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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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전자책 발간
강동구는 ‘2025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구는 2020년부터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원가계산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약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이번 책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작성 요령,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 등으로 구성했고, 부록에는 자주 혼동하는 개념들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정리해 발주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도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공공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등 신설제도와 주요 변경사항도 함께 수록했다.특히,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배포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에 실시 예정인 원가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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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5 건강 뜀' 사업 본격 추진
강남구가 구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2025 건강 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청년층 대상 야외 러닝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 청소년, 중년 여성, 일반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지난해 건강 뜀 사업은 총 29회 운영에 713명의 구민이 참여했고, 94.7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2023년 22.9%에서 2024년 27.7%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 상승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연령별 건강 이슈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체력 증진 프로그램 ▲5060 중년여성 비만예방관리 프로젝트 ▲중강도 필라테스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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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공개모집
양천구는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에 들어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연면적 1,905㎡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함께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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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철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나서
관악구가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폭염 ▲수방 ▲안전 ▲보건 ▲생활 불편해소 등 5대 핵심 분야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마련한 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대응체계에 본격 돌입한다는 방침이다.폭염 특보 발효시 구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상황실에서는 폭염 단계에 따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폭염 행동요령 안내, 실시간 상황 전파를 통해 주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쓴다.구는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 노숙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폭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급식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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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난응급의료 교육 실시
도봉구가 재난응급의료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국가 재난관리체계와 역할, 재난 응급 의료 대응체계, 중증도 분류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이후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가상 현장에서의 실습이 진행됐다.실습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류·처치‧이송 등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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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25년 가로수 가지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광진구가 ‘2025년 가로수 가지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내 26개 가로수 관리기관(25개 자치구 및 중부공원여가센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진구는 최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목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심사는 고압전선 저촉 구간과 일반 구간 각각 1개 노선을 선정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수형 상태,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심미성, 규정 준수 여부, 일반 관리 수준 등 다양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구는 천호대로와 광나루로를 심사 대상 구간으로 출품했다. 해당 구간에서 ▲수목의 생육 상태와 도시 미관을 고려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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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뛰는 건강한 서울' 사업 본격 추진
금천구는 은둔·고립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뛰는 건강한 서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사업은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진행된다.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0여 명을 선정해 성격 및 정서 심리검사, 인바디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또한 러닝, 수상스키, 테니스 등 흥미를 유발하는 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관람 등을 통해 신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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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저장강박 가구 대상으로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 추진
영등포구는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장강박’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 안에 쌓아두는 상태를 말한다. 개인의 정신건강 악화뿐만 아니라 화재, 질병, 이웃 간 갈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청소, 정리 정돈을 넘어 사회적 고립 해소와 재발 방지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초기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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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 중소기업체험사업 직무 프로젝트' 참여자 공개모집
구로구는 ‘청년 중소기업체험사업 직무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청년 중소기업체험 직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자를 초빙한 특강과 함께, 참가 청년들이 실제 중소기업의 직무를 과제 형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직무체험 분야는 청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 기획과 빅데이터 마케팅으로, 각각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참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해당분야에 관심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포스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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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 참여가족 공개모집
마포구는 2025년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에 참여할 가족을 공개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진행한다.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포구 캠핑 프로그램은 2024년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이에 마포구는 올해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모집 대상은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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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두번째 무대 개최
강남구가 새롭게 개편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를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연다. 이번 북토크에는 『시선으로부터』, 『설자은 시리즈』 등으로 사랑받는 소설가 정세랑 작가가 참여해 ‘일상 속의 발견을 창작으로 이어가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이번 행사는 ‘사일런트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선 헤드셋을 착용해 야외 공간에서도 소음 없이 정세랑 작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으며, 달빛 아래 마치 1:1로 대화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인근 주민들도 불편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북토크 진행은 유튜브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을 운영하며 깊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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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지반침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 대폭 강화
서초구는 지반침하(땅꺼짐) 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예방대책을 대폭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 내 도로 전 구간에 대해 1차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완료한 바 있다. 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총 458.5km에 달하는 도로를 순차적으로 2차 GPR 탐사 중이다. 나아가 서울시를 포함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GPR 탐사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8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침하 및 파손사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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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중구는 ‘2025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 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중구 전역으로 옮겨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일상(Daily)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데일리케이션은, 유명 관광지 위주의 소비형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감성과 일상에 깊숙이 스며드는 ‘로컬 감성’ 중심의 새로운 여행 문화다.구는 이 같은 흐름을 발 빠르게 반영해, 지난해 9월부터 ‘손에 잡히는 중구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로컬 콘텐츠 발굴해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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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광진구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여성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경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 여성 CEO 멘토링 ▲ 여성 취업 및 창업 등 지원 ▲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및 유통망 연계, R&D 지원 ▲ 사회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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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 운영 개시
서초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합동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일괄 신고했지만, 2020년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별도 신고하도록 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국세청에 종합소득세를,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가 이번에 ‘합동신고창구’ 운영에 나선 것은 이러한 납세자들의 혼란과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납부 기간 동안 지역 내 세무서와 상호 직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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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겨울철 제설종합대책 추진 평가' 5년 연속 수상
종로구가 ‘겨울철 제설종합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제설 취약 구간 초동대처 능력, 친환경 제설제 사용 실적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종로구는 매년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를 ‘제설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 도로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했다.염화칼슘으로 인한 수목과 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금과 친환경 제설제만을 사용하고 눈 예보가 있는 날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출퇴근길 교통대란을 방지했다.결빙 우려가 높은 취약노선 9.5km(북악산로, 인왕산로, 와룡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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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 성황리에 마무리
강북구는 ‘2025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들의 노동권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주간 총 6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122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의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노동법 기본 개념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부당해고와 실업급여 ▲직장 내 괴롭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에게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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