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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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지원
국가철도공단은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개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전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사내 봉사단 30여 명은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체험 활동을 하는 어울림 행사와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또한, 공단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필기류, 풍선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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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수출 확대 위한 벤치마킹 과정 교육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과정’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과정’은 농식품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단기 교육과정으로,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내 사전교육과 해외연수로 구성된다. 국내 사전교육은 ▲ 수출지원사업 활용 ▲ 바이어 발굴 방안 ▲ 박람회 활용 등으로 진행되며, 해외연수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 참관, 바이어 간담회, 현지 농식품 유통시설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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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창립 33주년 기념 지역 장애인 지원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6일 광주와 나주 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찾아 제33주년 사창립기념일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랑나눔 기부활동은 한전KDN 회사 창립 기념일과 같은 날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되돌아보고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자 마련됐다. 한전KDN은 나주 수산원, 광주 영광원 등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 5곳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환담을 나누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디지털 지원 서비스 3종(KDN IT 움, KDN IT ON, KDN IT We로)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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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대표발의…12·29여객기참사 특별법 국회 문턱 넘어
12·29 여객기참사 피해자들의 실질적 권리 보장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17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번에 통과된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광주북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 포함 총 6건의 법안을 병합 심사한 끝에 마련된 위원회 대안이다.전진숙 의원은 국회 12·29여객기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및 추모사업 지원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안 조정과 대안 마련부터 본회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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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수석부위원장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은 22대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가 경제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담을 핵심 공약 수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안도걸 의원은 지난 16일·17일 이틀간 5개 전략 분야인 △미래성장비전 △미래혁신산업 △금융혁신 △K-방위산업 △외교·통상에 대한 분과별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분야별 핵심 어젠다 및 공약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분과별 전략 회의에서 그간 위원회 각 분과별로 토론하고 검토한 정책 과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준비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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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5년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6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산업부 주관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민관합동을 원칙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활동으로, 중부발전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7개 사업장(보령, 신보령, 신서천, 인천, 서울, 세종, 제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시설·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재난관리 분야의 교수, 기술사, 공공기관 실무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발전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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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박현의 ‘비스타-전망(展望)’ 개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오는 18일 박현 작가의 초대전 ‘비스타-전망(展望)’이 막을 올린다.17일 마사회에 따르면 박현 작가의 작품은, 가죽 질감이 느껴지는 동물 이미지와 그 몸체 가운데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진 캔버스가 주요 구성 요소다. 버려진 가죽 제품을 작품의 일부로 활용해 동물과 자연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동물의 몸이 또 하나의 캔버스가 되는 이중 액자 구조는 동물의 마음으로 자연을 들여다보겠다는 작가의 의도를 드러낸다.그동안 코끼리, 하마, 돼지, 거북이 같은 다양한 소재를 채택해 왔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말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귀여운 망아지들을 소개한다. 작가의 ‘검정 망아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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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주마 건 질환 위험요인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수의학 분야 연구가 세계적 수준임이 입증됐다. 한국마사회의 최윤기 수의사와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팀 파킨 교수가 공동 연구한 '한국 경주마의 천지굴건 질환(SDF tendinopathy)의 위험 요인' 연구가 말수의학분야 세계최고권위 학술지인, 영국수의학회 발간 'Equine Veterinary Journal'에 게재됐다.17일 마사회에 따르면 천지굴건부상은 경주마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로, 경주마 은퇴의 주요 원인이다.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훈련한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를 통해 천지굴건부상의 위험 요인을 통계적으로 규명했다.연구 결과, 고강도(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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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카발로’, 제33회 SBS스포츠 스프린트배(G3) 우승
지난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33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 1200m, 3세 이상, 순위상금 5억 원)’에서 ‘빈체로카발로’가 조재로 기수와 함께 1분 11초 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경주 시작 전 경마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말은 지난해부터 단거리 경주로 전향하며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블랙맘바’였다. 이어 ‘빈체로카발로’, ‘최고의꿈’이 인기를 끌며 삼파전이 예상됐다.수도권의 벚꽃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렛츠런파크 서울, 이곳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환호 소리와 함께 출발 신호가 울렸다. 출발과 함께 선두를 차지한 말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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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농식품부와 오는 10월까지 ‘도심승마체험’ 프로그램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도시 거주민들에게 특별한 여가 경험을 선사하는 ‘도심승마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심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무료 승마체험 행사다.올해는 운영 규모를 전년도의 5곳 2만9천여 명에서 6곳 3만2천여 명으로 확대하고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서울경마공원을 시작으로, 4월 19일부터는 용인농촌테마파크, 5월 3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공원, 5월 16일부터는 울산 태화강공원, 5월 31일부터는 부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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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어 시리즈 두 번째 관문 '제24회 YTN배'..."한일 격돌 예상"
오는 2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장거리 최강 명마가 격돌한다. 17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시행된 헤럴드경제배(G3)에 이어 스테이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제24회 YTN(G3)가 서울 8경주로 개최된다. 1위 상금 2억 75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3세 이상의 경주마들이 2,000m를 내달린다. 금년에는 일본 경주마인 유메노호노오(YUMENO HONOO)도 원정 출전해 경주의 박진감을 더한다.2,000m 장거리 대표 대상경주이자 헤럴드경제배에서 부산광역시장배로 이어지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중간 관문인 YTN배는 이제는 명예경주마에 이름을 올린 ‘클린업조이’, ‘청담도끼’ 등 당대 최고 명마들을 배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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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곽근열 신임 경영기획 부이사장 임명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임 경영기획 부이사장(상임이사)으로 곽근열 (前)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곽근열 부이사장은 1968년 서울 출생으로 2007년 산업자원부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가스산업과, 투자정책과 사무관을 거쳐 2019년 서기관 승진 후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전력거래소 경영기획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규 임명된 곽근열 경영기획 부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7일부터 2027년 4월 16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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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허성무의원 등 10인,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허성무의원 등 10인은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 하여금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하여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함)을 수립하도록 하되, 전력수급의 기본방향, 장기전망, 발전설비계획, 전력수요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이는 과거 전원개발을 우선시하던 시대의 기본계획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무탄소 기술발전, 전기화 등 미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별 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이 허성무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기본계획을 수립ㆍ변경할 때 국내외 기후ㆍ에너지정책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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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윤재옥의원 등 10인,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윤재옥의원 등 10인은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등 10인은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가 공항개발사업을 시행한 경우 공사의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공항시설 등이 국가로 귀속되도록 하고 있어 공사의 재무건전성 악화와 신공항 건설에 대한 공사의 투자 역량을 약화시킨다는 지적이 있다.한편, 인천공항공사(이하 인천공사)의 경우 인천공사가 조성한 토지ㆍ시설의 귀속에 관하여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따르도록 현행법에 예외를 명시하여 인천공사의 재원으로 시행한 개발사업을 인천공사에 귀속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다. 이에 윤재옥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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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멸종위기종 나팔고둥 보호 홍보·계도활동 강화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나팔고둥이 일반고둥류로 오인되어 혼획 및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나팔고둥은 해양생태계의 다양성 유지를 위한 중요한 보호종으로, 외형이 일반고둥류와 유사하여 어업 활동 또는 수산시장 등에서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종에 대한 홍보와 계도가 필요함에 따라 낙동강청에서 ‘22년부터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이번 홍보는 어업활동을 하는 어민교육 및 수산시장, 위판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나팔고둥의 형태, 일반 고둥과의 차이, 제한 행위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 배포와 함께 나팔고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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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 추진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년)』의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중앙행정기관 5곳과 광역자치단체 8곳 등 총 13개 기관으로, 인천시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의 세부 추진과제 중 ‘도서관 중심의 지역공동체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부문에서 타 시도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과제는 지역에 관한 마을기록화와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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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최종 선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5년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를 지난 4월 1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는 300만 인천시민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4월부터 12월까지 맡는다. 이들은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시민만을 대상으로 100명의 앰배서더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글로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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