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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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하천 범람 대비 대피 훈련 진행
은평구는 기습폭우에 의한 하천 범람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잦은 기습폭우가 발생하는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우려됨에 따라 하천 인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서부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합동 재난 대응이다. 훈련에는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 유관기관 포함 6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불광천의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주변 산책로와 불광천 제방 범람 상황을 가정했다. 또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 고립자 인명구조, 하천범람 대비 도로통제, 지하주택 침수 시 피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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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로 스마트 안전 도시 만들기에 박차
관악구가 지능형 방범용 카메라(이하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마트 안전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관악구에 설치되는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영상 속 특정 행동이나 상황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선별 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해당 시스템이 사람이 배회하거나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상황을 인지하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 관제요원은 해당 주민을 신속하게 도울 수 있다.올해 구는 보안 취약지역 25개소에 지능형 CCTV 총 10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 258대도 지능형 시스템으로 교체할 예정이다.현재 구에 설치된 전체 CCTV 6,614대 중 지능형 CCTV는 약 2,300 여대로 선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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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개최지 최종 확정
강서구는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KOREA BUSINESS EXPO)’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온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등 약 2,0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구는 이번 대회 유치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한자리에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세계 71개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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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시행
동대문구는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안전고리와 함께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CCTV 중 하나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최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와 주거 침입 사고가 잇따르며,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구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방범 물품을 지원해 1인 가구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인 가구로 자가주택의 경우 HUG 주택가액 기준 2억 5000만 원 이하, 임차주택의 경우 전·월세 환산가액이 2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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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비대면 '어린이 구강건강 인형극' 운영 개시
구로구가 비대면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인형극’을 운영한다.구는 어린이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구강건강 인형극을 마련했다.이번 구강건강 인형극은 동화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충치야수와 건치미녀의 치카치카 대작전’으로 건치미녀 벨이 충치야수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알려주는 이야기다.공연은 지역 내 장애인학교,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구로구청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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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송파구가 각 부서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구는 작년 행정안전부가 첫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정비실적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유재산 관리의 토대가 되는 서류상의 오류를 고쳐 정비율 91%를 달성한 결과다.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직원들의 직무이해도와 역량을 높이는 실무교육을 마련했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신희승 전문관이 구청 강단에 선다. 다양한 사례 연구와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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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년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 달성
강동구가 ‘2025년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민선 8기 강동구는 임기 초기부터 공약 이행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임기 첫날부터 ‘공약 실천 로드맵’을 치밀하게 검토·구상하고, 구민 대상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핵심공약’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5,750명의 구민 의견을 반영해 10대 공약을 선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특히 공약 추진 단계에서도 주민 참여를 적극 도입했다. ‘주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정기 평가회의와 현장 확인 평가를 병행했고, 추진 현황을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해왔다. 사업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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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정식 개장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이 오는 3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된 것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1일 준공식과 함께 개장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종목은 패들보드와 카약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로 구성됐으며, 운영 구간은 이화교 하부에서 이문수변공원 풋살장 입구까지 약 700m에 이른다. 운영 기간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이용 대상은 만 8세 이상 구민으로,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체험은 매일 오전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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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6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재인증 획득' 본격 추진
서대문구는 ‘2026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재인증 획득’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구는 2022년 7월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인증 기간 4년)을 처음 받은 바 있다.구는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관내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결과는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실현을 위한 아동친화 정책 및 사업 개발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또한 이달 21일 구청 제1회의실에서는 ‘2025년 서대문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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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평택시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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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태안군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군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4~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약 10%인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태안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조치 △민·관 협력 △자체 사업 발굴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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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시는 여성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남원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젠더전문가, 업체대표, 시 여성가족과, 기업정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원시 여성친화도시(2025년 지정)와 연계된 일자리 사업과 지역에 맞는 특화형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토론을 가졌으며, 여성 일자리와 관련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제안하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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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개최
고창군이 제106주년 3·1절 계기로 서훈이 수여된 고창고등보통학교 출신 독립운동가 6인의 후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1928년부터 1930년까지 고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과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는 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조순옥(전북 김제), 이영규(전남 장성), 윤선호(전북 순창), 박재우(전남 무안), 윤욱하(전남 해남), 양회영(전남 화순) 선생의 후손 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독립운동가 발굴 경과 보고, 군수 인사말씀, 유족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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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악취 간담회 개최
익산시가 축산악취 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심 인근 및 밀집지역 축산농가 38개소를 대상으로 악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하절기 축산악취 지도점검 계획 안내 △축종별 악취 관리 방법 △저감시설 운영 매뉴얼 배포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으며, 축산농가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 저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5월부터 10월까지를 '축산악취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축산악취 관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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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 교육' 실시
보성군은 ‘2025년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강사를 초청해 ‘마술로 배우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주제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광수 강사는 마술 퍼포먼스를 접목한 창의적 강의 방식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특히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복잡한 법령 해석과 청렴 실천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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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모집
광양시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되는 카드로, 교육비, 의료비, 주유비, 외식비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광양시에는 음식점, 카페, 안경점, 한의원, 학원, 미용실, 화원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총 100여 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등록된 업체에는 ▲카드 수수료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가맹점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광양시 공식 SNS를 통한 신규 가맹점 집중 홍보도 추진될 예정이다.시는 가맹점 수 증가와 업종의 다양화가 다자녀행복카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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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정서 돌봄과 체험 활동 지원
나주시가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정서 돌봄과 일상생활에 활기를 띄우기 위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나주시는 지난 22일 어울림센터에서 이웃의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연말까지 분기별 40명씩 총 1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날은 40명이 참여해 식물(크루시아) 키트로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과 고독사 예방 퍼포먼스에 참여해 ‘나주시 고독사 제로’ 슬로건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식물 키우기 방법과 일상 속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활용법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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