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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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도봉구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들의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신고 절차, 화재경보기 작동 흐름,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서 안내됐다.이후에는 심폐소생술 훈련 등 응급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즉각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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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 사업 추진
강서구는 구립 어르신사랑방 44개소에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5년간 지역 내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27%로 개인 부주의에 이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구는 오는 16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구립 어르신사랑방 44개소에 전기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속도감 있게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무더위 쉼터로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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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선발
서울시는 2025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19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개경쟁 105명 ▴경력경쟁 9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70명 ▴과학기술직군 101명 ▴연구·지도직군 25명, 직급별로는 ▴7급 147명 ▴9급 24명 ▴연구·지도사 25명이다. 행정직군은 총 70명을 선발하며, 일반행정7급 66명, 감사7급 2명, 지방세7급 2명이다. 과학기술직군은 총 101명을 선발하며, 일반기계7급 2명, 일반전기7급 3명, 일반화공7급 1명, 산림자원7급 2명, 조경7급 2명, 일반토목7급 16명, 건축7급 7명, 지적7급 2명, 수의7급 13명, 약무7급 29명 및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화공9급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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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은평구는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강화와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인 관내 공동주거시설과 소규모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금액은 지하 주차면 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으로 지급되며 지원 가능 품목은 서울시 자문회의를 통해 선정된 ▲열화상 카메라 ▲불꽃감지 카메라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시스템 등 9가지다.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동주택 유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관리주체가 신청하거나 대표자 2명 선정 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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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새롭게 구성 운영
구로구가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은 기존 지원단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민관협력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기존의 행정 중심 상담 위주 체계를 넘어 민간 전문가, 행정, 주민(추진주체)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구조로 전환했으며, 이 같은 구조 개편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10일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2년 임기의 민간위원 3명을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새롭게 구성된 지원단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주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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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불법마약 퇴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초구가 교육, 의료계, 치안, 약물감시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불법 마약퇴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중심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서울지부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지난해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는 새벽 시간 주택가를 배회하던 남성을 CCTV로 포착해 ‘마약 던지기’ 범죄를 사전 차단한 바 있다. 또, 재작년에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로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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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년 건강도시 강동특강' 성황리 마무리
강동구는 ‘2025년 건강도시 강동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저속노화 비법으로 건강수명 보장!’을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어,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강연을 맡은 정희원 교수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속노화 식사법'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노화 분야 전문가다. 이날 강의에서는 복잡한 의학 용어 대신 실제 식단 구성법, 운동 습관 등 실천 중심의 건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이번 강연은 온라인 중계를 포함해 2030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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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계공모 심사위원 사전접촉 시도 업체 즉시 '탈락 처리'
서울시는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과의 사전 접촉을 시도한 업체를 즉시 탈락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총 5개 업체가 2차 심사대상에 올랐으며, 서울시는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통해 한 업체가 심사위원과의 접촉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사실 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해당 업체를 심사대상에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공정한 설계공모 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전접촉 금지 및 불공정 행위 신고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가 불공정 행위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실제 작동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공정한 설계공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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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광진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을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9개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보훈회관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보훈단체의 기념 영상을 관람하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온 모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광진구 내 보훈단체 소속 회원을 비롯해 총 23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하상호 보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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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IB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국제적 시각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은 동대문구 관내 학교에 IB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중심의 탐구 학습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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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실시
나주시가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9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한 주요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4월 14일부터 진행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15개 부서가 참여해 총 97개소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날은 최근 인근 지자체 공장 화재로 인해 높아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나주시 대표 기업인 LG화학 나주공장, 지역 농특산물 유통 거점인 나주배유통센터, 지역 농업문화 자산인 나주배박물관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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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
충주시가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봉방배수펌프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도로연결사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반은 충주천 범람에 대비한 핵심 배수시설인 봉방배수펌프장의 유수지(용량 12만6천㎥) 및 분당 2,800㎥ 처리 능력을 재확인하고, 우기철 펌프 운영계획과 긴급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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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
진천군은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15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천터미널 내 화장실을 찾아 열화상카메라,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불법촬영,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알렸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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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최종 선정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의 모범적 성장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상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총 5개 부문에서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3개 부문에서 총 6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군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수상의 영예는 △문화예술 부문 이지수(보은고 1학년), △체육 부문 이인혁(보은고 3학년), △굳센생활 부문 조유완(보은고 1학년) 학생이 각각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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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진행
청주시는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존중 기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직근로자만 대상으로 시행하는 첫 집합 교육이다. 시는 이날부터 총 3회에 걸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괴롭힘 방지’와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노무사, 교수 등 분야 전문가들이 강단에 서 오는 12일과 17일에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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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기획생산체계 구촉 교육'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은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지난 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8월까지 총 4번의 교육을 추진해 3회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향후 보은군 로컬푸드 통합 생산자조직 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군의 지역먹거리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네트워크충북협동조합에서 로컬푸드 개념과 운영 방안에 대한 기본교육에 대해 강연했다.이어서 완주소셜굿즈의 이효진 센터장이 로컬푸드 활성화 및 기획생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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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옥천군이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군은 앞서 3월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원을 대상으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국·관과소·읍장 등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2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 민원실 구축, △민원인 편의를 위한 질의응답 AI 챗봇 구축 △AI 기반 건축법령 해석 서비스(Archilaw) 이용 △스마트 돌봄 AI 스피커 지원 △챗GPT로 여는 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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