달
AI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락모자원’에 153번째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영락모자원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을 위한 가족복지시설이다. 입소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간 생활 안정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현재 영락모자원에 거주 중인 한부모 가정은 물론, 퇴소 후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배부될 예정이다.에듀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영락모자원 이호진 원장은 “쌀이나 생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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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2025년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26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소방청 주최 '2025년 전국 시·도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차상길 소방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119종합상황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소방재난본부는 '50초의 기적: ICT 영상통화기술이 살린 9개월의 생명' 사례를 발표했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영상통화, 로드뷰 기능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전체를 의미한다. 해당 사례는 119 상황관리체계 내 ‘신고접수자-구급상황관리자-출동대’가 실시간 협업을 통해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 됐다. 특히 ICT 영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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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곧 시세”…실거래가가 증명한 ‘워터프론트 법칙’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주거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창 너머 펼쳐지는 풍경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수변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워터프론트’ 입지는 하이엔드 수요층이 선호하는 대표 입지로 꼽힌다. 도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안 산책로와 레저시설 등 수변 인프라가 더해져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외곽에서 수면 일부만 보이는 ‘세미뷰’와 달리, 정면 조망이 가능한 ‘진짜 워터프론트’는 희소성과 쾌적성 면에서 차별화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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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2025년 상반기 통합 퇴임식 가져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는 6월 27일 오전 10시 본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통합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소속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통합 진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보다 품격 있게 기념하기 위해서다.이날 행사는 ▲재직기념 영상 상영 ▲부산소방악대의 축하 공연 ▲직원대표의 송별 메시지 ▲본부장 격려사 ▲제복 반납 순으로, 퇴임자들의 오랜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수십 년간 시민 곁을 묵묵히 지켜온 여러분의 땀과 용기 덕분에 지금의 부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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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평해전 유족·천안함장 등 유공자 청와대 초청 오찬… "희생에 최고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라는 제목아래 '숭고한 희생,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오찬에는 서영석 제2연평해전 유족회장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인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인 김오복 보훈심사위원장이 초청됐고, 이성우 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 호국보훈연구소장도 참석자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전통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고, 이 대통령은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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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제로 일광’ 추진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강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인 ‘제로 일광’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가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조사는 전화, 방문조사 등을 통해 12문항으로 세분화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가구의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을 확인해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 ▲일반가구의 4단계로 분류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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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자녀 국제학술대회, 7월 1일 서울서 개막
제4회 수용자 자녀 국제학술대회(2025 INCCIP Conference)가 오는 7월 1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막한다. 수용자 자녀의 권리와 복지 정책을 주제(우리들의 목소리:수용자 자녀의 회복탄력성)로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로는 아시아 최초다.이번 대회는 국제네트워크 INCCIP가 주최하고, 국내 유일 수용자 자녀 지원 전문 기관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주관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공식 일정 동안, 한국, 네팔, 대만, 일본, 중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인도, 케냐, 우간다 등 13개국의 연구자, 정책가, 실천가, 당사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 유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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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경찰서, 신청사 이전 개서…시민 밀착 치안 강화
부산 도심의 중심 치안을 책임지는 부산중부경찰서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로 새롭게 이전하고 27일 개서식을 가졌다.이닐 오후 2시부산 중구 충장대로 33(중앙동4가)에서 열린 개서식은 1부 행사로 국민의례, 참석 내빈 소개, 경과보고, 홍보영상 시청, 표창·감사장 수여, 축사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청사관람에 이어 이날 오후 3시 5분 2부행사로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단체사진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前 부산시의회 의장 제종모, 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장봉갑, 중구의회 의장 강주희, 전 중구청장 김은숙,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경찰청장 김수환, 중부경찰서장 심태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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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부산시민공원 및 부전 재개발 구역 일대 패트로깅 합동 순찰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6월 26일 부산진구 관내 부산시민공원 및 부전 재개발 구역 일대 빈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패트로깅’ 합동순찰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패트로깅’은 범죄예방순찰(Patrol)과 플로깅(Plogging)을 결합한 개념으로, 시민과 경찰이 함께 러닝을 통해 순찰하며,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이다.이번 활동에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부전지구대, 부전지구대 상인회 및 자율방범대와 러닝크루 와이퍼스 러너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체력 수준에 따라 러닝 순찰조와 도보 순찰조로 나뉘어, 시민공원 내부 및 인근 골목길, 부전동 재개발 구역의 빈집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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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지방 취업 의향’ 설문조사 진행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구직자 63%는 지방 취업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에 취업할 수 있는 연봉 조건으로는 ‘8천만 원 이상’을 꼽았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구직자 2,754명을 대상으로 ‘지방 취업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3% 비중이 ‘지방에 있는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지방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에 그쳤다.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지방 취업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주거·생활·교육 인프라 부족(5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라며 "이어서 ‘가족·지인과 멀어져서(20%)’, ‘타지 생활에 대한 불안감(13%)’ 등이 뒤를 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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