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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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
속초시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전개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집중 안전점검은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시에서는 5월 16일까지 자체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점검을 펼치고 있다.이번 점검 기간에는 대상 83개소 중 63개소를 우선 점검한다. 특히 숙박시설, 식품 제조 및 산업시설, 공동주택,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 이용이 잦고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점검은 전기·소방·가스·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지난 5월 12일에는 배상요 부시장이 숙박시설 점검 현장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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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화재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자 3차 모집
홍천군은 2025년 화재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3차로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의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같은 조례 제4조에 따라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이며, 지원 범위는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재료로 개선, 스프링클러 설비 및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지원, 10년 이상 노후화된 누전 및 배전 차단기 교체, 자동소화장치 설치비용 지원 등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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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학교 4-H 농촌체험 활동 진행
양양군은 지역 내 4-H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한다.이번 활동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개 학교별로 하루씩, 양양군 4-H연합회 소속 우수 청년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오전 일정으로는 손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표고버섯 청년 농가를 방문해 버섯의 생육 과정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버섯을 수확해보는 체험과 함께 가공품 시식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으로 이동해 14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 생태를 관찰하며 자연학습의 시간을 갖는다.오후에는 강현면 회룡리, 사교리, 장산리에 위치한 청년 딸기 스마트 농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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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빈집 활용 지원사업 신청 접수
태백시는 관내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을 대상으로 빈집 활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관내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무허가제외·대수선 등 인허가 대상 제외)으로, 빈집(공가)를 리모델링하여 주거취약계층(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다문화가정 등)에게 우선 순위로 주변시세의 반값에 3년간(최초 임대계약일로부터) 전·월세 임대하여야 한다.지원금액은 리모델링 공사비의 최대 70% 한도로, 동당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본인 소유 주택(상가, 축사, 창고 등 지원불가)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가구 및 집기 구입·설치는 불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건축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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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서
동해시는 나들이 및 휴가 등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총 15곳(일반 음식점 7곳, 휴게 음식점 8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조리·판매 목적 사용 또는 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식품위생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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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 인제군 창업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및 운영을 위한 약정 체결
인제군은 최근 ‘2025년 인제군 창업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 수행 및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제에 거주하는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각각 청년 창업과 빈 점포 활용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접수된 사업의 성격을 고려해 올해 청년창업 지원에 최종 3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이달부터 △플라워샵 △전문 청소 서비스업 △떡공방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며, 최대 1,500만 원 범위에서 창업 초창기 운영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기자재 구입, 재료비, 임대료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단,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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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하절기 안전점검 집중 실시
강릉시는 5월 중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하절기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연 2회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농촌체험활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종 농촌체험 활동과 숙박시설, 휴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릉시는 여름철 많은 방문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체험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놀이시설 안정성 점검 ▲비상 대처 매뉴얼 점검 ▲기타 시설 및 장비 점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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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물등록 1차 자진신고 기간 운영 개시
영월군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1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미등록자 집중단속기간으로,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 소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등록 대상은 (준)주택 등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등록 방법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마이크로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등록 또는 목걸이형 외장칩을 부착하는 외장형 등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등록된 반려견의 소유자 정보, 주소 변경, 사망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 등 온라인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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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시행
마포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21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옥외광고물의 경우 해빙기와 장마철 기후 변화로 구조물의 부식이나 접합부 이완, 전기 자재의 불량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마포구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매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면적 10㎡ 이상 대형 광고물, 옥상간판, 대형 전광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광고물 35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마포구는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마포구지부와 협력해 전기·건축 분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밀검사를 실시한다.합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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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 추진
강북구는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획일화된 기존 학교 공간을 감성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으로 재구조화해, 학생들이 머무르고 싶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구는 지난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8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교육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학교 신청 후 현장조사와 타당성·효과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공유가 가능한 공간 조성 여부도 주요 선정 기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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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5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인라인 롤러팀 출전
은평구는 ‘2025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은평구 인라인 롤러팀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출전한 나영서 선수와 방조양 선수는 각각 시니어 여자부·남자부 장거리 부문(P 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025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나영서 선수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도 장거리 부문(P 5,000m)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은평구청 인라인 롤러팀의 에이스다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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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역서점·도서관 특장점 살린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개시
종로구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달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한다.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는 지역서점, 구립도서관의 특장점을 살린 ‘종로구 지역서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지역서점 4개소와 구립도서관 4개관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함께한다.독서모임 전문 서점 소원책담과 이화마을 작은도서관은 스펙트럼 독서회라는 이름으로 인문, 과학, 예술 등의 주제별 모임을 열고 지식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과학책방 갈다와 통인어린이 작은도서관은 날씨해설사(기후과학자)와 날씨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 예술 워크숍 '날씨의 마음'을 진행한다.독서치료‧심리 전문 서점 마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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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 방학1동 2호점 개소
도봉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방학1동2호점을 개소하고, 이달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도봉구 방학1동2호점(오밀조밀숲, 놀다람)은 연면적 120㎡ 규모로 최대 12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열린육아방(도당로 70)으로 운영해오던 1층 시설을 재조성했다.오밀조밀한 숲을 모티브로 한 주제별 공간들이 눈에 띈다. 높은 층고와 복층 구조를 활용한 ▲으쓱으쓱 다람숲 ▲몽글몽글 마음숲 ▲찾았다! 도토리 공간 등이 들어섰다.이곳 이용 가능 나이는 0~4세(2021~2025년생)다. 구는 영유아기 아이들이 분리돼 보다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4세 이하로 나이 상한을 정했다.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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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조합인원 대상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강남구가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임원 대상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책임자인 조합 임원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주민 대상 교육과는 차별화된다.총 8주간 16강(24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강남구 보건소 지하 교육장에서 집합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각 조합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임원 40명이 참여한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비상근 임원을 배려해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재건축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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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생 모집
양천구는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양천구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무교육부터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3년간 수료생 2명 중 1명 이상(55.4%)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공항·국가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소방설비 실무 ▲베이커리 전문가 등 4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최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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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방역 활동 및 러브버그 대응 강화
구로구는 방역 활동과 러브버그 대응에 나섰다.구는 5월부터 보건소 방역반과 새마을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차량 기동 순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 싹쓸이 홍보단’은 유충구제 및 환경 개선 활동을, ‘가가호호 방역봉사단’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방역을 수행하며, 구민과 협력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아울러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정화조 청소와 함께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지속하며, 6월부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방역 캠페인도 운영할 계획이다.작년 6월 대량 발생해 생활 불편을 야기했던 러브버그에 대해서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러브버그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16개 동에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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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4년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구 선정
금천구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23년 동주민센터를 동행센터로 개편한 후 자치구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12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운영총괄, 복지, 건강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구의 경우 총괄 분야에서는 △1인당 복지상담 건수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실적이, 복지 분야는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통합 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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