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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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사업’ 추진
횡성군은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과 물품·시설환경개선 등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횡성군은 현재 27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물품지원 및 시설환경개선사업은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업종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으로 벽지와, 장판, 화장실 수리를 비롯, 자산성 물품 교체로 냉장고와 에어컨 등 중장기 활용 가능 품목을 지원하고, 소모품 지원도 배달용기 등 다양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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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 운영 개시
평창군은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뇌운계곡, 금당계곡, 흥정계곡 등 지역 14개소를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작년 11월, 올해 3월에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 조사를 통해 현수막,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물놀이객이 많은 흥정계곡에 무인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30명을 채용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과 물놀이 관리지역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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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개시
양양군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이번 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정비할 계획이다.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가 흐르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7개소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 해당 구역에 대해서는 완전 통제 등 집중적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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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전투표 참여 위해 공무원 출‧퇴근 1시간 탄력 조정
은평구는 이틀간 은평구 직원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10시 또는 17시로 1시간 탄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공직사회가 모범적으로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투표 열기를 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공직선거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공직자는 근무시간 중에도 투표가 가능하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필수 인원을 지정해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선거 및 개표 지원 인력도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구는 관내 16곳 사전투표소를 운영중이며, 내달 3일 본 투표날에는 98개의 본 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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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본격적으로 공사관계자와 청렴교육 실시
서울시는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공사, 감리사, 협력업체 등 외부 현장 관계자까지 포함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렴교육은 교육 대상별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공사관계자 청렴교육, 청렴 일타강의, 청렴가치 특강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사관계자 청렴교육은 외부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공사, 감리사, 협력업체 등 약 1,000명이 참석하며, 부패 사례, 청렴계약제의 배경, 민관 협력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공사관계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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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말라리아 의심 증상있는 구민 대상 신속진단키트 검사 무료로 시행
금천구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5~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발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밝은색의 긴 옷을 입는 것이 좋다.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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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거리 가게 운영자 대상 교육 실시
중구가 이틀간 거리 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이뤄졌으며, 명동·롯데백화점·중앙시장·중부시장의 거리가게 운영자 438명이 참석했다. 구는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인 중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거리가게들이 중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거리 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마케팅 우수사례 ▲화재 등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운영권 양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근 개정된 운영규정과 허가 취소 등 제재 조치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과 바가지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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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구로구가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1학년 이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구조를 이해하고 다가올 대학입시에 맞춰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이번 강의는 ㈜지식팩토리 대표이사 입시전문가 윤한울 강사가 맡아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현명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강의는 총 120분 동안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현행 입시 현황 분석 △고교학점제 무엇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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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남유산업과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산구는 남유산업(주)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남유산업(주)은 동빙고 근린공원 내 온누리청소년센터(이촌로 358) 1층(연면적 737.12㎡) 공간을 20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산구는 해당 공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온누리청소년센터가 위치한 서빙고동과 인근 이촌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용산구 전체 아동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등 문화·교육 관련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국공립어린이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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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 실시
강동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되며(단, 주거용 제외),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 개선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이번 전수 조사 대상은 총 2,460건이며, 조사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 중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한편,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에 휴업 등의 사유로 해당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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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 발간
성동구는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를 발간했다.이번 안내서는 기존에 여러 기관과 부서를 일일이 찾아가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내용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5개 영역으로 공공 및 민간의 돌봄 관련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담겨져 있다.보건의료 분야는 ‘효사랑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 ‘노인 방문 구강관리 지원’ 등, 건강관리 분야는 ‘효사랑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등, 요양 분야는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 일상생활 분야는 ‘가사지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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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로 보안등 연결선에 전류 차단 장치 설치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보안등에 연결된 공중선에 전기 차단 안전장치를 설치하며 ‘안전사고 제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보안등’은 도로폭 12m 미만의 길에 설치되는 도로조명시설이다. 도로폭이 12m 이상인 차도, 보도 등 넓은 공간에서 자동차나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 ‘가로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주택가, 골목길, 어두운 공터 등에 야간통행 편의를 위해 설치된다.차도나 보도에 설치되는 가로등의 전선은 지중화된 경우가 많지만, 보안등은 주로 좁은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 설치되기 때문에 인입전선이 공중에 노출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공중선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쉽고, 단선 사고 시 주민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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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관내 4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광진구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광진’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4개 대학교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세종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시대 속에서 교육이 뒤처지지 않고 변화의 흐름을 이끄는 힘이 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각 대학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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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 '꽃팡' 성황리에 개최
은평구는 5월의 은평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꽃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장으로써 ‘Blooming In 은평Youth’라는 슬로건으로 은평구의 자라나는 청소년을 ‘꽃’에 비유해 진행된다.5월은 가족, 8월은 역사, 10월은 미래를 주제로 선정해 이에 맞는 체험부스, 특별활동, 플리마켓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은평구 청소년들의 꿈이 자라나 꽃 피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이번 5월 어울림마당은 ‘가족’을 주제로 ‘청소년의 달’ 행사와 총 11개의 체험부스가 성년의 날,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별 주제에 맞춰 운영됐으며, 13개 청소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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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입전략 특별강연 개최
관악구가 대입전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최근 상위권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내신 외에 학생부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 학과가 요구하는 권장과목이수와 과목별 주제탐구 등 ‘학생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구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필독서 '1등급 주제탐구세특'의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배영준 강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배영준 강사는 현재 전국 교육청의 진로진학연수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서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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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 시행
서대문구는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금화터널 인근 도로개설공사 현장’과 ‘난지한강공원 내 홍제천·불광천 유지용수 수질개선 정비공사 현장’에서 28일 오후에 잇따라 이뤄졌다.여기에는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등 구청 유관 부서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들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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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실시
용산구가 구의 공사·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건축·도로 등 공사 분야와 복지·청소 등 일반 용역 분야로 나누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산업안전 전문가인 이준수 강사를 초빙하여, 업종별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 사례 등을 듣고, 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구는 업종별 맞춤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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