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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자전거도로 관리실태 ‘미흡’ 59건 지적

○ 경기도, 31개 시군 자전거도로 관리실태 안전감찰 결과 59건 지적
-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 미수립, 관리대장 미작 성 등 행정사항 미흡
- 안전표시 미설치, 도로포장 미충족 등 시설 설치·관리 미흡
○ 시군에 즉시 통보, 시정 및 개선 조치 완료될 때까지 사후관리

2026-04-28 0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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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자전거도로 관리실태를 감찰한 결과 59건의 행정·시설관리 미흡 사항을 적발해 시군에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최근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도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주요 감찰 내용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여부, 자전거도로 지정·고시 및 대장 관리 실태, 교통안전표지 등 안전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감찰 결과 대부분 시군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설 개선 등을 추진 중이나, 일부 시군에서 활성화 계획 미수립, 안전표지 미설치, 자전거도로 대장 미작성 등 행정 및 시설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자전거 횡단도와 교통안전표지가 미비하거나 훼손된 사례, 설치 기준에 미달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우수사례로는 수원시의 자전거·PM 무단주차 방지를 위한 지정 주차구역 도입, 하남시의 보행자 상충 위험 지역 경고시스템 구축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하고 시정·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정연석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지만, 안전한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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