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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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2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개선' 평가에서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신규사례로 선정
청주시는 ‘2025년 2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개선’ 평가에서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적극행정 규제혁신 사례 576건을 심사해 △기업(생업) 경영여건 개선 11건 △주민 편익 증진 14건 △시민 안전 강화 3건 △지방행정 효율화 3건 등 총 31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청주시의 사례는 전국 최초로 경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규제를 개선, 시민안전보험 안내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추진과정의 노력도 및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입돼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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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행
괴산군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새롭게 시행되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지정한 수령기관을 한 차례만 방문해 여권을 받아볼 수 있다.기존에는 최소 두 차례 이상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던 만큼, 군은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비스 대상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만 18세 이상 국민이다.신청은 정부24 누리집과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본인이 선택한 수령기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다만 온라인 재발급 신청은 일반 전자여권에만 해당된다. 따라서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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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는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부서 및 시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와 시정연구원은 본 계획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을 선도할 청주만의 차별적인 관광인프라를 발굴하고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시했다.청주시정연구원 박정숙 책임연구위원(산업경제부장)은 롱스테이, 몰입형 체험, 웰니스, 치유 미식관광 등 개인화와 경험 중심의 관광 형태의 변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관광 확대 등은 반영한 방안을 제시했다.청주시 관광 여건에 대한 제반 사항을 분석하고, 시민과 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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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 투어 진행
청주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투어는 시민홍보대사들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후, 향후 보다 생동감 있게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홍보대사들은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세상짓기’라는 주제로 4개 섹션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9일 시작한 비엔날레 초대 국가 태국의 공예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이 외에 국제공예공모전과 특별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시민 참여형 체험 강좌 등 열린비엔날레까지 세부적인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다.홍보대사들은 직접 체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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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천안시는 ‘9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홍보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 홍보 등 총 6건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오는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 성공 개최 방안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추석맞이 환경정비 계획 등 지역 현안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와 읍면동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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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논산시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성수품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논산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명절 성수품을 취급하는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 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 및 불량식품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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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청양군은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야간 여권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농번기 농업인을 배려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야간 시간대에도 여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군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운영 시간에는 ▲여권 신규 신청 및 교부 ▲분실 신고 ▲재발급 접수 등 주요 여권 민원 업무가 가능하다. 여권을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가 필요하다. 특히 미성년자 여권 발급은 법정대리인의 동의서와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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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 개최
공주시는 2026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열고,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시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시청 전 부서에서 발굴한 총 73건의 시책 가운데 국·소별 심사를 거쳐 26건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보고회에서는 담당 팀장이 직접 시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심층 검토했다.시는 송무경 부시장과 국·소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와 공주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에서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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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간편 인삼약초요리 7종 개발
금산군은 간편 인삼약초요리 7종을 개발했다.이 요리는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의 인삼약초요리 만들어 먹기 체험행사 코너를 통해 참여자가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특히,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이번 요리개발에 우리음식연구회가 참여했으며 구슬떡꼬치, 사과인삼쨈롤, 꼬투리김밥, 인삼칩, 부꾸미, 아이스크림, 인삼카나페 등 7개 메뉴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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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착한가게 캠페인'에 171호점 지정
보령시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마켓베이커리가 새롭게 동참해 보령시 착한가게 171호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마켓베이커리(대표 이진영)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관심이 많아 지난 8월, 빵 300개를 후원해 관내 아동지역센터 9곳에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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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창작 마술과 함께하는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
삼척시는 '2025년 창작 마술과 함께하는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이광수 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창작 마술과 청렴 메시지를 결합한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흥미롭게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실제 업무에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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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이 재난·구급 현장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만났을 때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치매의 기초 이해 ▲치매 환자 응대 방법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양구소방서는 관내 재난 및 응급 현장에서 치매 어르신을 자주 접하게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안전 보호와 가족의 부담 완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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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무허가·무등록 축사 자진신고 센터' 설치·운영
평창군은 '무허가·무등록 축사 자진신고 센터'를 설치·운영한다.자진신고 센터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서 운영되며, 신고한 농가는 6개월의 시정 기간에 허가·등록 절차를 이행하거나 가축을 처분할 수 있다.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직후인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축산정책팀 주관으로 방역·재난·환경 부서가 함께하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 농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 축사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법적 조치가 엄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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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수계별 취·정수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 시행
동해시는 달방댐을 비롯한 수계별 취·정수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동지역에 극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역시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내린 강우량(2025. 1. ~ 8.)은 307.7mm로 전년 대비(661.2mm) 46.5% 미만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대체 용수 시설인 달방댐의 현 저수량은 442만톤(9. 5일 기준)으로 평시 대비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대응 단계별 기준상 정상 단계에 머물고 있다. 동해시가 운영 중인 3개 정수장 역시 평년 대비 원수 확보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현재까지는 수돗물 정상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극한 가뭄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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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활동 진행
홍천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지회장, 현종길 홍천읍 분회장, 박덕유 화촌면 분회장, 김화순 북방면 분회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홍천읍, 화촌면, 북방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5명이 참석했다.개회식 후에는 화재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홍천군소방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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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전국 최초로 '산악 등정 계수기' 준공식 개최
양구군은 전국 최초로 설치된 '산악 등정 계수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설치는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된 사례로, 봉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계수기는 등산객이 정상에 도달한 순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단순한 방문 기록을 넘어 ‘국토의 중심에서 한 걸음을 새긴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해, 등산객이 정상에 도착해 레버를 당기면 등정 순번이 표시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양구군은 이번 계수기 설치를 계기로 봉화산을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특별한 등산 경험을 제공하는 산악 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등산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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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개최
동해시는 시청 본관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매년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고, X-배너 및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개인정보 유출 예방과 올바른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시는 이번 캠페인 홍보 자료를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광판과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송출하여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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