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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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적극 권장
송파구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으로,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한다.구는 특히,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 가구 등 재해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재해취약가구가 아니더라도 개별 가입 가능하며, 단, 보험료의 차이가 있다.가입자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다. 가입 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한다. 일반 구민은 약 55%,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78%, 기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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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범죄 예방 안심장비 지원
강서구는 CCTV, 스마트초인종, 외벽 침입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한다.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범죄 피해율은 5.4%로 전체 가구 피해율(3.7%)보다 높으며, 특히 강서구는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율이 125.9%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지원 대상은 ▲1인 가구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스토킹 범죄피해자며, 대상별로 맞춤형 방범용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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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 개최
강북구는 '2025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행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부문별로는 △가정·학교·사회에서 타인을 위한 선한 행동을 실천한 '선행' 부문 22명 △학업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성취·포상' 부문 15명 △부모를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모범적인 '효행' 부문 3명 △자발적인 사회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친 '참여·봉사' 부문 24명 등 총 6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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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찾아가는 공교육,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프로그램 운영 개시
용산구가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교육,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재와 유물을 직접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관내 5개 초등학교 20학급이 참여하며, 각 학교는 학급 단위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재를 직접 보고 배우는 역사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참여를 위해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박물관 현장에는 역사 전문 강사 배정과 수신기(가이드 시스템) 제공으로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했다.수업은 국립중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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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강남구가 5월 28일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강남중앙·청담동·대왕·강남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한 5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실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기획·실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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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종합적인 공간으로 여성회관을 탈바꿈
보은군은 여성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종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여성회관에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요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3과목의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홈패션, 헤어 등 6개 과목의 직업교육 및 창원지원을 위한 단기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시설 개방도 병행하며 회관 활성화 방안도 펼치고 있다.2층 요리실은 타 기관의 요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관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1층 강의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실로 활용돼 1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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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 추진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공원 주차난 문제 등 해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문암생태공원은 지난해 조성한 온가족 힐링 놀이터를 비롯해 튤립정원, 맨발걷기길,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 외에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다.하지만 공원 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튤립이 만개하는 봄철이나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여름철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진입광장 및 주차장을 정비해 주차 면수를 105면 증설(기존 38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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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본격 실시
괴산군은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위험성 평가는 각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을 결정한 후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이번 평가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용역·위탁 중인 사업장 약 1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장 현장점검 ▲근로자 의견 청취 ▲기계·기구 및 유해물질 등의 유해·위험 요인 파악 ▲산업안전보건법상 이행사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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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 점검 진행
진천군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군에는 진천읍 행정리 765-1번지 일원의 백곡천, 읍내리 178번지 일원의 백사천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진천군민을 포함해 매년 수만 명의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곧 있을 시험가동을 앞두고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백곡천은 5월 29일에, 백사천은 6월 5일 시험가동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아울러 군은 관내 일반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 중이다.점검 지역은 초평면, 문백면, 백곡면에 위치한 상송보, 지곡보 등 관리지역과 농다리, 소두머니, 쓰레골, 매박골, 양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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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음성군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등 8개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올해에는 원남테마공원 캠핑장이 침수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복합재난으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는 가상 상황에 맞춘 재난 수습과 대응훈련이 진행됐다.이날 소방 구조장비와 굴삭기 등 응급복구 장비 총 30여 대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군은 이번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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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한국여행엑스포에 참여해 대만 여행객 대상으로 홍보 활동 펼쳐
부여군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여행엑스포에 참여해 현지 여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여군과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4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를 포함한 축제,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부여군 대표 관광 상품들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번 엑스포 현장에서 ▲대만 여행업계 대상 B2B 상담 및 간담회 ▲현지 예비 관광객 참여 이벤트 ▲부여군 관광 안내 자료 및 홍보품 배포를 통해 부여군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 및 여행 상품 구성을 위한 세일즈콜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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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청양군이 풍수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지원본부와 대응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청양군은 지난 22년과 23년의 연이은 폭우로 큰 수해를 입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올해 훈련은 풍수해 재난대응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청양군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15개 기관 200여 명의 인력과 26여 대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풍수해 발생으로 사전 주민대피, 산사태, 교량 유실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군은 성공적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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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마쳐
천안시가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시민정원사 22명을 배출했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실무교육을 통해 신방쉼터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시민정원사로서의 역량을 갖춘 22명은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녹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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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체감형 정책 변화 본격 추진
아산시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은 시정 정상화와 50만 자족도시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안전, 체육, 행정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민관 합동점검과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노후 마을무선방송시설은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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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 신변보호 및 비상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 실시
보령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신변 보호 및 비상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민원동 민원실에서 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원산출장소와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민원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시작 1시간 전에 진행됐다.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전담 책임자 지정 및 직원별 역할 분담과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상황 가정 모의 훈련,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기준에 따른 대응 능력 점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과격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를 구축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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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정선군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피해보상 신청을 접수하며, 피해 조사를 거쳐 12월 중 보상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농어업재해대책법' 등에 근거해 시행되며, 올해 총 1억 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최근 3년간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상은 총 400건, 약 3억 1,800만 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 규모에 따라 군비를 추가 확보해 피해 보상을 확대할 계획이다.보상 대상은 농업·임업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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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원주시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이자 상환액의 최대 3% 이내에서 최대 3백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해 도내 약 1,400가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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