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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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내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 설치
속초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20곳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거나 비상 버튼을 누르면 즉시 출입구 경광등이 작동하며,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경찰과의 통화가 즉시 연결된다.설치 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속초시청 주요부서, 속초경찰서 범죄예방계, 시민참여단,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방범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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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X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 서울편 참가자 모집
영월군이 ‘영월X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 서울편 참가자를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영월편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에 이어지는 것으로, 영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및 영월 지역 정착 등의 선순환 구조에 있다. 참가 대상은 45세 이하 청년으로, 영월 지역 청년 기업의 대표 또는 팀원, 그리고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중 영월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7월 26일에 문자(SMS)로 개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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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35회 군민대상' 주인공 찾아
평창군은 ‘제43회 군민의 날’을 맞아 명예로운 ‘제35회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평창군민대상은 ▲지역개발 부문 ▲문화·체육 부문 ▲사회봉사 부문 ▲효행 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34회 동안 개인 117명, 45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후보자 추천서는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평창군 행정담당관실로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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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
양양군이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총 11억 7,120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승용차 30대, 화물차 10대로 총 4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11만 원부터 971만 원까지 ▲화물차는 274만 원에서 2,398만 원까지 ▲승합차는 2,458만 원(중형)에서 23,061만 원(대 형)까지 지원된다.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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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집중점검
춘천시가 10일부터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폭염에 따른 타지역 사망사고 사례 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시가 발주한 공공건설공사 38개소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점검에서는 △그늘막·냉방기기·얼음물 등 휴게시설 마련 여부 △무더위 시간대 휴식시간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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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래를 바꾸는 Green Job 탐험' 운영 개시
광진구는 기후환경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를 바꾸는 Green Job 탐험’을 운영한다.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참여형 교육 이다. 환경과 미래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유익하게 구성했다.강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별 2시간씩 이론과 실습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교수·기업인·PD·기상캐스터 등 총 11명의 전문가가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구체적 방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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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기초생활보장 급여 중지자 전수조사 완료
전라북도 남원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중지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지된 기초생계·의료급여 중지가구 1,079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급여 중지로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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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우수상 수상
노원구가 '느슨한 컴퍼니'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립은둔청년’ 문제에 주목한 노원구의 '느슨한 컴퍼니'가 정책의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느슨한 컴퍼니'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회사 생활을 체험하며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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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시민의 삶 모든 순간에 스며든 건강, 행복도시 정읍의 촘촘한 건강 안전망
전라북도 정읍시가 시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하고 선제적인 건강 정책을 펼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의 시니어 의사 채용을 통한 의료 공백 해소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치매 관리 시스템까지, 시민의 삶 모든 순간에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정읍시의 혁신적인 노력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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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교육청, 2025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학부모 연수 개최
전라북도 교육청은 12일 ‘2025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당뇨병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학생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가정에서의 당뇨병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해 당뇨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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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라북도 무주군은 지난 10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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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2025년 청렴 약속 데이 행사 개최
전라북도 군산시가 10일 ‘2025년 청렴 약속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양 노동조합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전 직원이 청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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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 영광군민의 날 물무산 걷기 행사 개최
전라남도 영광군은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공 개최 기원 물무산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9:30에 생활체육공원 탁구경기장 뒤편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후 약 3km의 곧올재 쉼터까지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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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혹서기 노인일자리 현장 돌봄 강화
전라남도 고흥군은 폭염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혹서기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지난 6월 말 도화면 전역에서 3개 수행기관의 야외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월 9일에는 금산면 대한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이 참여 중인 사업장을 방문해, 혹서기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시원한 음료와 부채를 전달하며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고흥군의 노인복지정책도 함께 홍보했다.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외 근무 중심의 노인일자리 사업(6개 사업, 3,437명 참여)을 6월부터 10월까지 탄력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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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 개최
도봉구가 ‘쌍문동 81번지 일대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정비계획(안)에 담긴 내용을 설명하고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후 현재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밟고 있다.이번 정비계획(안)은 앞서 2017년 당시 개발이 취소된 계획과 비교해 확연히 사업성 부분에서 크게 향상됐다. 용적률은 240%→300%, 최고 층수는 18층→39층, 세대수는 744세대→1,919세대로 늘었다.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까지 받게 돼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40%로 증가, 이에 따른 분양가능 세대수도 약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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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조기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는 10일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물 생육 안정 관리를 목표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농작업 안전활동 강화, 작물 피해 선제적 관리,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여름철 고온기 농업재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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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2025년 하반기 같이도시락 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 장흥군이 2025년 하반기 같이도시락 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7월 24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같이도시락 사업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는 총 206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하반기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도시락은 청소년 1인당 1개씩, 주 1회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된다.모집 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포함)중 장애부모,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위탁가정, 가족돌봄 등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이며 중위소득 80%이하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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